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기침소리만들으면 화가나요

네살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1-12-15 21:31:30
8월말부터 시작된기침감기 한약먹다 양약먹다 민간요법써봣다가...온갖공을들여도 또 걸리고 ... 그뒤를이어 중이염 항생제 행진이네요아이가 워낙입이짧고 꾀만부리고 단것짠것만밝히고 ㅜㅜ 입맛도 무던하고 건강하게 자라준 큰애랑 자꾸만 비교가 되곤해요금방머릿속에서지우긴하지만... 애기침소리들으면 양말벗어던지고 노는아이 째려보게되고 물한번먹이는데도 실갱이하는데 짜증이폭발하기도하고 ㅠㅠ기침 소리들리는 이젠 자동으로 신경질이 확납니다 전 엄마도아닌가봐요. 비난받으려고 올린글아니니 까칠댓글은 사양이구요...... 선배님들의 생산적인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46.xxx.1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5 9:36 PM (110.14.xxx.164)

    저도 남편 아이 아프다 하면 짜증나요
    아이는 크면서 아토피 비염 많이 좋아졌고ㅡ 참 별거 다했어요
    남편비염 감기도 프로폴리스 홍삼 먹고 호전 되서 요즘은 좀 나아요

  • 2. ㅇㅇ
    '11.12.15 9:37 PM (211.237.xxx.51)

    큰애 키워보셨으니까 알잖아요. 타고난 체질이고 성격이라는걸요.
    그걸 아이인들 어쩌겠어요. 엄마가 인정을 해줘야죠.
    무던한 큰애하고 비교하면 원글님이 제일 힘들어요.. 원래 긴병에 효자 없듯이
    엄마도 자식에게 마찬가지에요. 별 방법이 없어요 참고 견디는 수밖엔 ㅠ
    아시겠지만..
    아이가 크면 그런 잔병치레 호흡기 계통 질병들이 많이 좋아집니다.
    끝이 있는 일이니까 참으시길

  • 3. ...
    '11.12.15 9:37 PM (110.14.xxx.164)

    크면서 좋아지고요 보약이나 좋다는거 많이 다 해보세요
    목은 꼭 감싸고 마스크 필수에..운동 시키고요

  • 4. ...
    '11.12.15 9:39 PM (124.199.xxx.41)

    그 무렵부터해서 7살. 8살까지가 감기의 절정입니다.
    거의 일년내내 감기 달고 사는 아이도 많구요..
    좀 더 크면...감기는 덜해지더라구요..

    암튼...
    기침할때 변하는 엄마 모습을 아이가 인지하면 더 심하게 오버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 아이는 기침뿐 아니라...늘 토하기까지...울어도 웃어도..뛰어도 많이 먹어도...ㅡㅡ
    암튼...진짜 그때 생각하니 고개가 저절로 도리도리~~ㅡㅡ

    그런데...
    우린 엄마잖아요~~~
    아직 네살배기...엄마가 전부인 네살입니다~~

    째려보지 마시고 차라리 고개를 돌리시길~~~

  • 5. ..
    '11.12.15 9:41 PM (124.199.xxx.41)

    참..발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잘때도 수면양말 같은 것 신고 자게 하는 것도 좋구요..
    마스크맨이라고 불릴만큼 마스크는 한 여름빼고 늘~~~

  • 6. 초록가득
    '11.12.15 9:42 PM (58.239.xxx.82)

    너무 지치시죠,,,애들이 자라면 많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저희 큰애는 아직도 입니다 ㅠㅠ
    항생제 먹는데 한방울씩 먹고 있네요 토할것같다나요 흑흑
    저도 잔소리하다가 하면서도 맘속으로 이거 효과없는데 하면서
    풀죽은 아이 얼굴보고 맘 다스렸어요,,,자기전엔 꼭 사랑한다고 안아주세요

  • 7. 제 아이
    '11.12.15 9:44 PM (121.176.xxx.230)

    제 아이 천식 판정 받기 전까지 그랬어요. 대학병원 소아 천식 전문의에게 일년정도 다니면서 양상 관찰 하고 천식치료받고는 호전되었었구요, 알러젠을 피하게 되니 더 좋아졌어요.

  • 8. ok
    '11.12.15 9:46 PM (221.148.xxx.227)

    화날만해요.
    모성애 부재라 그런거 아니구요
    천식...안타까우면서도 기침소리들으면 신경 솟구치는..
    힘내세요

  • 9.
    '11.12.15 9:48 PM (118.219.xxx.4)

    윗님 저도 아이가 기침을 오래해서 병원 내일 가려는데요
    내과, 이비인후과 어디를 가야 할까요? ㅠ
    감기치료하면 잠깐 괜찮다 또 시작이에요
    저도 원글님처럼 기침소리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 10. queen2
    '11.12.15 9:59 PM (175.211.xxx.59)

    이비인후과 한의원 가세요. 저희아이도 3달동안안 기침 달고 살아서 정말 안가본 병원이 없었는데요
    축농증 때문에 기침이 난거였어요.밤에 자면서도 많이 하구요.
    코속에 끈적한 콧물들 녹여주고 뜸도하고 코소독도 하니까
    그날밤부터 기침 안하고 잘 자더라구요.
    가격은 좀 쎄요. 약 짓고 치료하구. 근데 돈 들어도 애가 기침 안하니까 살거 같더라구요.
    저는 코비한의원 갔어요

  • 11. 저는
    '11.12.15 10:10 PM (121.168.xxx.222)

    저는 이제 화도 안나요. 그냥 또 시작했구나
    저희 첫애도 9월부터 시작한 감기가 폐렴으로 갔다 일주일 쉬었다 다시 인후염 등등 지금까지 계속이에요.
    9월부터 지금까지 약을 먹지 않은 기간이 3~4주
    입도 짧고 약도 몇방울씩 밖에 못 먹고 일단 감기 걸리면 입맛 없다고 하고 토 할것 같다고 하고..
    잘 먹질 못하니, 먹고 싶어하는 거 종류별로 바치는 것도 이젠 힘들어요.
    님 느낌 알아요. 온갖 공을 다 들여도 또 감기 걸리는 거. 별거 다해봤는데...

  • 12. 감사합니다
    '11.12.15 10:18 PM (211.246.xxx.189)

    글을쓰면서 울화?가절반쯤 날아가는거같더니
    댓글읽으며 또 많은부분 사라지네요. 신기하네요
    천식검사...기관자검사가 잘안돼서 알래르기검사만햇는데 없는걸로나왓어요
    천식 잇는건지엄는건지 오리무중됏네요 ; 
    운동... 이부분에서 참미안하긴해요... 큰애는자기가 원하기도햇고
    저도애하나니 가뿐히 데리고 매일 온동네를쏘다녓는데
    둘째는 자기도 걷기싫어하고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만하려는게 
    지겨워 잘 안나갓거든요 ㅠㅠ 아무래도 어릴때 해많이 보고 자란애가
    튼튼하겟지 싶어 좀 미안하긴한데... 
    그렇다고 이추위에 기침 떨어질새없는앨데리고 할스있는 운동은 없겟죠 ㅠㅠ

  • 13. 구름낀하늘
    '11.12.15 10:41 PM (180.224.xxx.104)

    기침에는 수세미엑기스가 좋아요...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엑기스 많이 팔아요...
    우리 아이들도 기침 많이해서 잠 잘못자고 할때 먹이면 편안하게 잠을 잘 자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14. 제 아이
    '11.12.15 11:13 PM (121.176.xxx.230)

    제 아이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아토피/천식 파트 담당하시는 전문의 샘에게 진료받았구요, 검사도, 확진이 되는 검사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게 병력과 증상, 진찰시의 청진등의 소견입니다.

    일년간 몇번 외래 방문해서 상담하고, 청진하고 하다가 일년만에 약물 치료를 결정하고 몇년 치료했어요. 치료받고는 기침하다가 토하는 정도의 심한 기침부터 점점 나아지더군요.

    어느날 찬바람 불때 뛰어서 헐레벌떡 진료시간 맞춰서 간신히 들어간날, 천식 소리가 제대로 들리더군요. 그간 미리 가서 대기하고 한창 기다리다 들어가서, 천식 증상 유발이 전혀 안되니 청진으로도 잘 안들렸나봐요. 제가 집에서 밤에 청진하면 들리는 천식 숨소리가, 병원가면 안 들리니 아무리 설명해도 충분치는 않더라구요.

  • 15. 얼마전에
    '11.12.15 11:56 PM (219.249.xxx.144)

    둘째가 한달넘게 기침을 했어요
    감기도 아니고 기관지염도 아니고 폐렴도 아니고....그냥 기관지가 민감해져서 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라는데 매일 기관지 확장 패치 붙이고 살았어요
    밤에 자다가도 기침하고...둘째가 돌전에 폐렴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던적이 있던 터라...애가 기침만 하면 아주 신경이 곤두서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 16. 수세미 강추
    '11.12.16 12:26 AM (119.149.xxx.229)

    건강원, 약재원 집주변 그런데 가서 함 알아보세요.
    울 애도 감기/ 기침 말도 못했어요.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 네살부터 초등 1학년까지

    한약/ 폐렴 치료, 입원 직전까지 매번 갔는데
    배즙도 먹이고 별거 다 해봤구요.
    제일 효과본게 수세미 원액이예요.
    저도 친정엄마가 해다주신거 먹여서 자세한 건 모르는데
    매실절이듯 수세미 청을 낸다더라구요.
    그거 구해서 함 먹여보세요.

    울 애는 근 4년을 한달기준 삼주를 약 먹고 한주 쉬고 이런 식으로 심하게 기침했던 거 같아요.
    근데 수세미 먹곤 2년째 감기로 병원 간적은 없어요.
    일교차 엄청 심할때도 살짝 코킁킁대다 말다, 공기 확 달라질때 한두번 콜록거리고 끝.
    아이 체질자체가 바뀐 거 같아요.

  • 17. 지윤
    '11.12.16 1:26 AM (110.15.xxx.160)

    태어나서 대학원 졸업때까지 내내 그랬는데....
    우리 부모님은 약먹이시고 안타깝게 쳐다보셨는데...

    비타민 C를 하루종일 몇 달동안 먹은 적도 있고,
    온갖 한약에 몸에 좋다는 것은 다 먹고 자랐습니다.

    졸업 후 사람들을 덜 만났더니 시나브로 적어지더니 이젠 감기 안걸립니다.

  • 18. 날라리
    '11.12.16 6:38 AM (69.193.xxx.218)

    윗님들.. 저희어머니가 천식때문에 오래 기침을 심하게 하시는데.. 혹시 수세미원액 같은건 어디서 오더할수 있는건가요? 제가 외국에 나와살아서 인터넷으로 오더넣고 한국집으로 배달을 좀 했으면 하는데..

  • 19. 윗님
    '11.12.16 9:22 AM (61.79.xxx.61)

    장터에서 파시는 분 있습니다.
    저도 샀는데 애들이 좀 먹기는 싫어해요.
    하지만 효과는 있는듯합니다.
    저는 그분에게 매실엑기스도 사서 잘 먹고 있습니다.

  • 20. 푸우우산
    '11.12.16 10:27 AM (59.4.xxx.133)

    저도 100%공감합니다. 그래서 오쿠하나 사서 수시로 배랑 도라지랑 수세미등 물내려서 먹이고
    요즘엔 마른기침을 하길래 들기름 한스푼씩 먹였보았더니 훨씬덜해요.
    원래는 호두기름이 좋다고하던데 구할때도없고해서 꿩대신 닭으로 들기름 먹이는데 괜찮네요

  • 21. 그래도
    '11.12.16 10:28 AM (211.226.xxx.41)

    저희 큰 애는 초등 1학년때까지 외식할때 늘 비닐봉투 들고 다녔습니다.
    평소보다 조금만 많이 먹어도(그래도 아주 적은 양) 다 토해버렸기 때문이예요.
    어떨땐 비닐봉투를 꺼내기 전에 토해버려서 진짜 난감했던 적도 있었고요.
    그래서 안먹는애가 좀 먹겠다고 해도 걱정이고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런데 크니까 언제 그랬는지 좋아졌어요.
    님도 조금만 참으시면 됩니다.
    지금은 편식도 안하고 뭐든 잘먹는 착한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30 남자 콧털 삐죽나온거 어떻게생각하세요? 22 보리 2012/01/31 5,347
65729 성유리 엉덩이 노출;;;; 42 핑클 2012/01/31 28,602
65728 인터넷으로 스마트폰 사려는데요.. 반짝반짝 2012/01/31 1,122
65727 아이와 얽힌 엄마모임에서 왕따당한 엄마예요....길어요 9 그레이스 2012/01/31 6,530
65726 스마트폰으로 82들어오시는 분 있으시나요? 11 1234 2012/01/31 1,940
65725 'MB에게 협조한 대가가 이거냐!" 상인들 아우성 7 그럼 그렇지.. 2012/01/31 1,705
65724 과자 중에 다이제랑 다이제스티브랑 같은 건가요 다른 건가요? 1 과자님 2012/01/31 2,111
65723 진짜 아무것도 아닌 밥상인데 너무 잘먹어요... 20 남편이 잘먹.. 2012/01/31 12,927
65722 감사해요~ 1 자동차세 연.. 2012/01/31 1,209
65721 혹시 녹즙 배달 알바 해보신본 있어요? 2 알바 2012/01/31 10,239
65720 인조털 코트 어떨까요? 3 외투 2012/01/31 1,698
65719 비용이 비슷하다면 코타키나바루와 제주도중 어딜 선택하면 좋을까요.. 8 문의 2012/01/31 2,493
65718 가장 싼 우유 발견. 15 .. 2012/01/31 5,363
65717 새해를 맞아.. 108배 시작하신분덜 계세요?? 9 2012/01/31 3,191
65716 저녁밥 뭐가 맛있을까요? 내가한밥 3 맛없어 2012/01/31 1,748
65715 전과를 사야되는데요 1 ... 2012/01/31 1,241
65714 영화 '부러진 화살' 관련 기사 2 김 민 영 2012/01/31 1,564
65713 조심스럽지만.. 지난번 동상걸린 아들친구 후기를 기다려요.. 2 .... 2012/01/31 2,079
65712 김밥체인점 김밥~ 넘 맛있네요. 뭘 넣었기에.... 10 김밥좋아 2012/01/31 5,387
65711 집 전세 내놓을 때 - 부동산 궁금... 14 집 내놓는 .. 2012/01/31 7,541
65710 화농성 여드름 안짜고 두면 그것도 자국 남나요? 4 ... 2012/01/31 8,053
65709 천국에 갖다온 소년 죽은 누나, 엄마, 친척, 할배 모두 다 만.. 2 호박덩쿨 2012/01/31 2,843
65708 홀시아버지 모시기 9 아침맘 2012/01/31 6,316
65707 저녁하기 넘 싫으네요 님들은 뭐 드실꺼예요? 23 저녁 2012/01/31 3,997
65706 게걸스런 지네발 자영업자 떡실신......오마이 뉴스 1 바다네집 2012/01/31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