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성역 차로 자주 다니시는 분들 봐주세요..경찰땜에 열받아죽겠어요.

열받아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11-12-15 23:25:05

아까 저녁에 잠실쪽에 다녀오는 길이었어요.

종합운동장쪽에서 삼성역사거리로 왔고 대치동쪽으로 좌회전하려고 하는데(글라스타워?쪽으로요)

제가 얼마전에도 거기서 좌회전 한 기억이 있고 네비가 그쪽으로 좌회전하게 나와서 당연히 좌회전 되는줄 알았고요.

그때 경찰이 좀떨어져서 유턴하라는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전 창문을 열고 왜냐고 했더니

"왜는 무슨 왭니까. 안되니까 안되는거죠. 유턴하세요" 소리치며 이러는거에요. 완전 고압적인 말투로.

제가 갸우뚱하며 원래 좌회전 되는데가 아니냐 했더니 "원래 안되는거에요!" 하더군요.

정말 황당했지만 완전 고압적인 자세에 내 착각이거나 퇴근시간에 그런가보다 하고 그럼 그냥 차선바꿔서 직진하겠다고 했더니 직진하면 딱지를 끊겠다면서 막 수첩에 펜으로 차번호 적으려고 하더라구요. 아 황당....

제차뒤에 다른 차가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유턴해서!! 그 막히는 시간에!! 한 700미터?정도 가서 또 유턴해서 그냥 직진해서 갔어요.

같은길 그 막히는 시간에 두번 왔다갔다했어요. 가면서보니 버스두대가 좌회전하려고 대기중이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것은요.

1. 거기 원래 좌회전 안되는건가요? 분명히 좌회전 금지표시 없고 길바닥에 좌회전표시 있고 좌회전신호등 들어오고요. 유턴은 좌회전시 하라고 돼있어요.

2. 혹시 퇴근시간이라 경찰이 좌회전 금지하고 있는건가요?

3. 경찰이 저 상황에서 직진하면 딱지끊겠다고 막 그러는게 협박당하는거 같고 기분 매우 안좋았는데 경찰이 잘한건가요? 

4. 경찰은 서비스교육은 안 받습니까? (사실 날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그 경찰의 태도만 아니었어도 화가 안났을거에요)

어찌보면 별것도 아닌일로 열받아서 지금까지 속상하네요.

상사도 아닌 사람한테 깨진것도 억울하고 여자라고 그렇게 대한거 같기도 하고 매우 기분이 안좋아요..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면 막 민원넣고 싶네요.

IP : 125.176.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2.15 11:32 PM (114.206.xxx.48)

    그곳이 항시 좌회전 되는곳 아니예요.거기 써있어요
    거기서 죄회전 해본적이 그러고보니 한번도 없네요.
    그래도 직진하게 해주시지...

  • 2. ㄴㄴ
    '11.12.15 11:42 PM (58.143.xxx.185)

    긴가민가 해서 지도 찾아보니 버스제외 23:00 -07:00 일요일 공휴일 이라고 적혀있네요
    그 경찰분 이왕 이야기 하시는거 조금만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좋았을걸...

  • 3. ....
    '11.12.15 11:44 PM (1.238.xxx.61)

    자세한 방향은 모르지만...거긴 항상 교통이 복잡하더라구요.
    운전할때 항상 긴장하는 곳중 하나.

    경찰들중 자질이 안된 분들 많더라구요~~~
    전 더한경우도 당해봤어요.
    개무시가 정답이에요. 항의해봤자 님 속만 부글부글 끓어요

  • 4. 열받아
    '11.12.15 11:46 PM (125.176.xxx.163)

    그렇군요.. 좌회전은 밤에만 되는거군요..ㅜ

    그래도 직진하면 진짜 막 딱지끊겠다고 하는데 '저사람 나한테 왜 저래?' 이런 생각이...ㅜㅜ

    한번도 경찰한테 딱지 안 걸려봐서 모르는데요.. 차번호만으로 딱지 가능한가요?

  • 5. ..
    '11.12.15 11:47 PM (58.143.xxx.27)

    버스는 좌회전 되는데 승용차는 안 되어요...
    테헤란로 끝나는 강남역 사거리도 비슷해서 늘 헷갈려요.
    버스들 씩씩 좌로 가는데 금지 표시 되어 있고..

  • 6. 분당 아줌마
    '11.12.15 11:52 PM (14.52.xxx.207)

    거기가 시간 제한이 있어요.
    거기도 그렇고 교보타워 사거리도 그래요.

  • 7. ..
    '11.12.15 11:54 PM (1.238.xxx.61)

    아니요. 차 번호만으로는 딱지 못 끊구.
    면허증 제시해야될거에요.

  • 8. ..................
    '11.12.16 9:12 AM (121.134.xxx.123)

    테헤란로에서는,,
    승용차는 좌회전 안되는 사거리가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테헤란로 타고 가다가 대치동이나 도곡동쪽으로 좌회전 하려 할때는,,
    차선 자체를 꽤 신경써서 달리게 되요..(좌회전 되는지,안되는지..등등)

    제가 보기에
    원글님 상황은,,
    버스의 좌회전 차선에 서있다가,,
    좌회전 신호에,,승용차가 좌회전하려 하니(차 머리는 이미 왼쪽으로 움직였겠죠?),
    승용차이니,,당연히 유턴할거라고 추측했던 경찰이 좌회전하는 걸 보고 금지 시킨게 아닌가 싶네요.

    복잡한 거리가 아니라면,,
    좌회전 방향으로 핸들을 틀었던 원글님 차량을(1차선에 있는 차량),,
    경찰이 수신호 줘가면서 2차선쪽 직진 차량들 틈에 끼워줬을 수도 있겠지만,

    복잡한 거리라면,,
    신호체계에 맞게,
    당연히 원글님이 유턴해서,, 다시 정상 노선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교통흐름을 방해안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니까요.

    2차선에서 직진하던 차량들 입장에선,,
    갑자기 뛰어드는 원글님 차량 때문에 당황할수도 있고,,사고날 수도 있으니까요.

    원글님이 경찰에 화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야,,좌회전이 안되는 줄 모르고 1차선에 서있다가,,
    좌회전 안되니까,그럼,
    2차선 직진노선이라도 끼어들게 해주길 바라셨겠지만,

    실제로는,,,
    많은 얌체운전자들이,
    직진 차선(2,3차선)이 길게 늘어져 있으면,(테헤란로는 직진차량 노선이 늘 길게 늘어서 있는 곳이죠..)
    좌회전 할 것처럼 짧은 좌회전 차선(1차선)에 서있다가,,
    갑자기 직진차선에 끼어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직진차량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 화나고,괘씸하고,,무엇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아요.


    원글님 입장에서야,,
    그 경찰의 고지식한 일처리 방식이 맘에 안드셨겠지만,

    그 자리에 있었을,, 대다수 다른 운전자들 입장에선,
    그 경찰의 고지식한 일처리 방식을 응원하고,
    그 경찰을 믿음직하게 바라봤을거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5 1월1일 일요일에 일하러 회사 나왔어요 2 직장인 2012/01/01 1,835
57594 어떠면 좋아 떡국 정말 맛있어요~~ 3 82캄사 2012/01/01 3,173
57593 18세이하 모든 산모 임신·출산비 지원->어떻게 생각하세요.. 5 말세로다 2012/01/01 2,612
57592 바끄네 비데(?)위 이상돈 하이랜더 2012/01/01 1,748
57591 컴퓨터 인쇄가 귀퉁이나 중간만 나오다가 전체도 나오는데 3 ,,,,, 2012/01/01 1,682
57590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자주먹고 있는데요. 27 라면사랑 2012/01/01 10,592
57589 사람나름 아닌가요 2 미소 2012/01/01 1,810
57588 누군가에게 금괴를 받는꿈은 무슨꿈인가요? 3 2012/01/01 4,842
57587 남편의 외도후... 22 핸펀이 문제.. 2012/01/01 24,307
57586 (급질)시래기를 삶아서 이틀째 실온에 뒀는데요 2 처음처럼 2012/01/01 2,627
57585 하트가 한자로 변해요 1 스마트폰 2012/01/01 1,896
57584 제 생각 좀 정리 좀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ㅠ 17 부자패밀리 2012/01/01 10,209
57583 KBS가보신각타종을 방송 안한 진짜 이유~ 1 참맛 2012/01/01 4,161
57582 두통약 마이드린요.. 5 ... 2012/01/01 2,784
57581 센스 있는 사람 1 가끔 보는 2012/01/01 2,416
57580 신년맞이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 1 ... 2012/01/01 1,724
57579 꿈에 집을 샀어요.. 2 어제밤 2012/01/01 2,687
57578 우리나라 날씨에 트렌치 코트가 잘 맞나요? 8 봄옷 2012/01/01 3,088
57577 포토샵 다운로딩 받는데좀 알려주세요~ 2 2012/01/01 1,889
57576 신하균씨를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설레여보네요 4 신하균 2012/01/01 2,897
57575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20 그 엄마 2012/01/01 11,854
57574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북극곰안녕 2012/01/01 2,810
57573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참맛 2012/01/01 2,708
57572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크하하 2012/01/01 2,231
57571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TV장식장 2012/01/01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