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나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면 제 존재가 분위기를 서먹하게 하네요

어렵다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1-12-15 20:25:00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도 그 상대방이 밝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저랑 있으면 분위기가 좀 어두워지는거 같아요.
여러사람 모이는 모임에서도 사람들이 절 어려워 하는거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절 어렵게 생각하는거 같은데..왜 그러는지..
저도 자체만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사람이 되구 싶은데요.
세명이서 모이게 되면 저랑 단둘이 만나는 거 보다는 누구를 한명 더 추가해야하는 느낌.
무슨 문제일까요?
제가 말수가 없긴 해요. 그렇다고 자랑질도 안하는데..자랑할일도 그닥 없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 만으로도 분위기가 확~바뀌어지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저도 그걸 좀 배우고 싶어요.
IP : 178.76.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2.15 8:33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분위기 띄우는 그런 사람들은
    내가 이런 얘기할때 저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이런 얘기는 이상할까?
    그런 고민 자체를 안하는거 같아요.
    그냥 가벼운 얘기들이나 자기 일상얘기를 주저없이해요
    그럼 듣는 사람도 무장해제된다고 해야하나...그런거 같아요.

    그런게 얘기에 자신없으면 그냥 상대방 얘기에 흥미를 보이며 맞장구만 쳐주거나
    오~! 정말? 그렇구나....등등의 감탄사만 적절히 넣어도 분위기는 잘굴러가요ㅋㅋ부담갖지마셈

  • 2.
    '11.12.15 9:11 PM (1.238.xxx.61)

    저도 좀 그렇긴 한데요~

    그럴땐, 그냥 생각나는 말이나, 가벼운 주제로 대화하는게 젤 좋은것 같더라구요~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분위기는 더 어색해지던데요 ㅋㅋㅋㅋㅋ

    약간 톤을 올려서 말하는것도 도움되요

  • 3. 너무
    '11.12.15 10:16 PM (175.210.xxx.243)

    예의 따지고 격식 차리시면 안됩니다.^^;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할려고 노력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08 새어머니와 아버지의 돈문제 9 궁금해요 2012/03/30 3,047
90107 스마트폰 통화 음질 어떠세요? 2 비오는 날 2012/03/30 1,329
90106 코렐쓰시는분들 조언좀... 5 하늘바라기 2012/03/30 2,348
90105 시어버터,넘 좋으니 의심이... 34 사월되네요 2012/03/30 10,884
90104 양상추 이용방법과 맛있는 드레싱 만드는 법 좀 가르쳐주십쇼^^ 5 좋은아침 2012/03/30 2,223
90103 언터처블에 나온 흑인간병사같은 성격은 타고난거겠죠? 1 .... 2012/03/30 1,356
90102 여자는 유식하고, 돈버는 남편은 무식한게 당연해요 5 무식한남편?.. 2012/03/30 2,082
90101 [여론조사] 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 4 베리떼 2012/03/30 1,580
90100 오일풀링할 때 어떤 기름 사용하세요? 6 .. 2012/03/30 19,727
90099 몸이 너무 추워요.. 병인지 날씨 때문인지.. 1 지나 2012/03/30 4,512
90098 공주대, 부재자투표소 요청 공문 감추다 들통? .. 2012/03/30 1,035
90097 도와주세요. 김치만두를 했는데, 싱거워요..ㅜ 3 킹콩과곰돌이.. 2012/03/30 1,474
90096 바람콘서트 4월 7일 시청광장 (후불제) 3 바람 2012/03/30 1,215
90095 김형오 "문대성 표절 주장, 근거 명확해야" .. 17 세우실 2012/03/30 1,845
90094 전업이면서 스마트폰 쓰시는분 요금은 어떤거 하시는지요.. 5 사고싶은 2012/03/30 1,897
90093 시사영어주니어 2 질문 2012/03/30 1,574
90092 내가 왜 이렇게 그날을 기달리는가.. 6 .. 2012/03/30 1,319
90091 투표하고 싶어서 근질근질...ㅎㅎㅎㅎ 6 정치 이야기.. 2012/03/30 1,102
90090 제일평화시장 정도의 4~50대 시장은 또 어디에 있을까요? 5 ** 2012/03/30 4,597
90089 경기 안산시인데 아침에 의원이 제 연락처를 적어갔네요 3 정권교체 2012/03/30 1,220
90088 코스트코 불고기 먹고 하루종일 목이 타요. 8 먹을땐 맛났.. 2012/03/30 2,790
90087 자전거 사면 잘안타게 될까요??^^ 8 ... 2012/03/30 1,474
90086 저아래 어느분이 적어주신 예언글 .. 제발 맞기를 12 소원합니다 2012/03/30 3,809
90085 잠꼬대가 심하면 어디 고장난것일까요 ㅠㅠ 3 휴... 2012/03/30 1,788
90084 저...오일풀링요..부작용?명현현상?? 4 끈달린운동화.. 2012/03/30 1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