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날씨 난방하는게 맞겠죠?

따끈따끈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1-12-15 14:06:49

오래된 아파트라서 아무리 난방을 해도 예전 살던 아파트처럼 훈훈한 기운이 없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쫄바지위에 추리닝 입고 위에도 가디건은 기본으로 걸치고 수면양말에

 

털슬리퍼를 신고 있는데..

 

오늘은 햇살이 거실가득 있어도 찬공기가 마구 느껴지네요.

 

이따가 아이 과외선생님도 오시는데 난방을 해야겠지요?

 

지금은 19.5도구요 이정도는 낮에 저혼자 집에있으니 조금 추워도 참지만

 

공부가르치러오신 선생님이 너무 힘들어하실것 같아요.

 

여기분들은 아파트 온도를 몇도로 하고 사시는지요?

 

저희집은 24도로 맞춰도 냉기만 없는 정도지 따뜻하지는 않더군요.

 

보통 요즘같은 날씨면 몇도가 적당한걸까요?

 

노인분들이나 아가가 없는집이라 아주 따뜻하지 않아도 되긴하지만

 

아~~ 훈훈한 집에서 살던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IP : 180.229.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1.12.15 2:11 PM (59.6.xxx.65)

    하셔야죠 ㅠㅠ

    저희는 이른아침부터 계속 돌아가고 있는데 ㅠㅠ

  • 2. 울 집은
    '11.12.15 2:16 PM (110.15.xxx.248)

    17.6도
    혼자 있으면 난방 안해요.. 집에 누가 온다면 해야죠..
    그런데 난방 때도 저 온도는 안올라가는게 이상해요

  • 3. jk
    '11.12.15 2:17 PM (115.138.xxx.67)

    보일러에 나와있는 온도계를 믿지 마시압.....

    심하면 5도정도 차이나용~~~~~~ 실내온도계 가지고 비교해봤는데 4도정도 차이났음...

    24도인데도 따뜻하지 않다면 그럼 보일러 온도계가 맞지 않는거죠. 24도면 여름철 실내온도입니당....

  • 4. 웃음조각*^^*
    '11.12.15 2:20 PM (125.252.xxx.35)

    저도 혼자 있을땐 보일러 안틀고 밤 8~9시쯤 20~30분 정도만 살짝 보일러 돌립니다.

    실내온도는 17도정도인데.. 저 밑에 뽁뽁이 붙인 후기를 썼듯이
    같은 17도라도 손시려운 17도와 냉기가 와닿지 않는 17도 체감온도에서 차이가 나네요.

  • 5. 학습지샘올때면 돌려요
    '11.12.15 2:20 PM (211.173.xxx.112)

    혼자있을땐 추워도 참고요 ,,그러지않으면 난방비 감당~~못~해!

  • 6. ^^
    '11.12.15 2:45 PM (125.139.xxx.61)

    저희집은 왜 26도일까요
    동남향 확장형 아파트 인데요..보일러도 잠자러 들어 가면서 켜거든요 12시즘요
    거실은 보일러 자체를 켜지 않거든요..그런데 26도에요
    더 이상한건요 가스비가 라인중 가장 많이 나와요 ..그건 아마 온수 사용이 원인 일듯
    제가 설거지도 온수로 하거든요..식구 4명..매일 샤워 하구요
    좀더 아껴야겠어요..82님들 보니까 부끄럽네요

  • 7. 온도 이상해요..
    '11.12.15 2:55 PM (218.234.xxx.2)

    저도 지금 16.5도인데.. 안 춥거든요. 남향집이고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건, 첫번째 아파트에서는 18도까지는 괜찮았고 두번째 아파트에선 18도도 추웠어요. 그런데 세번째 아파트인 지금 이집은 현재 16.5도인데 안추워요..저 지금 맨발로 있는데.. 추위도 많이 타는 사람이거든요.

  • 8. ...
    '11.12.15 5:56 PM (110.14.xxx.164)

    그 방은 꼭 미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4 텃밭에서 키운 채소 주셔서 올 한해 잘 먹고 있거든요. 1 오는 정 2011/12/15 1,358
48673 제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듯한 친구.. 14 ... 2011/12/15 4,367
48672 급합니다.고등수학좀 풀어주세요..ㅠㅠ 부탁요.. 겸율맘 2011/12/15 935
48671 헤어왁싱하면 머리결이 더 좋아지나요? 2 두아이맘 2011/12/15 2,879
48670 부탁드려요. 입주 아주머니 면접시 체크할 사항 1 부탁드려요 2011/12/15 1,418
48669 터치가 잘 안 되요..다른 분들은요? 3 스마트폰 2011/12/15 1,364
48668 모임이나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면 제 존재가 분위기를 서먹하게 하.. 2 어렵다 2011/12/15 1,791
48667 꼽다리다 들으면서 3 돈벌기 2011/12/15 1,469
48666 인터넷뱅킹 수수료.. 8 부탁 2011/12/15 1,421
48665 행복나눔입니다. 행복한나눔 2011/12/15 842
48664 옛남자 얘기하는 여자... 3 이런 2011/12/15 2,098
48663 사랑한다는 거, 사랑을 지켜 간다는 것 참 어렵네요. 2 루실 2011/12/15 1,660
48662 코스트코 냉동 츄러스 맛이 어때요? 7 츄러스 유감.. 2011/12/15 3,084
48661 임신하고 기분이 싱숭생숭하거나, 연애하고싶어지는게 정상인가요? 6 이상.. 2011/12/15 2,400
48660 청약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는데요.... 2 수애놀이 2011/12/15 3,132
48659 과외샘께 입금하고 항상 문자하시나요? 5 회비날 2011/12/15 1,945
48658 대전에 사시는 분들~ 3 맛있는곳 2011/12/15 1,451
48657 몇십년만에 만난 초등동창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 5 동창들~ 2011/12/15 2,233
48656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12 영재 2011/12/15 9,973
48655 언니들 이게 뭔 소린가요 ㅡ.ㅡ; 2 ... 2011/12/15 2,202
48654 결혼의 제2막 4 저도 2011/12/15 2,332
48653 몽당연필 버려야할까요 3 아깝당 2011/12/15 1,596
48652 혹 말린망고 파는데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10 삐삐 2011/12/15 2,234
48651 재봉틀이 사고 싶어요오 8 궁그미 2011/12/15 2,394
48650 프라다 가방중에서 어떤게 제일 나은가요? 4 새벽 2011/12/15 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