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베베쿡에서 시킬까요? 아님 이유식마스터 사서 해먹일까요?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1-12-15 17:23:19

전 직장맘이고 이유식 하게 되면 제가 많이 못 도와줘요.

그래서 베베쿡에서 시켜먹을까도 생각하는데

그게 더 좋을까 아니면 이유식마스터 사서 주르륵 해서 냉동해서 먹일까 싶기도 하고...

 

베베쿡 비싼가요? 좋은가요?

아니면 직접 재료 사서 집에서 하는게 아무래도 더 좋을까요??

IP : 199.4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식마스터
    '11.12.15 5:25 PM (203.254.xxx.192)

    반대에요,,저 몇번 안썼어요,,아까워요,,

  • 2. ...
    '11.12.15 5:26 PM (110.13.xxx.156)

    아이들은 많이 안먹어요. 재료를 주말에 준비해서 얼음곽에 넣어서 얼리세요 . 그렇게 밥에 퐁당해서 끓이면 편해요. 아무리 좋다해도 어른도 아닌 아가에게 사먹는건 글쎄 싶네요

  • 3. 이유식
    '11.12.15 5:32 PM (121.130.xxx.57)

    2002년에 닥터고아기밥 하고 베베쿡 을 번갈아 시켜 먹어보고,
    우리 애는 닥터고아기밥이 더 잘 맞아서 그걸로 이유식 끝냈어요.
    제가 워낙 요리치고, 병도 있고 해서, 배달시켜 먹였는데
    세월 지나고 보니 만족스러워요.
    내가 해먹였다면 그렇게 다양하게 먹이지도 못했을거고,
    그거 쬐끔 준비하느라 돈은 돈대로 더 들었을 것 같아요.
    돌때부턴 그냥 어른 먹는 밥 줬고요(반찬만 따로 해줬네요)

  • 4. 마스터
    '11.12.15 5:45 PM (203.236.xxx.241)

    전 잘 쓰고 있어요
    아벤트거 좋네요

  • 5. ...
    '11.12.15 5:58 PM (125.177.xxx.148)

    큰아이때 직장맘으로 워낙 퇴근이 늦고, 아이를 돌봐주시던 친정 엄마도 힘들어 하셔서 배달 이유식 먹였는데요, 재료도 골고루 나오고 그럭 저럭 괜찮았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먹는데 대한 죄책감으로 아이재우고 늦게까지 만들어서 얼려서 먹였는데, 한두달 하다보니 체력이 바닥나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차라리 그 시간에 자고 체력을 비축해 아이와 놀아주는게 더 낫겠더군요.

  • 6. ...
    '11.12.15 7:20 PM (222.106.xxx.124)

    전 만들어먹이는거랑 베베쿡이랑 번갈아 줬어요. 주 3일 배송 그런게 있으니까요.
    집에서 매번 비슷한 것 먹이는 것보다 애가 경험도 더 되었던 것 같아요.
    (어지간한 정성아니면 솔직히 이유식 비슷하게 돌고 도니까요.)

    그리고 아이마다 맞는 이유식이 또 따로 있더라고요. 제 아이는 베베쿡이 맞았지만, 어떤 집은 애가 뱉어내고 안 먹었다는 경우도 봤어요.
    시키시려면 조금만 시키세요.

    그리고 저는 고민하다가 이유식마스터 말고 이유식 전용으로 쓸 소형믹서기를 사서 요긴하게 잘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3 why전집 사달라고 하는데 사줘도 될까요? 혹시 산다면 제일 저.. 15 학부모 2011/12/20 9,771
50302 집사서 이사갔는데 보일러가 고장이예요.. 이럴땐 ???? 5 훈이맘 2011/12/20 3,568
50301 친일파 세상입니다. 친일파들이 많이 보이네요 1 ㅇㅇ 2011/12/20 1,136
50300 장터보면 구제옷이 올라오잖아요? 4 몰라서질문~.. 2011/12/20 2,468
50299 남편이 쓰는 스프레이.. 1 아쉬움 2011/12/20 861
50298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12 ... 2011/12/20 2,843
50297 농협 가계부 있는 건가요? 4 가계부 20.. 2011/12/20 2,244
50296 ...“디도스·MB 측근비리 다 묻혀”… 국내 정치 ‘개점휴업’.. 7 아휴~~~ 2011/12/20 1,115
50295 중학교 대비공부 2 맘이 급해요.. 2011/12/20 1,339
50294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8 브레인 2011/12/20 3,627
50293 1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0 708
50292 요즘은 학원도 방학하나요? 12 dd 2011/12/20 2,883
50291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854
50290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660
50289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409
50288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624
50287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251
50286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837
50285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617
50284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656
50283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1,920
50282 김어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처음봤음.. (나꼼블로그) 10 참맛 2011/12/20 4,468
50281 절대시계가 국정원에서 주는 그 시계인가요? 3 콩고기 2011/12/20 1,201
50280 [펌글] 정봉주 " 지난 7개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 8 참맛 2011/12/20 2,486
50279 아이에게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10 부족한엄마 2011/12/20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