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달려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더 쪄요

울적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1-12-15 22:14:09

10월 중순부터 야외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전엔 런닝머신으로 3-4킬로 매일 뛰었구요.

 

두달째 일주일 3번씩 한번에 15킬로정도, 2시간 미만으로 뛰는데요.

 

몸무게는 오히려 1킬로 더 쪘습니다.

 

먹는건 예전과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닭가슴살 챙겨먹고 하진 않지만 왜 1킬로도 안 빠질까요?

 

저녁은 보통 일찍 가볍게 먹는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제대로 먹거나 그대로 1킬로 더 쪄버립니다. 그럼 겨우 1주일동안 노력해서 제자리 만들기 바쁘구요..

 

오히려 야외달리기를 하지 않을때보다 몸이 더 찌고 잘 붓는거 같아요..

 

울적하네요..기운좀 주시고 이유좀 알려주세요...

IP : 203.234.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1.12.15 11:05 PM (175.124.xxx.32)

    이상하네요 . 저 정도 뛰면 식사량 늘려도 안찔텐데 말입니다.
    저 빠르게 한시간 걷고 들어 오는데 뱃살이 쏙 들어갔습니다.
    한 열흘 됐어요.
    나이는 50대고요. 이상타~~~.
    그래도 열심히 더 해보셈.

  • 2. 보리수나무
    '11.12.15 11:14 PM (121.160.xxx.154)

    달리기 시작하신 후로 피곤하진 않으세요?
    운동이 과해서 피로가 누적되면 오히려 살이 안빠진대요.

  • 3. 부자패밀리
    '11.12.15 11:21 PM (58.126.xxx.200)

    원글님은 뛰면 안되요
    근육운동만 빡시게 해보세요.
    빠질타입입니다.

    님은 유산소만 하면 안되는게 몸에 근육양이 적어요
    그래서 지방이 쌓일뿐이죠.
    제말 믿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fly
    '11.12.16 12:11 AM (115.143.xxx.59)

    저녘약속때 넘 과하게 드시는건 아닌지요...저녘 굶기만 해도 살빠져요.운동안하고도.

  • 5. 달리기도 하고
    '11.12.16 12:20 AM (203.152.xxx.199)

    근육 운동도 하면 100% 빠질텐데요
    제가 죽어도 안빠지는 살을 그렇게 해서 6개월동안 7키로 뺏어요

  • 6. ..
    '11.12.16 12:34 AM (58.143.xxx.35)

    식사량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고 , 반신욕은 효과없어요, 오히려 더 살이찌는 체질로 만들어요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붙는 체질로 만들더군요, 제가 산증인
    윗님말대로 저녁을 굶기만해도 살은 빠져요 라는말에 한표 더합니다

  • 7. 지윤
    '11.12.16 1:30 AM (110.15.xxx.160)

    근육이 없으면 대사량이 적어 살이 덜 빠집니다.
    근육부터 키우시고, 운동하셔야 합니다.
    뛰지말고 걷기로 바꾸시면 되겠네요.

    그래서 남자들이 조금만 운동해도 살이 잘 빠지는 이유입니다.

  • 8. ....
    '11.12.16 9:36 AM (211.208.xxx.43)

    다이어트는 식사량이 99% 좌우합니다.
    먹는걸 줄이지 않고 운동만 한다고 절대 빠지지 않아요.

    평생 하실 생각으로 반식 하시고(굶는것도 절대 안됨), 간식 끊고,
    운동도 적당히 하세요.
    달리기보다 차라리 지치지 않는 속보가 나아요.

  • 9. 배가 고파 잠이 안 올 정도로
    '11.12.16 9:54 AM (124.49.xxx.117)

    식사량을 줄여야 빠집니다. 뛰는 것 보다 빨리 걷는 게 낫구요. 그것도 하루 한 시간 정도로는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저는 아침 저녁 두시간씩 걸어서 12킬로 감량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16 촌수 좀 알려 주세요. 2 ;; 2012/01/22 600
62615 초등 아이가 아빠 죽어도 아무 느낌 없을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26 ........ 2012/01/22 4,525
62614 세뱃돈 1 ,,,,, 2012/01/22 745
62613 정말 결혼생활이 행복하고, 남편이 친구같으신 회원님들! 28 궁금해요 2012/01/22 11,630
62612 지금 남편이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다는데 어떡하나요? 9 아기엄마 2012/01/22 4,085
62611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을때... 4 coty 2012/01/22 4,713
62610 나가수 이제 안봐 19 .... 2012/01/22 6,679
62609 급합니다. 빚 대출을 형제가 떠 안을 수도 있나요? 2 급합니다. 2012/01/22 1,920
62608 부부로 살기 싫어요...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13 coty 2012/01/22 4,152
62607 부성애는 어떤 건가요? 1 ... 2012/01/22 980
62606 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1 ... 2012/01/22 2,054
62605 산소에 갖고간 음식은 다시 되갖고오면 5 안된다는말 .. 2012/01/22 27,992
62604 차남댁인데 명절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는 원글인데요 5 지난번에 2012/01/22 2,400
62603 혼자 아프다가 엄마 생각 나서 울고 있네요.. 8 혼자.. 2012/01/22 1,623
62602 중학생 권장영어 단어목록 3 동동 2012/01/22 2,148
62601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611
62600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529
62599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375
62598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저축(보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21 1,263
62597 모터백스몰사이즈...너무 유행지났을까요?? 7 부자맘 2012/01/21 2,409
62596 아고 우울해요 6 .. 2012/01/21 1,540
62595 동안킹 보셨어요? 1 .. 2012/01/21 1,372
62594 친구같은 남편? 13 .... 2012/01/21 4,310
62593 입술에 피멍이 들었는데 치료해야 할까요? .. 2012/01/21 2,252
62592 울 아들은 엄마를 너무 잘 알아요..^^ 5 가출중년 2012/01/2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