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민서 김지민 여자아이이름 어떤것이 좋을까요.또 김씨 성에 예쁘이름 세련된이름 추천해주세요~

kylie 조회수 : 10,982
작성일 : 2011-12-15 16:42:36

내일까지 출생신고 해야 하는데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떤이름이 좋을까요?

IP : 125.186.xxx.1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5 4:44 PM (211.244.xxx.39)

    지민이용~

  • 2. 나무안녕
    '11.12.15 4:44 PM (125.176.xxx.169)

    아파트 단지에서 민서,지민,민지,윤서,서연,서윤,지윤 부르면 한동에서 세여섯명씩은 나올듯..
    민지,지민은 정말 흔하답니다.
    애가 유치원가니까 더 실감나네요.

  • 3.
    '11.12.15 4:44 PM (58.234.xxx.93)

    지민이가 좋은데 민서는 디게 많아요. 이름.

  • 4. 묻어가는사람.
    '11.12.15 4:45 PM (1.238.xxx.61)

    묻어가는 질문..
    그럼 윤하, 윤아도 흔한가요?
    예준은요?

  • 5. 지민이랑 민서
    '11.12.15 4:46 PM (116.120.xxx.67)

    요즘 유치원 가서 부르면 3~4명은 돌아볼껍니다.

  • 6. 홓홓
    '11.12.15 4:46 PM (118.221.xxx.157)

    둘 중 하나여야만 한다면 지민이요.
    윗분 댓들 엄청 공감합니다.
    제 7세 아들 민서예요. 길에서 민서야~ 하는 소리 너무 자주 들어서 좀 그래요.

  • 7. ㅇㅇ
    '11.12.15 4:46 PM (211.237.xxx.51)

    서짜 돌림 정말 많음 ㅋ
    한때는 혜린이 머 이런 이름이 유행이더니
    요즘은 윤서 경서 민서 하는 이름이 유행이더라고요

  • 8. ...
    '11.12.15 4:47 PM (112.154.xxx.30)

    둘다 정말 흔한 이름이예요...

  • 9. nn
    '11.12.15 4:47 PM (180.68.xxx.43)

    진짜 서 짜 들어가는 이름이
    서연이 서현이 는 어린이집에 서넛이고 서영 민서 윤서 이런애들까지 한 80명 되는 어린이집에 10명은 되는거 같더라구요
    너무 많아요

  • 10. 묻어가는사람
    '11.12.15 4:47 PM (1.238.xxx.61)

    아 답변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채원, 채은도 많이 흔하겠죠? ㅜㅜ

  • 11. ...
    '11.12.15 4:48 PM (112.151.xxx.58)

    채로 시작하는 이름도 많아요. 제 주변에도 민서 하나 있네요. 민서,민채, 민주, 민지

  • 12. 아스피린20알
    '11.12.15 4:49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서'자 들어가는 이름이..
    드라마 '가을동화'이후에.. 은서,준서.. 그러더니 쭉-이어지네요..
    (당시 주변에 아이 낳은 분이 세분이었는데 그중 두분이 여-은서, 남-준서, 이렇게 짓는거 봤어요..ㅎㅎ)

    여자아이라도 중성적인 이름이 좋다고들 하던데...
    요즘은 아이들 영여식 표기 생각해서 발음도 유념해서 짓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저는 '지민'에 한표!

  • 13. 홍홍
    '11.12.15 4:49 PM (118.221.xxx.157)

    때마다 유행하는 이름이 있는것 같아요.
    그중 서 로 끝나는 이름은 스테디셀러(?)...
    돼지띠들은 지율, 소율... 율저 돌림이 많더군요.

  • 14. 가을동화
    '11.12.15 4:49 PM (118.47.xxx.154)

    의 영향인지 그당시 드라마 끝나고 은서,준서의 영향으로 -서로 끝나는
    이름이 참 많았던것 같아요..
    내일 출생마감이라시니 꼭 정하셔야겠네요..
    전 흔해도 성하고 같이 부르기 쉽고 입에 딱 붙기에는 김민서가 낫네요^^

  • 15. 그것도
    '11.12.15 4:50 PM (112.154.xxx.30)

    진짜 흔해요.. 채원,채은,채민...채자 들어가는 이름도 많아요...

  • 16. 두 이름 다
    '11.12.15 4:51 PM (125.186.xxx.11)

    두 이름 다 엄청 흔한 이름이네요.
    같이 흔하지만, 민서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지민이란 이름은, '김'이라는 성과 함께 부르면 원가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요

  • 17. 지지지
    '11.12.15 4:53 PM (61.41.xxx.100)

    지민이요.

  • 18. 음...
    '11.12.15 4:59 PM (114.205.xxx.5)

    두 이름 중엔 지민이가 낫지만 그것도 꽤 흔한 편이에요.
    요즘 웬만한 '예쁘고 세련됐다' 싶은 이름들은 다 흔하더라구요.
    전 좀 흔하긴 해도 지원이란 이름이 참 좋던데...
    중성적이면서도 지적인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제 주변의 지원이들이 다 똘똘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걸지도...ㅎㅎ

  • 19. scup
    '11.12.15 5:00 PM (121.162.xxx.52)

    다들 왜 이름을 그렇게 짓지요?
    공장에서 틀을 찍어 만든 것 같아요.

  • 20. 받침이
    '11.12.15 5:01 PM (119.64.xxx.70)

    끝에 ㄴ있는받침이 좋다는설들었어요

  • 21. 근데
    '11.12.15 5:02 PM (112.168.xxx.63)

    언제나 이름은 돌고 도는 유행이 있는 거 같아요.
    우리때도 촌스런 이름들 많았고
    지금은 드라마나 만화속에 나올 듯한 이름들이 흔하고요.

    마땅한게 없어요. 다 비슷비슷해서.

  • 22. 내비도
    '11.12.15 5:07 PM (121.133.xxx.110)

    scup님
    김돌쇠나 김냇물은 찍어 만든 느낌이 안나는데.어떤지요? 찍어내지 않았지만, 이쁜이름 있다구요?
    전 그런 이름들이 왠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네요
    어찌보면 찍어내는 게 무난한 것이고, 무난한 것이 튀지 않는 것이고 , 튀지 않는 게 평균의 삶을 누리는 것이겠죠.
    다수의 부모들은 자식이 튀는 삶을 영위하는 것보다는 무난한 삶을 살기를 원한답니다.
    뭐 이름으로 삶을 직결 지을 수는 없지만, 일종의 염원인거죠 ^^

  • 23. kylie
    '11.12.15 5:07 PM (125.186.xxx.134)

    답변 감사합니다.
    혼자 여러날 고민했는데
    빨리 82에 물어볼껄그랬네요~이렇게 빨리 답글들 주실줄이야~ㅎㅎ
    혹시 그럼 김씨에 어울리는 예쁜 세련된 이름아시면 알려주세요~

  • 24. 유행
    '11.12.15 5:09 PM (211.224.xxx.253)

    이름도 유행이 있나보군요. 우리 때는 은영이 수진이 은숙이 뭐 이런 이름이 많았는데

  • 25. ㅇㅇ
    '11.12.15 5:10 PM (123.213.xxx.148)

    전 딸있으면...월아라는 이름 지어보고 싶네요 ㅎ

  • 26. 아스피린20알
    '11.12.15 5:11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이름에 유행있어요!! ㅎㅎㅎ
    저 초등학교때 우리반에 '수경'이만 4명이었어요..
    그나마 같은 성(김) 수경이만 둘이라서 큰수경이 작은수경이 있었고..
    수진이도 2명이나 있었고.. ^^

  • 27. 클라우디아
    '11.12.15 5:27 PM (221.139.xxx.63)

    저는 다윤, 다원같은 중성적 이름 추천이요.

    요즘 어린이집가면 은서, 민서, 세은, 시은이 이런 이름이 많아요. 같은 이름 둘, 셋 있을때도 있어요.

  • 28. 줘 들은 얘기
    '11.12.15 5:29 PM (116.37.xxx.141) - 삭제된댓글

    작명할때 생일에 사주에 뭐 그런거 따지잖아요
    그거에 추가로 들은 얘기힌데요 발음해서 끝에 입이 다물어지는 발음이 좋은거라 하더군요
    누가 하는 얘기 주서 들은 말입니다
    민서~하면 어...하면서 벌린채로 잇는거고 지민~~~~~~하면 민...이라는게 입에 힘을주고 입을 다무는 거잖아요
    그 기준이면 지민이 좋겠네요
    외국사람들은 분면 민이라고 할꺼구요.
    외국서 알고 지내던 아는분 딸래미가 끝에 민 인데 학교서 영어이름 그냥 소리나는 대로 미니 (스펠은 모르겠네요) 키마우스의 그 미니라고 설명하더군요)라고 하더군요

  • 29. scup
    '11.12.15 5:52 PM (121.162.xxx.52)

    글쎄요.
    아이 이름엔 역시 부모님의 철학이 담길 수밖에 없죠.
    튀지 않고 무난한 삶을 바라는 희망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굳이 옆집아이 이름이랑 똑같은 이름을 골라 붙이는 건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제 나이가 39살인데, 초등학교 다닐 때 성도 같고 이름 끝자만 다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 희, 두 글자는 사실 구분이 쉽지 않잖습니까.
    그래서 저는 큰 **, 제 친구는 작은 **, 이렇게 불렸습니다.
    이건 그래도 이름이 다른데, 완전히 똑같으면 얼마나 (웃기고) 헷갈리겠습니까.

  • 30. ...
    '11.12.15 5:54 PM (112.151.xxx.58)

    제가 줘 들은 얘기로는 다물어 지는 이름이 안좋다고 들었는데요. 끝나지 않고 영속성이 있어야 잘산다고.
    ㄱ으로 끝나는 미숙보다는 ㄴ,ㅇ,ㄹ등 선영으로 끝나는게 좋다고

  • 31. 레트로
    '11.12.15 6:56 PM (211.117.xxx.35)

    지금 어감이 좋은 이름들은 나중에 보면 은경, 은정, 민정,민경 처럼 아주 흔한 이름이 돼있을거같아요

    하다못해 부동산아주머니 이름도 민서 였어요 개명하신거라더군요...

    지금 추세에 너무 따라가지마시기를 ;;; 지민도 참 흔해보여요

    흔한이름이 곧 이쁜이름이긴 하지만 이름흔한 저로서는 마냥 좋진않아요 ㅜ

  • 32. 레트로
    '11.12.15 7:00 PM (211.117.xxx.35)

    아는 사람중에 다원이라는 이름 있는데 참 이뻤어요

    저도 중성적 이름 추천~

    은재,, 민재 같은 중성적 이름도 여자이름으로 꽤이쁘다 생각했어요

  • 33. 김씨는..
    '11.12.15 9:13 PM (121.147.xxx.164)

    사실 김씨는.. 어떤 이름을 붙여도 평범해져요.. 저희집 애들 이야기 ㅠ.ㅠ
    저희 딸들은 은우, 재은이에요. 일부러 중성적인 느낌나게 지었어요.
    민서는 정말 흔해요. 지민이가 많은 것 같아도 오히려 지민이라는 이름이 더 좋아요.
    저는 지우, 지유, 유진 이라는 이름 붙여보고 싶었어요.
    아니면 외자로 '진' 이나 '윤' 이라고도 하고 싶었는데 어른들이 외자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서.. ;;
    김 진, 김 윤, 괜찮지 않나요?
    으음.. 이름 마음대로 붙이자고 애를 더 낳을수도 없고 ..

  • 34. 드라마에 나온이름 이지만
    '11.12.16 1:27 AM (211.246.xxx.79)

    은채.세희 어떤가요?
    짓고나서 어떤 이름 지으셨는지 꼭 알려주세요^^
    너무 궁금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90 나포(혹은 구속)과 납치, 담보금과 몸값...단어의 차이는? 1 불법조업을 .. 2011/12/15 913
48589 달러 .. 2011/12/15 936
48588 무섭네요... 시험문제 냈다고 조선일보 기자가 전화까지 ㄷㄷㄷ 12 2011/12/15 4,156
48587 울어버린 '곽노현 법정' 현장 11 참맛 2011/12/15 3,226
48586 우리집 엔돌핀! 2 만원 2011/12/15 992
48585 연애중인데 아침 문자한번 저녁에 통화한번... 괜찮은건가요? 6 조언 2011/12/15 2,695
48584 파마나 코팅중 뭐를 먼저 하는게 좋을까요?? 1 로즈마미 2011/12/15 2,018
48583 열심히 달려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더 쪄요 9 울적 2011/12/15 3,015
48582 내일 4이통사 심의 결정 난다고 하는데요. 4 반값 통신요.. 2011/12/15 877
48581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두는거 일반적인가요? 14 까칠녀 2011/12/15 6,348
48580 시댁일 끝이없네요.ㅠㅠ 2 힘이 들다 2011/12/15 1,990
48579 청보라 경량파카+초록롱목티에는 어떤색 머플러?? 3 옷코디도와주.. 2011/12/15 839
48578 커텐을 샀는데 달아줄 사람이 없어요ㅠ 11 어디에? 2011/12/15 2,720
48577 머핀틀없이 머핀유산지만 갖고 만들기 가능한가요? 5 베이킹질문 2011/12/15 4,810
48576 생명보험 어디가 좋아요 8 ㅛㅕㅑ 2011/12/15 1,615
48575 남자 팔자도 뒤웅박입니다 27 얼쑤좋다 2011/12/15 16,762
48574 내 남편의 주사 5 남편아 2011/12/15 1,965
48573 면세사업자이신 분 계신가요? 경비처리.... 2011/12/15 686
48572 수건 바꾸려구요. 어디서 사야할까요? 5 뽀송뽀송 2011/12/15 2,311
48571 드디어 갈데까지 간 친중찌라시 경향신문 짱깨 2011/12/15 1,161
48570 아이기침소리만들으면 화가나요 21 네살 2011/12/15 4,082
48569 중학생 수학 독학 문의 4 지바&디노조.. 2011/12/15 1,662
48568 냉담자에요. 요즘도 성당 다시 나가려면 고해성사 봐야하나요? 8 율리아 2011/12/15 9,400
48567 감사합니다 50 나라냥 2011/12/15 10,970
48566 밥안해주는 부인, 투덜이 남편 21 먹고살려니... 2011/12/15 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