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출생신고 해야 하는데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떤이름이 좋을까요?
내일까지 출생신고 해야 하는데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떤이름이 좋을까요?
지민이용~
아파트 단지에서 민서,지민,민지,윤서,서연,서윤,지윤 부르면 한동에서 세여섯명씩은 나올듯..
민지,지민은 정말 흔하답니다.
애가 유치원가니까 더 실감나네요.
지민이가 좋은데 민서는 디게 많아요. 이름.
묻어가는 질문..
그럼 윤하, 윤아도 흔한가요?
예준은요?
요즘 유치원 가서 부르면 3~4명은 돌아볼껍니다.
둘 중 하나여야만 한다면 지민이요.
윗분 댓들 엄청 공감합니다.
제 7세 아들 민서예요. 길에서 민서야~ 하는 소리 너무 자주 들어서 좀 그래요.
서짜 돌림 정말 많음 ㅋ
한때는 혜린이 머 이런 이름이 유행이더니
요즘은 윤서 경서 민서 하는 이름이 유행이더라고요
둘다 정말 흔한 이름이예요...
진짜 서 짜 들어가는 이름이
서연이 서현이 는 어린이집에 서넛이고 서영 민서 윤서 이런애들까지 한 80명 되는 어린이집에 10명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너무 많아요
아 답변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채원, 채은도 많이 흔하겠죠? ㅜㅜ
채로 시작하는 이름도 많아요. 제 주변에도 민서 하나 있네요. 민서,민채, 민주, 민지
'서'자 들어가는 이름이..
드라마 '가을동화'이후에.. 은서,준서.. 그러더니 쭉-이어지네요..
(당시 주변에 아이 낳은 분이 세분이었는데 그중 두분이 여-은서, 남-준서, 이렇게 짓는거 봤어요..ㅎㅎ)
여자아이라도 중성적인 이름이 좋다고들 하던데...
요즘은 아이들 영여식 표기 생각해서 발음도 유념해서 짓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저는 '지민'에 한표!
때마다 유행하는 이름이 있는것 같아요.
그중 서 로 끝나는 이름은 스테디셀러(?)...
돼지띠들은 지율, 소율... 율저 돌림이 많더군요.
의 영향인지 그당시 드라마 끝나고 은서,준서의 영향으로 -서로 끝나는
이름이 참 많았던것 같아요..
내일 출생마감이라시니 꼭 정하셔야겠네요..
전 흔해도 성하고 같이 부르기 쉽고 입에 딱 붙기에는 김민서가 낫네요^^
진짜 흔해요.. 채원,채은,채민...채자 들어가는 이름도 많아요...
두 이름 다 엄청 흔한 이름이네요.
같이 흔하지만, 민서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지민이란 이름은, '김'이라는 성과 함께 부르면 원가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요
지민이요.
두 이름 중엔 지민이가 낫지만 그것도 꽤 흔한 편이에요.
요즘 웬만한 '예쁘고 세련됐다' 싶은 이름들은 다 흔하더라구요.
전 좀 흔하긴 해도 지원이란 이름이 참 좋던데...
중성적이면서도 지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제 주변의 지원이들이 다 똘똘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걸지도...ㅎㅎ
다들 왜 이름을 그렇게 짓지요?
공장에서 틀을 찍어 만든 것 같아요.
끝에 ㄴ있는받침이 좋다는설들었어요
언제나 이름은 돌고 도는 유행이 있는 거 같아요.
우리때도 촌스런 이름들 많았고
지금은 드라마나 만화속에 나올 듯한 이름들이 흔하고요.
마땅한게 없어요. 다 비슷비슷해서.
scup님
김돌쇠나 김냇물은 찍어 만든 느낌이 안나는데.어떤지요? 찍어내지 않았지만, 이쁜이름 있다구요?
전 그런 이름들이 왠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어찌보면 찍어내는 게 무난한 것이고, 무난한 것이 튀지 않는 것이고 , 튀지 않는 게 평균의 삶을 누리는 것이겠죠.
다수의 부모들은 자식이 튀는 삶을 영위하는 것보다는 무난한 삶을 살기를 원한답니다.
뭐 이름으로 삶을 직결 지을 수는 없지만, 일종의 염원인거죠 ^^
답변 감사합니다.
혼자 여러날 고민했는데
빨리 82에 물어볼껄그랬네요~이렇게 빨리 답글들 주실줄이야~ㅎㅎ
혹시 그럼 김씨에 어울리는 예쁜 세련된 이름아시면 알려주세요~
이름도 유행이 있나보군요. 우리 때는 은영이 수진이 은숙이 뭐 이런 이름이 많았는데
전 딸있으면...월아라는 이름 지어보고 싶네요 ㅎ
이름에 유행있어요!! ㅎㅎㅎ
저 초등학교때 우리반에 '수경'이만 4명이었어요..
그나마 같은 성(김) 수경이만 둘이라서 큰수경이 작은수경이 있었고..
수진이도 2명이나 있었고.. ^^
저는 다윤, 다원같은 중성적 이름 추천이요.
요즘 어린이집가면 은서, 민서, 세은, 시은이 이런 이름이 많아요. 같은 이름 둘, 셋 있을때도 있어요.
작명할때 생일에 사주에 뭐 그런거 따지잖아요
그거에 추가로 들은 얘기힌데요 발음해서 끝에 입이 다물어지는 발음이 좋은거라 하더군요
누가 하는 얘기 주서 들은 말입니다
민서~하면 어...하면서 벌린채로 잇는거고 지민~~~~~~하면 민...이라는게 입에 힘을주고 입을 다무는 거잖아요
그 기준이면 지민이 좋겠네요
외국사람들은 분면 민이라고 할꺼구요.
외국서 알고 지내던 아는분 딸래미가 끝에 민 인데 학교서 영어이름 그냥 소리나는 대로 미니 (스펠은 모르겠네요) 키마우스의 그 미니라고 설명하더군요)라고 하더군요
글쎄요.
아이 이름엔 역시 부모님의 철학이 담길 수밖에 없죠.
튀지 않고 무난한 삶을 바라는 희망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굳이 옆집아이 이름이랑 똑같은 이름을 골라 붙이는 건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제 나이가 39살인데, 초등학교 다닐 때 성도 같고 이름 끝자만 다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 희, 두 글자는 사실 구분이 쉽지 않잖습니까.
그래서 저는 큰 **, 제 친구는 작은 **, 이렇게 불렸습니다.
이건 그래도 이름이 다른데, 완전히 똑같으면 얼마나 (웃기고) 헷갈리겠습니까.
제가 줘 들은 얘기로는 다물어 지는 이름이 안좋다고 들었는데요. 끝나지 않고 영속성이 있어야 잘산다고.
ㄱ으로 끝나는 미숙보다는 ㄴ,ㅇ,ㄹ등 선영으로 끝나는게 좋다고
지금 어감이 좋은 이름들은 나중에 보면 은경, 은정, 민정,민경 처럼 아주 흔한 이름이 돼있을거같아요
하다못해 부동산아주머니 이름도 민서 였어요 개명하신거라더군요...
지금 추세에 너무 따라가지마시기를 ;;; 지민도 참 흔해보여요
흔한이름이 곧 이쁜이름이긴 하지만 이름흔한 저로서는 마냥 좋진않아요 ㅜ
아는 사람중에 다원이라는 이름 있는데 참 이뻤어요
저도 중성적 이름 추천~
은재,, 민재 같은 중성적 이름도 여자이름으로 꽤이쁘다 생각했어요
사실 김씨는.. 어떤 이름을 붙여도 평범해져요.. 저희집 애들 이야기 ㅠ.ㅠ
저희 딸들은 은우, 재은이에요. 일부러 중성적인 느낌나게 지었어요.
민서는 정말 흔해요. 지민이가 많은 것 같아도 오히려 지민이라는 이름이 더 좋아요.
저는 지우, 지유, 유진 이라는 이름 붙여보고 싶었어요.
아니면 외자로 '진' 이나 '윤' 이라고도 하고 싶었는데 어른들이 외자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서.. ;;
김 진, 김 윤, 괜찮지 않나요?
으음.. 이름 마음대로 붙이자고 애를 더 낳을수도 없고 ..
은채.세희 어떤가요?
짓고나서 어떤 이름 지으셨는지 꼭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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