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심한 두돌안된아기....한의원 추천바랍니다.

아토피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11-12-15 15:13:44

마포,서대문, 일산,강서쪽이면 더 좋겠구요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생후한달쯤부터 태열심하더니

8,9개월쯤 새아파트이사가면서 온몸에 번져

균감염도 수차례...

스테로이드 못끊고 있어요

올여름 괜찮아졌다가

9월중순이후부터 조금씩 심해지더니

10월중순경에 상처에 진균이 감염되서 온몸에 퍼지고

잘걸리는 중이염과 같이 그이후 스테로이드,항생제 복용 거의 두달..

약발도 잘 안받아요

 

지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처참합니다.

 

한의원 진작부터 가자는 남편말 안듣고 있다가

중이염잘걸리는 체질이라 약먹으면 좀 나을까 싶어 맘이 변하네요

최근에 '아토완'이라는 약으로 고친 지인의 아들이 있어알아봤더니

학회에서는 안나온지 꽤된 약이라고 하더군요

 

한의사 개인적으로(비공식적으로?) 조제의뢰해서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약을 써볼까

탕약조제하는곳을 가볼까 하는데

이것도 고민되네요

 

아이가 잠못자고 손이 피투성이 되게 긁고

등이 가려워 누워서 온몸을 춤추듯이 뒤틀고 소리지르며 울때도

하루종일 소매꿰매서 막은,손이 안나오는 내복을 입혀놓고, 그손으로 음식을 집어먹게 놔두며 지낼때도

저 자신에게 감정이입 안시키려고 이성적으로,무덤덤하게 ?

버티고 있는데

힘드네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한번 먹여보려구요

 

광고 아닌 댓글 바랍니다.

IP : 183.96.xxx.18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1.12.15 3:19 PM (220.72.xxx.44)

    한의원 가지 마세요..두아이 아토피로 고생했는데 한의원에서 한달에 200여만원씩 약해멕였는데;;;;
    정석대로 온습도 맞추고 적절한 스테로이드 사용과 청결 미끄덩덩한 보습이에요. 딱 하나로 말하긴 그렇지만
    울 딸래미 넘 심해서 진짜 긁어서 피나고 잘때 긁느라 정말,,,고생많이했는데 알러지 주사 맞고 알로에 분말 먹고 유근피 먹이고 매일 소다수로 목욕시키고 보습을 기름통 빠져나온듯이 해주고 식습관을 인스턴트 자제하고 한식위주로 했어요.. 지금은 좋아졌고요. 힘내세요..

  • 2. 미국 국립보건원 개발제품
    '11.12.15 3:22 PM (59.3.xxx.28)

    추첞ㅂ니다. 화장품이라 스테로이드 성분 같은 거 없어요.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38300502&urlstr=phot&it...

  • 3. 이팝나무
    '11.12.15 3:24 PM (115.140.xxx.135)

    함소아과 한의원 가보세요...아토피 전문이고 전국체인이에요..우리 아이도 심했는데 여기 약 두번 지어먹고 거의 다 나았어요.. 일반 한의원은 가지 마시고요. 20일분에 15만원인가 했었어요.

  • 4. 이팝나무
    '11.12.15 3:26 PM (115.140.xxx.135)

    우리 아이도 스테로이드 썼었는데 그거 쓰다가 끊으니까 온몸에 폭발 하듯이 솟았어요...
    급하면 소량으로 스테로이드 써야 하지만 나중엔 그게 듣지가 않아요 ,,내성비슷하게 생겨서...
    근본적인건 체질 개선이지만,,,아기가 아직 어리니,,,윗님 글처럼 아기가 먹을수 있으면 녹즙도 괜잖을거 같아요.

  • 5. 녹즙은 꼭 먹어야
    '11.12.15 3:41 PM (211.173.xxx.112)

    하나요?우리애들도 심하진 않구요 마디가 그런데 겨울쯤 다리가 너무 심해서,,

  • 6. 제 경험을 보면
    '11.12.15 3:51 PM (61.41.xxx.100)

    아직 나이로 엘리델이나 프로토픽 쓸 나이는 안 되었고. 만 2살은 넘어야 사용 하니깐.
    일단 한의원 효과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일단은 양의를 믿고 쭉 가심이 어떨까 싶어요.
    심해졌을 때 스테로이드 3일~1주일 정도 쓰고 평소에는 보습제로 관리.
    이것만 열심히 잘 해줘도 완치는 안 되도 딱히 생활에 어려움은 없거든요.
    아토피가 단번에 확! 없어진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평생을 고생하는 사람들도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없을거에요. 이런 알레르기성, 혹은 과면역 상태의 질병들은 평생 관리 잘 하며 사는게 가장 좋은 치료라고 생각해요.

  • 7. 조심스럽지만
    '11.12.15 3:52 PM (218.146.xxx.80)

    전 딸아이 작은 고모가 소개해줘서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여서 아토피를
    깨끗히 고친 적이 있습니다. 지금 딸아이가 초등 6학년이니까 벌써 11년전 인데요.
    딸아이 2돌전에 얼굴에 진물이 줄줄 흘러서 너무 안타까와서 물어물어 가서 반신반의 하며
    딱 한재만 먹여서 고쳤어요. 그런데 그후 일주일동안 아이 이유식을 두유에 타먹여서 다시 도졌었어요.ㅜㅜ
    할수 없이 한번 더 가서 한재 더 지어 먹였는데 그후로 두유, 우유 모두 끊고 일년 동안
    선식에 알로에 200배 농축액(남양 알로에, 김정문 알로에)을 조금씩 타서 먹였어요.
    한재라는게 어른 한약의 한재가 아니고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커다란 약봉지로 한봉을 주더라구요.
    약내용은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지금 그 한의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울딸아이와 딱 맞았던지
    아니면 한의사님 말씀처러 많은 수의 아이들을 고친 것처럼 효험이 뛰어난 것인지 좌우간
    전 딸아이의 아토피를 고쳤고 그후로는 알로에 먹이고, 바르고, 지금은 세타필과 보습제를
    많이 발라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등 살과 살이 맞닿는 부분도 깨끗하고요.
    겨울에만 건조피부에 신경쓰면 됩니다.
    한의원 이름이 영재한의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연락처는 없어져서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고질병인 아토피가 그 약 한재로 어떻게 고쳐졌는지 놀랍습니다.
    하지만 한약으로 고친 하나의 예가 되기에 말씀드려요.

  • 8. 조심스럽지만
    '11.12.15 3:54 PM (218.146.xxx.80)

    그리고 한약을 아이에게 먹이는게 정말 어렵습니다.ㅜㅜ
    맨날 뱉어내기 일쑤고 옷마다 이불자리에 베개에 한약이 물들어서 세탁해도 잘 안지워지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첫돌 지나고 얼마 안되서 먹인것 같네요.

  • 9. 아토피
    '11.12.15 3:57 PM (183.96.xxx.185)

    네..역시 한의원 비추의견이 많네요..
    함소아는 안좋다는 얘기가 더 많아서 생각안하고 있었고..
    녹즙도 책에서 읽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아직 못해봤어요
    어떤 채소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지금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상태라 뭘 먹어도 올라오는것 같아요
    피검사몇번해도 음식 알레르기는 없다하는데
    먹여보면 수상하거든요
    향강한 채소도 조심하라고 경험담을 봐서...무얼 써야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삼성서울병원다녔다가 여름부터 안갔었어요
    3월부터 몇달간 호전이 없어서
    환경탓인것 같다고 입원을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때사정상 못해서 안했었어요...아기 스트레스만 받을 것 같아서 그렇기도 했고..
    로션은 안주시던데요..

    엘리델은...스테로이드 대신 써보라고 다른병원에서 처방주셨는데
    최근에 며칠쓰다가 효과없었어요..ㅜㅜ

    녹즙 방법과 재료 자세히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한의원경험담 있으신분두요...

  • 10.
    '11.12.15 3:58 PM (14.63.xxx.194)

    지난 번에 노*한의원 K#연고 사태 아시는지요?
    최대 육아 커뮤니티에 전문 상담방까지 만들고 아토피 상담 받아주면서 스테로이드 들어있지 않은, 그러면서 효과는 그 이상인 기적의 연고라고 팔아서 많이들 이용했는데
    검사 결과는 최고등급 스테로이드였다는 거...
    스테로이드 이상의 효과를 내준다던 보습제 **하하, 파인** 이런 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다 최고등급 스테로이드 함유 제품이었구요.

    입소문난 기적의 신 치료제 같은 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스테로이드 약품이 전세계적으로 임상 실험 가장 많이 하고 부작용도 어느 정도 확률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실히 알려진 치료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지 않는 ㅇㅇ로 아토피 싹 나았다더라... 이런 것도 조심하세요. 대조군도 없는데 그 아이 아토피가 그걸로 나은 건지, 때가 되어 나은 건지 확실하지도 않잖아요.

  • 11. 아토피
    '11.12.15 3:58 PM (183.96.xxx.185)

    올봄 알레르기 수치가 정상인의 수십배였어요ㅜㅜ
    최근에는 모르겠구요..

    삼성병원 다시 예약해놓은 상태인데
    선생님이 다시 애 상태 보시면 저보고 한심하다 하실지...

  • 12. 아토피
    '11.12.15 3:59 PM (183.96.xxx.185)

    동네병원은 연대의사인데
    세브란스에서는 이정도면 스테로이드 먹이고..입원시킨다고 하시면서
    소견서 어제 써주셨어요..

    삼성에선 그냥 박트로반에 더마톱, 식엽수습포 해주라고 했었는데요..

  • 13. 음...
    '11.12.15 4:06 PM (61.41.xxx.100)

    어쨌던 2차 감염까지 온 상태라면 일단은 스테로이드와 진균감염 치료 부터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제가 아는 부부약사. 자신들만의 소신으로 아이 아토피 고치려다가 2차 감염와서 입원치료 한참하고는 결국 양방의학으로 급한 불 껐어요.
    어느정도 안 좋은 상태를 진정시킨 후에 한의원 치료 하세요.

  • 14. 홍홍홍
    '11.12.15 4:08 PM (175.203.xxx.113)

    혹시 수수팥떡 아이사랑모임이라고 아시나요?
    최민희님이 쓰신 해맑은 피부를 되찾은 아이라는 책도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아이 빨리 낫기를 빌께요...안타깝네요

  • 15. 마음다스리기
    '11.12.15 4:18 PM (115.143.xxx.16)

    아이가 넘 어려서 녹즙은 안될거같아요 지금 이유식 막 시작햇을떈데,,, 녹즙엔 어느정도 식품자체의 미량의 독성분도 남아잇고,,,,, 간에 오히려 무리가올거예요....

    정 한의원을 가보시고 싶음, 함소아를 가보시든지 하시고,,,,, 왜냠,,, 노아한의원인가 아토피로 맘스홀릭에서 유명한 한의원이잇엇어요,,, 여러가지,,, 치료 시술 그리고 기적의 크림, 그래서 그한의원 정말 잘나갓고,,, 지점 여러개였는데, 알고보니,,, 스테로이드 덩어리엿어요 맘스홀릭 노아한의원 검색해보세요,

    저도 그심정 잘압니다, 소아과를 데리고 가면 엄마들이 저희 아기를 피하고, 모라도 옮는 것으로 오해,,, 여기저기 진물이 줄줄, 가끔은 애를 이불에서 뗴어냇어요 진물이 굳어서,,, 여기저기 피는 흥건 저희 시어머님이 애는 하루종일 춤을추고 잇다고 귀엽다고,,,,제속도 모르고 이게 다 아빠체질 닮아서 그런거구만,,, (시집쪽이 다그래요) 가려워서 8-9개월인데도 나름 터득하여 등부비며 춤추듯 누워잇지요??? 저희 아기도 그랫어요,,,, 이유식도 안먹고 잠도 10분에 한번씩 깼어요 젖먹을떄와 오직 제가 안고잇을떄만 울지않앗어요, 자면서도 10분에 한뻔씩 꺠서 울어서 젖물려재웠어요 희망을드리자면 ,, 저희 아기는 지금 37개월!!!18개월부턴 많이 좋아져서 어쩌다 확올라오지,,, 사람들이 아토피인거 잘몰랏어요,,,, 저도 여러가지 많이해봣고,,,, 아토피 교실도 많이가봣고, 해봤는데,,, 검증되지 않은 획기적인 처방은 더 위험 할수 잇어요,,,,

    제가 해서 효과 본것은,,, 가장 효과적이엇다 생각되는 것 부터 쓸게요 그냥 제 감이예요



    우선 그래도 저희 애는 스테로이드가 좀 잘받앗어요,,,, 정말 스테로이드만 365일 바름 천사의 피부 같을정도로...허나 그건 안될일고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점점 휴지기를 늘려갔고 양도 줄여갔습니다.


    1. 모유수유-----
    (수유해도 아토피 오고 심햇엇지만 그래서 우리아이가 버텼다 생각합니다, 음식조절 해주시구요, 수유안하심 충분히 힘들고 미칠것같은 거 잘알지만 많이 안아주세요.... 잠시라도 가려운게 잊을수잇게 놀아주세요)

    2. 보습,
    잠시도 혼자 누워잇지 않는 애를 젖뺴자 마자 우는 애를 2시간에 한번씩, 크림으로 문대줫엇습니다, 이게 제일어려웟습니다., 진물나는 상태에서는 맹물도 따갑고 바람도 아플겁니다,,, 그렇지만 해야좋아집니다,
    잘맞는 크림을 찾아서,,,, 아시죠???
    제일기본이고, 제일 중요한

    3. 환기, 온도 습도,
    저,,,, 한시간에 한번씩 환기하고, 애 혹시라도 자거나 아빠옴, 겨울엔 애잇는 방만뺴고 다열고 환기시켰습니다, 온도는 좀 시원하게 저희집은 온도20도 습도는 60으로,,,, 온도계습도곈 당연 잇으시죠???
    그리고 습도및 공기정정용으로 에어워셔 썼습니다. 일반 가습기보단 나은거같아요 살균제 문제에서도 좀금 나은거같고,,,, 애아빠도 같은 체질인데, 비염 아토피 심한,,, 에어워셔 틀면 좀 나은듯하다합니다,

    4. 어른 이불 모든 세탁을 아기용 세제로 햇고
    맹물로 표준세탁을 한번씩 더 돌렸습니다 섬유유연제 안쓰구요, 저도 아기쓰는 크림만 바르고 화장품, 색조 안햇습니다,,,,, 애기가 부벼대는 모든곳은 아기와 같은기준으로,,,,

    5. 해많이보게하고,,, 바깥바람 많이 쐬주고,, (저희애는 8개월에 걷기시작햇어요) 하루도 집에 안잇고
    놀이동산으로 물가로 공원으로 어디로, 일단 데리고 나갓습니다,,,, 놀면서 잊으라고,,,,요

    6. 남편의 체질을 감안해,
    신혼가구를 좀 라텍스메트리스를 한다던가,,,,
    이불을 집먼지진드기 방지 로샀고 망가지던 말던 애기 이불은 일주일에 한번씩, 세탁기로지만 삶아 썼습니다, 어른이불도 삶앗구요 (덤는 것들,, 베게 솜 모,,, 등등,,, ) 여러개 버렸지만 후회안합니다,,, 이불 중요해요 커튼이나 패브릭같이 먼지타는 건,,, 좀 안좋습니다.,

    7. 마지막으로 제가 햇다기보단 제가 관련업종에 잇어봐서 아는 데 새아파트 모 특수 웰빙 처리를 하고 다 베이크 아웃햇다지만,,,,, 회의적입니다,,,, 가끔 현장 나가보면,,, 그 자재들 어른이고 알레르기 없는 제가 접해도 피부뒤집히는 거많습니다,,, 환기신경 더욱더 쓰시고,


    마지막으로는 시간이 약이라고 중대교수님이 그러셨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히려 백일전에 아토피오는 애들은 4살전에 거의다 없어진다고 오히려 학교가서 생기는 애들은 불치라고 하셨어요,,,, 스테로이드가 애를 낳게 해주는 건아니지만 대중요법으로 상태를 관리해주다봄, 90%이상 좋아진다햇어요,,,, 이유식시기인데 애 입맛없을거예요, 저희애도 빈혈약까지먹었으니까요,, 이유식 맛나게 해주시고,,,, 재료도 물론 주의하시는 거알죠???? 두서없이 써봅니다,,,,

    저희 애 사진을 비포 애프터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힘네세요,,,

  • 16. 저두
    '11.12.15 4:23 PM (119.196.xxx.96)

    이제 돌되는 아토피아기 엄마에요
    님의 심정 백번 이해해요 그..냉정한 듯 보이는 무심함. 붕 뜬 정신상태 뭔지 알아요
    현실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견딜 수가 없어요
    애 앞에선 나는 웃어야 하잖아요.
    가끔 애기 잘 때 울고..ㅠ_ㅠ 물론 금세 깨서 울죠 ;; 휴..

    저는 삼성병원 다니면서 관리받고 있고
    아직 안 나아서 프리허그한의원 이번에 갔어요. 탕약 먹고 침도 맞는데 울아긴 침은 안 놓고..
    암튼 아기들 사진을 보여주며 확실히 나아진 사진을 보니깐..믿고 싶어지더라구요
    물론 백프로 확신이란 건 없고 백프로 이것 땜에 낫는다 하는 것도 없는 거 잘 알지요.
    짐 3일째 먹이고 있는데 아직은 뭐..잘 모르겠구요.

    한번 가서 진단은 받아보세요. 여긴 분위기가 따뜻해서 좋았어요.

    원래 가던 명의라 소묺난 한의원에선 돌지나면 낫는다고 아무 손도 안써줬어요...ㅠㅠ
    원망스러워서 다른 곳 많이 알아보고 옮긴 거에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엄마가 너무 힘들다는 거 잘알아요..같이 손잡고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아빠는 아침에 얼굴 보며 빨개졌네 어쩌네 한마디 하고 휙 가고..
    진짜 죽이고 싶게 밉기도 했지만 애기아빠가 벌어오는 돈으로 치료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모든 게 엄마의 책임..엄마의 판단이라는 게 너무 힘들지요...
    한의원 가더라도 믿지는 마세요. 극단적인 치료..여기서 다 낫는다 하는 곳은 절대 아니에요...
    암튼..힘내세요..ㅠㅠ

  • 17. 남의 일같지않아
    '11.12.15 4:24 PM (180.211.xxx.71)

    치료는 이것저것 너무나 방대하니 뭐라 드릴말은 없지만
    우리애도 정말 온몸이 아토피로 뒤덮히고 접힌데는 피가 나기도 하고 그랬는데 두돌즈음에 그냥 다 나았어요
    별로 해본것도 없고 간간히 약만 바르고 했는데요
    시간이 해결해 주기도 하더군요 희망 끝까지 놓지 마시라고 하고 싶구요
    지금 4학년인데 지금까지 아주 깨끗하고요 수영을 시켰더니 피부가 나빠져서 그만두니 좋아지더군요
    도시병이라고 하잔아요
    어떤 아이는 산앞으로 이사가서 매일 산에 갔더니 다 나았다고 한 경우도 있었어요
    공기좋은곳으로 사시는걸 추천해요

  • 18. 마음다스리기
    '11.12.15 4:51 PM (115.143.xxx.16)

    위에 엄청나게 긴글에 이어,,,,


    참 집안내력으로 불치의 알레르기성 체질인 저희 남편을 위해 오늘 유산균을 구입햇는데,,,,
    아기들 용도 잇고, 유산균이 아토피나 알레르기,,, 설사나 변비등등 아기들 여러모로 좋고 부작용도 없고 성장에도 좋고,,,, 하다고 합니다, 특히 항생제 많이 먹음, 장내 좋은 세균이 다죽어서 설사하거나 할텐데요,,,
    그래서 정장제 같이 지어주시잖아요??? 그거의 조금더 좋은 버젼을 보충해준다 생각하심됩니다,,,,

    내 아들도 먹여야하는 데,,,, 남편하고 같은 브랜드(L3B골드)로 하자니 너무 비싸, 손만 달싹이다가
    (아들은 이제 아토핀 거의 완치거든요)
    어머님아들도,,, 너무 안타까워,,,,
    눈딱감고, 질러보앗습니다,,, 이제 내아들에 이어 어머님 아들 아토피까지 잡아보렵니다,

    오타는 좀 용서해주세요

  • 19. 아파트 가 문제인거 같은데
    '11.12.15 4:51 PM (112.185.xxx.140)

    새아파트라고 하셨죠.....
    전세 주시고 시골쪽 지은지 좀 지난 아파트 이사는 어려울까요??

    전에 보니까.. 우리나라 시멘트 온갖쓰레기랑 일본에서 가져온 쓰레까지 태워서 만든답니다.
    환경부에서 이거 묵인하고 있고...
    다른나라에서 검사하는 수십까지 검사중 우리나라는 단 3가지만 검사하구요

    오마이뉴스인가 이기사 아직 남아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편회사때문에 멀리 가실수 없다면 경기도권이라도... 산이나 물깨끗한곳
    찾아서 전세구해 보세요

    먹는것도 신경쓰셔야 해요
    전 아이가 아토피는 아닌데 2살쯤 넘었을때 비슷한 증상이 5-6개월 간적이 있었어요
    볼부분만 병원에선 아토피라고 했고.. 전.. 처방해준 연고 한번 바르고 안썼어요

    몸이 전혀 아토피가 없었기도 하고.. 힘들긴 했는데 먹는거 신경 많이 썼었어요
    유기농 먹이고.. 지금은 그렇지 못하지만
    어쨌든 1년 지나니까..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 오더라구요

  • 20. 그리고 아기 세안제
    '11.12.15 4:53 PM (112.185.xxx.140)

    세안제 뭐쓰고 계세요?? 일반 세안제 쓰시면 안되는데..

  • 21. 유지연
    '11.12.15 5:51 PM (118.37.xxx.145)

    맘이 마니 아프네요..울 막내도 아토피가 아주 마니 심했었져...
    지금도 블로그에 가면 사진이 있는데...
    조기 위에 있는 문제의 노아 한의원도 가보고...양방병원도 가보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소개로 김제의 있는 할아버지한테 가고서 싹 좋아졌답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약간씩 재발이 되고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진물줄줄 흘려서 봐줄수가 없던 딸에서 이쁜 피부를 가진 아이로 변한건 정말 감사할뿐이죠...
    혹...연락처가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 22. .....
    '11.12.15 6:07 PM (203.248.xxx.65)

    이런데서 비방은 안찾으시는게 나아요.
    저 윗분도 올려주신 노아한의원 사건 아직 모르시나보네요
    그 때 비싼 돈 내고 스테로이드 덩어리 처방받았던 엄마들 제대로 보상도 못 받았어요.
    해당 한의사는 처벌도 없었고 지금은 이름바꿔 다른데 개업했다던데요
    비방 운운하는 한약들 성분도 모르는게 한심한 현실이지만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허술한 체계가 그걸 허용해주고 있어요.
    팔아먹을 땐 약이고 문제생기면 식품으로 분류되는게 한약이예요.

  • 23. 건너건너
    '11.12.15 7:27 PM (124.61.xxx.39)

    아는 집인데... 아이 아토피가 심해서 가족들이 밤마다 못긁게 하느라 말리고 혼내다가 손발까지 묶었다고 했어요.
    다들 잠못자고 피투성이 된 아이 붙잡고 울고 몇 년을 고생했대요.
    병원약이 다 안들었는데 현미+채식 하고 말끔히 나았다고... 체질이 다 다르겠지만 참고하세요.
    그리고 새아파트면 이사 고려해보시고, 새집증후군만 벗어나도 가라앉는 애들 있거든요.

  • 24. 아토피...
    '11.12.15 7:34 PM (124.153.xxx.31)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희 아이도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아토피가 심해서 소아과로 피부과로...한의원으로 주변에서 좋다는 건 다하고 다녔어요.

    윗분 말씀처럼 보습이나 환기 새집 증후군은 당연히 해야 하구요
    (제 사촌네 아이도 아토피였는데...새집으로 이사가자 마자 시작됐다고 하더라구요...업체부르고 난리 난리 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가구 서랍 빼서(특히 합판)마다 다 밖에서 널어서 말리고... 독 중화하는 약품같은 거 바르고....양파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양파를 가늘게 채 썰어서...출근할 때 집 곳곳에 뒀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촌이 소개해줘서 현한의원에 갓었는데요...
    그 선생님 처방대로 하고 많이 호전됐어요
    상업적으로 환자 많이 보는 그런 한의원은 아니구요...
    선생님이 정말 자상하게 잘 봐주세요...가서 상담받아보시면 아실 거에요
    정말 정석대로 약 지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당연 스테로이드 같은 건 아니구요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였는데...골목에 있어서 설명하기 좀 애매하네요....

  • 25. 저희아이아토피
    '11.12.15 9:30 PM (119.71.xxx.80)

    어디건 자기아이가 100%이면 괜찮고 아니면 0%인거 같아요 아토피는 너무 가렵고 걱정돼고하시죠

    삼성병원이랑 피부과에서 저도 시작했고 알러지검사랑 알러지약들 많은 시간과돈들 결론은 전혀 효과없었죠

    어떻다더라 민간요법 다 믿지마세요 결과가 나빠질수도 있고 녹즙도 장이약한애들은 흡수못시켜요

    심한애들은 그런걸로 듣지도 않아요 비싼 로션도 살짝 관리할때만 듣지 심하게 성났을때는 가라앉히질못해요

    위에도 좋은 한의원들이 많네요 저는 오목교역에 우보한의원갔어요 여긴 피부만 전문이에요

    가격도 한방크림삼만원 약값16만원으로 바가지 없고 바로는 아니구 3개월정도 돼니 가라앉고 염증이 빠졌어요

    사깃꾼아니고 홍보아니구요 저희아인 10살인데 7살까지 극을 달렸어요 초기대응이 늦어져서 이리됀거에요

    한의원가면 사깃꾼이라고 미루고 미뤄 온갖 병원과 민간요법만하다가 더 나빠지기만 대표적인경우에요

    괜한 사람들 책임도 못지는 사람들 얘기만듣고 나빠지기만했는데 이리 깨끗해지는 이런날들이 올까 했었는데

    꿈만 같네요 그악몽같은순간들이 생각나네요

  • 26. 행복한생각
    '11.12.15 9:55 PM (1.240.xxx.80)

    일단 한약은 두돌 된 아이가 꾸준히 못먹습니다.. 그리고 병원 어디 다니세요.. 울 아이는 여기 82 소개 받고 순천향대 편복양선생님 한테 다니는 데 괜찮은 것 같아요.. 확 낫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학병원명의 치고는 친절하시고요..

    한약은 5살 넘어서 아이랑 충분한 대화가 통할때 먹이세요.. 울 아들 5세인데 작년 4살에 한약 처음으로 순순히 참고 견디어 내더라고요(이거 먹으면 안간지럽다고 하니깐.. 정말 쓴 약이였는 데.. 4살난 아이가 그약을 3번 하루도 쉬지 않고 참고 먹었어요.. ) 옆에서 진짜 안스럽더라고요. 코피도 안흘리고 안간지러울거라는 말에 진짜 먹기 싫을 때도 눈물을 글썽이면서 참고 먹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조금 도움이 된다는 정도였지.. 그 이상은..

    일단 정장제 꾸준히 복용하시고요 .. 우리 아이 이제 6살 되는 데. 아토피에 비염에 천식까지 옵니다..

    돌전에 발생한 아토피가 7세까지 10%만 남는 다는 울.. 아이입니다..

    그냥 지나가다.. 속상해서..

  • 27. 애셋맘
    '11.12.15 11:03 PM (122.38.xxx.203)

    막내가 돌지나고 이사한 후 아토피가 엄청 심했습니다.(찻길 바로 앞)
    삐뽀삐뽀 쓴 하정훈 의사에게도 가봤고, 강남삼성병원에 알러지센터에 다녔어요.
    적절한 스테로이드 사용과 충분한 보습이 답입니다.
    그리고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
    봄되고 여름되니 가라앉다가 그다음해 겨울에는 좀더 괜찮아지고
    그리고 올해는 팔꿈치 안쪽만 약간 빨갛습니다.
    하루 한번 통목욕에(바구니같이 생긴 보관함??코스트코서 파는거) 15분 정도 온몸을 담그고
    보습제를 4시간 간격으로 발라줘야 됩니다.
    모든 의사선생님들이 피지오겔을 추천합니다.
    저도 쎄타필, 아비노, 아토팜 등등 써봤지만 피지오겔이 제일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스테로이드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바르니 피지오겔이 정말 잘 들어요.
    내년에는 괜찮아질겁니다.
    괜히 한의원 다니지 마시고 강남삼성병원에 알러지센터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안강모선생님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 정말 힘들었을때 선생님의 따뜻한 말과 미소가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대신 종합병원이라 초기에 돈이 좀 듭니다.
    이것 저것 검사비와 특진비 해서요..

  • 28. 저희 아이는 심한 건 아이었지만
    '11.12.16 2:15 AM (219.241.xxx.63)

    새로 이사온 후 인테리어공사를 좀 해서인지 갑자기 돌된 아기가 온몸에 아토피가 퍼졌어요.병원에서 처방해준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보습해줬더니 금방 나았어요.물론 두어달 아이가 고생은 했지만..긁느라 잠을 못 잘 정도였거든요.지금도 자국은 많이 남아있는데 나은걸로 어찌나 감사하던지..보통 방송에 나오는 샘들은 이런 저런 민간요법이나 다른사람의 치료법에 현혹되지 말고 의사가 처방해준 대로 따르라고 하잖아요.스테로이드도 적당량을 쓰는건 오히려 효과적이라고 해요.담당의를 믿고 따라보심이 어떠실지요.스테로이드도 써야하는 양이 있더라구요.또 쓰다가 엄마맘대로 끊어버리면 안되구요.저도 윗님처럼 보습은 피지오겔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29. ***
    '11.12.16 10:54 AM (211.226.xxx.41)

    입원해야 할 정도라고 할 정도라면
    일단 급한 불부터 끄세요.
    지금 한의원 찾지 마시고요.
    스테로이드가 그래도 아토피에 제일 잘 듣고,
    용량 조절도 가능하고 부작용같은 것이 제일 잘 알려져 있는 약입니다.
    이렇게 심한 아이들은
    널리 알려진 방법대로 하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저희 애도 아토피로 고생할때 스테로이드 썼습니다.

  • 30. 음..
    '11.12.16 1:46 PM (116.38.xxx.68)

    이사는 고려하시지 않나요?! 저도 아이가 아토피라 이것저것 읽고 자료 찾고 하는데.. 제가 아는 아토피 블로거는 성인인데 길가에 있는 집이도 못 살더군요. 우리나라에서 폐쓰레기로 집 지어도 되는 법이 98년엔가 통과되었다고 그 이전 집들만 찾더군요. 잘살다가도 집근처에서 공사만 하면 올라온다고. 새 버스만 타도 호흡곤란처럼 몸이 바로 아파서 이사하는 게 일이었어요. 근데 다른 책들 보니 헌집증후군도 있어서, 정말 집을 잘 골라애 한다고 하더군요. 함 괜찮은 잡으로 이사해 보세요. 주변에 공사장도 없고, 환기도 잘되는 2 층 이상으로.

    그리고 아토미라는 네이버 블로그있는데 병원에서 하는 거더군요. 굉장히 합리적으로 써있어서 자주 참고합니다. 나중에 검사도 그 병원에서 할 생각입니다. 함 알아보세요.

  • 31. 그 병원
    '11.12.16 2:00 PM (116.38.xxx.68)

    블로그에 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없다고 써있는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알레르기가 안 오라오게 피해야 할 뿐. 유럽에서 아토피 항원을 조사하면 글루틴도 나오잖아요. 쌀 못 먹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저희 아가도 현미, 버섯 이런 몸에 좋은 거 못 먹어요.

    그리고 아토피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비타민D도 계속 먹고 있어요. 써니디드롭으로요.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32. 원글
    '12.1.19 4:08 PM (175.193.xxx.94)

    댓글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아직 진균치료 하고 있고 12월말 피검사에서는 35가지 음식물질 다 음성이고 알레르기수치도 70,정상으로 나왔어요

    우유, 계란 모든,귤까지도 모든 음식이 제 눈엔 의심스러웠는데 한가지씩 먹이고 있어요

    하지만 기준도 없이 피부가 올라왔다 말았다 하네요
    박트로반과 카네스텐 계속 바르고 항생제5일먹다가 끊으니 또 올라오고...약발도 잘 안받네요

    아이가 이제 21개월이니 눈에보이는거 다 먹으려해서 좀 힘들지만 매일 건강해라, 말해주고 있어요

    친구가 괜찮다고 데려간 소아과 가니 코감기 걸리면 무조건 찬바람 맞으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사에게서 그런말 자세히 들은건 처음이예요
    그정도로 외출이 나쁜지 몰랐거든요

    그선생님이 현미갈아서 미음으로3일 먹여보라고 해서
    100프로는 아니지만 현미 꾸준히 먹이고 있구요 유산균도 더먹이고 하고 있어요
    에어워셔는 24시간 돌아가고...

    삼성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 며칠전 공기측정도 또 했어요
    결과가 나오겠죠... 음식이 원인이 아니면 공기중 나쁜성분이 원인이겠죠..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조심스레 한약5미리씩 하루에 두번 먹입니다. 잘 받아먹어요 ㅎㅎ

    나중에 좋은 결과 쓰겠습니다.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82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5 2012/01/25 1,652
61981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21 드리머 2012/01/25 4,351
61980 [재능교육Mom대로키워라] 겨울방학에는 비만탈출! 도롱도롱 2012/01/25 1,493
61979 놀라운 댓글 13 리아 2012/01/25 2,965
61978 천재교육영어교과서가 채택되었는데 학습지는 어찌 구입해야하나요? 3 궁금이 2012/01/25 2,294
61977 애견용 이발기로 이발시켜 보신분... 12 수박나무 2012/01/25 1,044
61976 키가 그리 중요한가요? 4 애엄마 2012/01/25 1,218
61975 오늘 학원들 쉬는 곳이 많은가요? 3 25일 2012/01/25 732
61974 진도쪽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2 방울 2012/01/25 519
61973 이해할수 없는 시누 6 참.. 2012/01/25 1,994
61972 검찰, 박희태 의장 보좌관 오늘 소환 2 세우실 2012/01/25 339
61971 좋은 시댁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은 4 2012/01/25 1,539
61970 타인의 고민을 낚시네... 사람 볼 줄 모르네 하며 폄하하는 사.. 6 ... 2012/01/25 672
61969 우리 시어머니 너무 짜증나요.. 3 싫증나 2012/01/25 1,534
61968 실비보험 들었는데 소액도 청구하시나요?답변꼭해주세용~ 7 궁금이 2012/01/25 2,480
61967 미국산 la갈비 아직 수입 불가인가요? 7 질문이요 2012/01/25 1,046
61966 밤 11시 마트에 줄서기, 미국인의 삶은 지금 최악 8 남일아닌듯 2012/01/25 3,029
61965 건나물 요리법중 궁금한게 있는데요... 3 취나물 2012/01/25 1,285
61964 남편 바람 안나게 하려면 37 바람 2012/01/25 12,625
61963 실력은 hsk 3급인데 무리하게 4급 보려고하는데요 조언 부탁드.. 2 공부하자 2012/01/25 915
61962 용산에서 노트북사면 바가지쓸까요? 7 Hh 2012/01/25 1,730
61961 손바닥 tv 이상호 기자, 전두환 시절 고문피해자와 함께 전두환.. 3 바로잡자 2012/01/25 733
61960 구두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여름 2012/01/25 516
61959 질문...새옷을 샀는데.. 5 질문 2012/01/25 924
61958 과외 수업 횟수 질문 좀 할께요. 5 과외 2012/01/25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