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할거라
병원에 1주일은 입원해있어야하는데,
그 병원에 갠적으로 아는분도 많고..
병문안 오실분도 많고 해서요 ㅜㅜ
출산하고나면, 씻지도못하고, 세수도 제대로 못한다던데
넘 지저분해보일까봐 걱정...
별게 다 걱정이네요;;;
그동안 봤던 산모들 중, 어떻게 하고있는 산모가 젤 깔끔하고, 그나마 예뻐보이던가요??
(아기낳은 후의 엄마모습은 어떻게 해도 예쁘다. <--- 뭐 이런 답글은 사양해요..ㅜㅜ)
제왕절개할거라
병원에 1주일은 입원해있어야하는데,
그 병원에 갠적으로 아는분도 많고..
병문안 오실분도 많고 해서요 ㅜㅜ
출산하고나면, 씻지도못하고, 세수도 제대로 못한다던데
넘 지저분해보일까봐 걱정...
별게 다 걱정이네요;;;
그동안 봤던 산모들 중, 어떻게 하고있는 산모가 젤 깔끔하고, 그나마 예뻐보이던가요??
(아기낳은 후의 엄마모습은 어떻게 해도 예쁘다. <--- 뭐 이런 답글은 사양해요..ㅜㅜ)
산모들 많이 접하는데요,,
우선 출산전에 손톱 발톱 잘 정리하시구요,,
머리만 잘 빗고 있고 단추만 잘 채우고 있어도 단정해보여요,,
산모한테 많은거 기대안해요 ㅎㅎ 걱정마세요,,
출산후에 살짝 뭐 발라도 되나요? 썬크림이나, bb 같은거요.
도저히 생얼은 자신없어서;;
전 제왕절개해서 샤워는 한동안 못했지만 세면대에서 머리감고 세수하고 발닦고는 다 했어요.
누워있는 동안에는 물티슈로 얼굴닦고 헤어밴드하고 있었고요.
자연분만이면 그날부터 걍 샤워해도 될거에요.
저는 1인실 있었는데 머리도 감고 세수는 당연히 하고 있었어요
언제부터 머리감거나 세수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면 씻고 병원에 있고 싶은데..
머리도 감고 다 해요.
제왕절개라 샤워는 못 하시겠지만..
자연분만하면 담날부터 샤워해도 됩니다.
저 첫애 낳고 의사샘이 샤워 왜 안하냐고.. 해도된다고... 하시던데요.
저 12월말에 애 낳았는데도 그러던데요.
아 근데 첫날인가 둘째날까진가는 누워만 있었어요.
소변줄 꼽고.... 고개도 못 들게 하더라는... 이땐 화장실도 못가고 걍 침대 위에서만 누워있는데
속옷도 안 입고 걍 패드 깔고 제 몸이 있고 그 위에 이불 덮어놨는데
손님들이 오니까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 첫째 둘째날 정도만 피해서 오라고 하세요. 그때는 씻고 싶어도 몸을 일으키지 않고 침대에 있기 때문에 씻을수가 없어요.
저도 제왕 절개 했는데, 둘쨰날까지는 소변줄 꼽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프기도 해서 누가 좀 안 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세째날 부터는 세수하고 다 했습니다. 그때부터는 손님이 와도 반갑더군요 ㅋㅋ
손님들 오셔도 되도록 세째날 정도부터 오시게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그담부터는 웬만큼 거동 다 가능해서 세수하고 씻고 다 하거든요.
아이 낳기 전에 깔끔히 목욕하고..손발톱 정리 다하고...
아이 낳고는... 아.. 기절..;;; 몸을 일으키기 어려워서... 별 기억도 없어요..
너무 아파서 앉아 있을수가 없었어요..;;;;
전 생얼이나 화장한 얼굴이나 별 차이가 없어서... 요게 눈썹과 입술색의 유무에 따라 다른데..
너무 화장하고 있는것도 좀 그렇고... 눈썹이 너무 없다면 눈썹정도는.... 찾아오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볼수 있게.....ㅋㅋ
입술도 너무 얇다면... 약간의 색을 입혀주면...ㅋㅋ
그런거 다들 신경안쓰긴 하는데요... 남편 말이 정말 직원 아기낳은데 갔다가놀랬다고... 완전 다른사람이였다고 ㅋㅋㅋ
화장하고 있는 얼굴이 더 웃겨요.
아무리해도 화장이 다 떠서 마스크 쓴 거 같아요,
그냥 세수잘하고 머리 잘빗어 묶고 계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451 | 바끄네 비데(?)위 이상돈 | 하이랜더 | 2012/01/01 | 777 |
53450 | 컴퓨터 인쇄가 귀퉁이나 중간만 나오다가 전체도 나오는데 3 | ,,,,, | 2012/01/01 | 618 |
53449 | 라면을 엄청 좋아해서 자주먹고 있는데요. 27 | 라면사랑 | 2012/01/01 | 9,578 |
53448 | 사람나름 아닌가요 2 | 미소 | 2012/01/01 | 799 |
53447 | 누군가에게 금괴를 받는꿈은 무슨꿈인가요? 3 | 꿈 | 2012/01/01 | 3,784 |
53446 | 남편의 외도후... 22 | 핸펀이 문제.. | 2012/01/01 | 23,117 |
53445 | (급질)시래기를 삶아서 이틀째 실온에 뒀는데요 2 | 처음처럼 | 2012/01/01 | 1,284 |
53444 | 하트가 한자로 변해요 1 | 스마트폰 | 2012/01/01 | 790 |
53443 | 제 생각 좀 정리 좀 해주세요. 제발요 ㅠㅠㅠ 17 | 부자패밀리 | 2012/01/01 | 9,150 |
53442 | KBS가보신각타종을 방송 안한 진짜 이유~ 1 | 참맛 | 2012/01/01 | 2,638 |
53441 | 두통약 마이드린요.. 5 | ... | 2012/01/01 | 1,701 |
53440 | 센스 있는 사람 1 | 가끔 보는 | 2012/01/01 | 1,376 |
53439 | 신년맞이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 1 | ... | 2012/01/01 | 689 |
53438 | 꿈에 집을 샀어요.. 2 | 어제밤 | 2012/01/01 | 1,656 |
53437 | 우리나라 날씨에 트렌치 코트가 잘 맞나요? 8 | 봄옷 | 2012/01/01 | 2,035 |
53436 | 포토샵 다운로딩 받는데좀 알려주세요~ 2 | ㅍ | 2012/01/01 | 854 |
53435 | 신하균씨를 보면서 참 오랜만에 드라마 보고 설레여보네요 4 | 신하균 | 2012/01/01 | 1,815 |
53434 |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20 | 그 엄마 | 2012/01/01 | 10,770 |
53433 | 생협 소개해 주세요. 11 | 북극곰안녕 | 2012/01/01 | 1,756 |
53432 | '나는 꼼수다'를 듣는 어머니 2 | 참맛 | 2012/01/01 | 1,657 |
53431 | 뒤늦게 "발리에서 생긴 문수" 보았어요. 1 | 크하하 | 2012/01/01 | 1,104 |
53430 | 거실 TV놓을 엔틱 장식장 추천해 주세요. 1 | TV장식장 | 2012/01/01 | 1,601 |
53429 | 남녀사이 심리를 잘알 수 있는 블로그.. 2 | ... | 2012/01/01 | 2,256 |
53428 | 한의원에 약침 맞아보신분요 13 | 또질문 | 2012/01/01 | 7,741 |
53427 | 노르딕오메가3,암웨이오메가3,오연수광고하는제품중... 4 | 유전 | 2012/01/01 | 3,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