3년된 시츄를 키우고 있습니다.
3일 전부터 아무 것도 먹으려 하질 않습니다.
그전에는 식욕 좋고 활발하던 녀석이었는데, 먹지도 않고 기운없어 그런지 잠만 잡니다.
오늘 너무 걱정되서 설탕물 몇 숟갈 억지로 먹이고 동물병원에서 준 깡통 닭고기 줬는데 그것도 안먹어요.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는데 어디가 아픈 걸까요? 너무 걱정되요. 내일은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까요?
3년된 시츄를 키우고 있습니다.
3일 전부터 아무 것도 먹으려 하질 않습니다.
그전에는 식욕 좋고 활발하던 녀석이었는데, 먹지도 않고 기운없어 그런지 잠만 잡니다.
오늘 너무 걱정되서 설탕물 몇 숟갈 억지로 먹이고 동물병원에서 준 깡통 닭고기 줬는데 그것도 안먹어요.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는데 어디가 아픈 걸까요? 너무 걱정되요. 내일은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까요?
병원에 가야죠. 스스로 곡기 끊으면 엄청 위험한 건데요.ㅠㅠ
그녀석이 제일 먼저 눈에 보이게 변화한 모습이
먹지않고 잠만 자는 일이었습니다.
빨리 병원에 데려 가세요...
삼일이나 굶었는데 병원 안데리고 가시려고 했나요?ㅜ.ㅜ
뭐 잘못 삼켜서 걸렸는지도 몰라요..엑스레이 찍어보셔야 할 거예요..에효...
그렇고 동물들이 사람과 비슷하더군요.
뭔가 속이 좋지 않아 먹지 않는 거예요.
병원에 데려 가서 진찰 받아 보세요.
먹보시츄가 밥을안먹으면 어디가안좋아도 한참안좋은거죠
내일 병원데리고가세요
3일이나 안먹고 잠만 자는데 내버려두시다니..
얼마나 힘들면 잠만잘까요
완전기운없어 늘어진거겠죠
그리고 설탕물은 왜먹이시나요?
강쥐한테 설탕은 절대금물인데..
쇼크오거든요
당장 병원에 가세요 아무래도 심장사상충 걸린거같아요
그거 치사율이 거의 100% 인데..
저도 무지개다리 건넌 고양이가 스스로 음식을 끊었었어요.
동물들은 이제 못 살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음식을 끊기도 한대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에요.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울 냥이 생각나서 안타까워요...
꼭 엑스레이나 초음파 시설 되있는 병원으로 데리고 가세요..목이나 장에 뭐가 걸려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내일 아침 빨리 가보세요.
어릴때 치아 정리 안해주셨으면 고맘때 이빨때문에 음식거부하는 시쮸들 많이 봤어요. 물론 다른 질병일 수도 있지만, 이런저런 검사하느라 돈쓰고 강쥐힘들게 하기전에 병원에 가셔서 뽑아야될 이 있나 살펴보세요.
저희 시츄 그 나이때 딱 한번 그렇게 스스로 굶었는데
병원가보니 고구마를 조금 준게 체해서 위에 남아있다 하더군요. 날 밝는대로 병원 가보세요.
먹성 좋던 아이가 3일이나 음식을 거부한다면 탈이 나도 단단히 난겁니다.
저라면 3일이 아닌 하루만 안먹으면 바로 달려갈것 같은데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376 | 이번에 대학생 되는 딸 구두 어디서 사면 될까요? 13 | 딸을위해 | 2011/12/16 | 2,615 |
49375 | 이보시오 한양대 재학생 양반. 12 | 캬바레 | 2011/12/16 | 3,654 |
49374 | 아끼면 좋은가 26 | 아껴 | 2011/12/16 | 6,972 |
49373 | 중학 예습법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 섭이맘 | 2011/12/16 | 1,201 |
49372 |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20 | 임산부 | 2011/12/16 | 5,538 |
49371 | 이대 vs. 한양대 8 | 대학논란 | 2011/12/16 | 3,569 |
49370 | 스키복 안에 뭐 입나요 ??? 2 | 스키복 | 2011/12/16 | 4,928 |
49369 | 조현오 "수사역량 부족한 탓…의도적 축소·은폐없다" 1 | 세우실 | 2011/12/16 | 1,360 |
49368 | 5년 1억 원글님 부러운게 하나 있어요~ 9 | ㅎㅎ | 2011/12/16 | 3,571 |
49367 | 경향신문이 덤으로 한국경제 신문을 주는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5 | ........ | 2011/12/16 | 1,561 |
49366 | 초1 사고력 수학 문제 좀 도와주세요^^ 5 | 너무 어려워.. | 2011/12/16 | 2,239 |
49365 | 스마트폰 어떤걸로 구매? 2 | .. | 2011/12/16 | 1,974 |
49364 | 도와주세요? 1 | 푸무클 | 2011/12/16 | 1,325 |
49363 | 멀고도 먼 빚청산의 길 6 | 우울 | 2011/12/16 | 3,057 |
49362 | 김용민 “정부가 美대학에 압력 넣어 ‘나꼼수’ 강연 막았다” 1 | ㅡ.ㅡ | 2011/12/16 | 1,690 |
49361 | 글라스락, 락앤락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4 | .. | 2011/12/16 | 2,869 |
49360 | 뽁뽁이 구입하시분 보세요. 3 | 피리지니 | 2011/12/16 | 3,576 |
49359 | 출퇴근길에 이어폰 듣는데 요즘 정전기로 귀가 무척 따갑네요 3 | 이어폰 정전.. | 2011/12/16 | 2,148 |
49358 | 혹시 가벽하나 세우는데 돈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5 | 헉 | 2011/12/16 | 2,607 |
49357 | 머라이어캐리 이곡으로 평생 먹고 살겠어요 14 | 크리스마스캐.. | 2011/12/16 | 3,620 |
49356 | 생리통이 심할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20 | 생리통 | 2011/12/16 | 55,972 |
49355 | 시사되지는 참 신기한 인물입니다 ㅎ~ | 참맛 | 2011/12/16 | 2,284 |
49354 | 널널한 직장 어떤게 있나요? 4 | 지겨워 | 2011/12/16 | 2,748 |
49353 | (죄송)예방접종증명서 제출해야하는가요? 6 | 나도학부형 | 2011/12/16 | 3,919 |
49352 |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 심리치료 | 2011/12/16 | 1,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