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도 한번씩 문자왔는데 요즘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지.. (거짓말은 아니에요.. 일주일에 3번은 야근하고 주말에도 하루는 출근하거든요..)
다 이해해야하는거 알고 얼마나 힘들까,,, 싶기는 한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아무리 바빠도 연락할 수 있을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은 일할 때 너무 쫒기면서 일을해서 연락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그게 실천에 옮겨지지않는다해요... 섭섭해도 제가 참아야하나요?
오후에도 한번씩 문자왔는데 요즘 너무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지.. (거짓말은 아니에요.. 일주일에 3번은 야근하고 주말에도 하루는 출근하거든요..)
다 이해해야하는거 알고 얼마나 힘들까,,, 싶기는 한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아무리 바빠도 연락할 수 있을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은 일할 때 너무 쫒기면서 일을해서 연락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그게 실천에 옮겨지지않는다해요... 섭섭해도 제가 참아야하나요?
음 저같은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 없고 바쁜데 연락 자주 하는건 제가 부담이라 저정도 연락이 딱 좋았는데
원글님 같이 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저녁에 한번 수시때대로 전화 통화 원하는 사람에게는 안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참지 말고 원글님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
그 분께 상처를 주거나 두분 사이가 오히려 나빠지지않게 섭섭함을 적절히 표현하세요.
그리고 그 분이 힘들어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원글님께 섭섭해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렇게 연애했어요. 바빠죽겠는데 어떡해요. 저도 바쁘고 남친도 바쁘고..
서로 전화했다가도 나지금바빠 이러면 어 이러고 끊는 일도 다반사.
그걸 서로 이해 못하면 연애 못 하는 거죠..
일에 쫓기는 직업인 게 사실이라면 (핑계가 아니라면)
당연히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해가 아니라 오히려 불쌍하지 않나요..
마음을 바꿔먹으면 세상이 바뀐대용.
우리 아들이 그러다가 사귀던 아가씨에게 채였네요.
정말 죽을 시간도 없이 바쁜 아이였는데..
그 당시에는 아들의 형편을 몰라주는 아가씨에게 제가 다 섭섭하더군요 ㅎㅎ
그럼 하루에 얼마나 연락을 해야하죠?
하루라도 통화 거르면 큰일나겠네요.
저로서는 이해가 안돼요.
바쁘면 하루 이틀 연락 못할수도 있고
그쪽이 연락못하면 내가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내가 연락했는데도 상대가 전화를 못할만큼 바쁜 상황이면
또 그런가보다 하고 조금 내려놓으셨으면 합니다.
좀 숨이 막히네요.
몇년째 좋은 만남 ㅋ 하고있는데요
솔직히 정말 너무 바쁠때는 자기 생각이 안 날때도 있어
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동감했어요. -_-
바쁜사람 재촉하면 맘 떠나가요. 그냥 다른거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885 | 한양대 영화연출 8 | 흠 | 2012/03/08 | 2,223 |
80884 | 저만몰랐나요? 양배추참치볶음...쉽고 무지맛있어서 세접시먹었어요.. 111 | 라플란드 | 2012/03/08 | 32,495 |
80883 | 수학잘하신분들 도움요청요???고3 4 | ... | 2012/03/08 | 1,437 |
80882 | 초1아들이 제가 못생겨서 챙피하대요. 74 | 너무속상.... | 2012/03/08 | 14,258 |
80881 | 나의 노처녀 탈출기 68 | 개인적인 | 2012/03/08 | 13,616 |
80880 | 삼성카드 영업하시는 분 계시나요? 4 | 코스토코 | 2012/03/08 | 1,560 |
80879 |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아이 18 | 편식타파 | 2012/03/08 | 3,152 |
80878 |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 양옆구리 | 2012/03/08 | 2,067 |
80877 |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 영어 | 2012/03/08 | 6,959 |
80876 |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 탈서울 | 2012/03/08 | 2,183 |
80875 |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 세우실 | 2012/03/08 | 984 |
80874 |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 흠흠~ | 2012/03/08 | 1,348 |
80873 | 선거철 문자가 너무 많이 오네요 | ㅠ.ㅠ | 2012/03/08 | 790 |
80872 |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치즈가 시면.. | ㅇㅇ | 2012/03/08 | 880 |
80871 | 불이나서 집이 폭삭 무너지는꿈 4 | 꿈풀이 | 2012/03/08 | 4,634 |
80870 | 남자자취생인데요, 간단히 해먹을 요리 비법좀요ㅠㅠ 13 | 자취생 | 2012/03/08 | 2,114 |
80869 | 딸아이 이제 초3인데요.. 학원 어떤거보내세요.. 공유 해보아요.. 11 | 초3엄마 | 2012/03/08 | 2,054 |
80868 | 최근 많이 읽은글 더보려면,,, | ㅠㅠ | 2012/03/08 | 904 |
80867 | 시어버린 깍두기 구제하기.. 7 | 맛있는김치 | 2012/03/08 | 3,620 |
80866 | 점빼고 뒤늦게 습윤밴드 붙여도 될까요 2 | .. | 2012/03/08 | 4,552 |
80865 | 미국대학 여름방학 언제쯤 시작인가요.?? 유학생들 한국 들어오는.. 4 | ........ | 2012/03/08 | 7,736 |
80864 | 여자분들이 여자 대통령을 많이 응원한다고 하던데요 14 | 택시 아저씨.. | 2012/03/08 | 1,671 |
80863 | 중학교 1학년 문제집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 중딩엄마 | 2012/03/08 | 1,478 |
80862 | 아가이름 작명소 맡길때 미리 몇개 지어가도 될지... 5 | 아가 | 2012/03/08 | 1,876 |
80861 | 7살딸의 용돈기입장 5 | 만원과 천원.. | 2012/03/08 |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