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겨울은 작년보단 안추울 거 같은데...
1. ...
'11.12.15 2:14 PM (114.207.xxx.153)작년 제 기억으로는 12월 중순까지는 많이 안추웠는데
12월말부터 2월까지 계속 추웠어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급한거 아니니 좀 더 지켜 보셨다가 하세요.
돈을 떠나서 비닐 환경 오염시키잖아요.2. 맞다!!
'11.12.15 2:15 PM (112.168.xxx.63)...님 맞아요.
비닐 환경 오혐... 그부분을 잠깐 잊었네요.
저도 지구 살리기 캠페인 같은 거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잠깐 잊었어요.ㅎㅎ
감사해요!
다시 생각해 볼래요.^^3. 웃음조각*^^*
'11.12.15 2:16 PM (125.252.xxx.35)제 생각은 하시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보일러를 돌리면 나오는 온도, 유지 시간 등등이 있잖아요.
아무리 올 겨울이 작년보다 따뜻하다고 해도 영하의 온도가 안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웃풍도 있다고 하시니.. 단열을 잘 하면 같은 요금, 같은 온도의 난방을 해도 오래오래 유지가 되니 보일러를 두번 돌려야 온도가 유지된다면 한번만 돌려도 되니 난방비 절감의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아요.4. 쩝
'11.12.15 2:22 PM (211.244.xxx.108)올 여름 더울거다 라고 했는데 별로..
전 더운걸(아열대같은 기후) 무지 좋아해서 올 여름은 밍숭맹숭 했거든요
올 겨울도 춥지는 않을 것 같네요..
지금처럼 초겨울 날씨만 보이다 겨울 날 것 같아요
대신 11월달까지 따뜻했듯이 4월달까지 추울 것 같아요5. jk
'11.12.15 2:29 PM (115.138.xxx.67)안추운게 좋죠...
더운거 엄청 싫어해서리 추운게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더울땐 자외선도 강하고... ㅋ)
추우면 아무래도 형편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드니까.. 심하면 얼어죽거나 추워서 켜놓은 난방기구로 화재나는 경우도 많으니... 수도관도 얼고...
게다가 길냥이들도 힘들고... ㅎㅎㅎ 아참 노숙자들도 힘들고....
걍 지금처럼 무난하게 약간씩만 추운게 딱 좋다능...6. ..
'11.12.15 3:07 PM (125.152.xxx.241)저는 추위을 너무 잘 타서 추운 거 싫어요.
윗에 jk......댓글 간만에 귀엽게(?) 달았음...ㅎㅎㅎ7. ..
'11.12.15 3:10 PM (59.6.xxx.1)이 추위에 노숙자할머니 횡당보도에서 구걸하는걸 보았네요. 주머니에 핫팩있었는데 괜히 뻘쭘해서 주기도 뭐하고...맘이 짠 했네요. 후회하고 있는중이여요. 안추운 겨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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