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앙대&이대 비교 좀 해 주세요

고3엄마 조회수 : 5,990
작성일 : 2011-12-15 13:10:18

중앙대 경제경영학부와 이대 인문과학부(2학년때 영문, 불문,독문,국문,사학,철학으로 나뉨) 중에 하나를 등록해야합니다. 내일4시까지요

주위 어른들도 반반씩 의견이 다르고 아이도 고민을 하네요

어느곳을 등록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을지 도움 말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년후에도 이대의 이미지가 나을까요? 아님 취업면에서 경영학이 나을까요?

IP : 1.240.xxx.3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중대
    '11.12.15 1:11 PM (59.6.xxx.65)

    경제경영이 훨 나아요

    이대 인문과학부 아무짝~에도 안좋음 우리 사촌이 딱 그렇게 이대 인문과학부 붙었는데 경영학과
    간다고 그냥 자동 안갔어요

    중대고고씽

  • 2. 마음이
    '11.12.15 1:14 PM (222.233.xxx.161)

    저도 중대 경제경영으로 할거같아요...

  • 3. 이대
    '11.12.15 1:15 PM (110.70.xxx.136)

    복수전공 가능해요
    어문하고 경영이나 법,매스컴 복수하는애 많아요
    근데 이대글이라 대문으로 갈 예감이...

  • 4. 취집
    '11.12.15 1:15 PM (211.219.xxx.62)

    취집할 거면 이대가 훨씬 나아 보여요. 취직할 거면 중앙대 가는 게 낫고요.

  • 5. 얼마전에
    '11.12.15 1:17 PM (211.55.xxx.111) - 삭제된댓글

    댓글이 아주 많이 달린걸로 기억 하는데요

    그 글은 싹 지우고 . 또 판을 벌이십니다요.

  • 6. ㄹㄹㄹ
    '11.12.15 1:18 PM (115.143.xxx.59)

    저라면 이대보내겠습니다.
    어차피 두학교 다 전문직을 목표로 하는과도 아니고..결국엔 시집가야할때가 있을때인데...
    시집갈떄 이대나온게 유리하죠./.멀리 본다면..

  • 7. 아이고
    '11.12.15 1:21 PM (59.6.xxx.65)

    여기 고리타분하신 옛날분들 아직도 많으시네

    이대가 시집잘가는 학교라고 좀 그만 생각하세요

    대한민국에 여자대학 하나있던 시절에 할마이들이 그랬던 옛날이야기일뿐

    시집갈때 유리하긴 뭐가걔뿔 유리해요

    이대는 돈많은 졸부집 딸래미들 많으니 돈많으면 거기 보내세요~

  • 8. ...
    '11.12.15 1:21 PM (119.64.xxx.151)

    이 글 지난 번에도 올리고 또 올리는 거 보면 이대 까고 싶어 올린 낚시글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지난 번 글은 삭제했네요.

  • 9. ^^
    '11.12.15 1:22 PM (112.151.xxx.110)

    제가 아는 중대 경영 아이들 다 취업 잘 됐어요. 누가 들어도 취직 잘했구나 싶은 곳들로요. 이대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지만(저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여학생이면 중대보담 이대라는 이미지가 더 낫긴 하죠. 하지만 전공이 별로네요. 그리고 중대 중에서도 경영쪽이 특히 괜찮더라구요.

  • 10. 중대가 낫지 않나요 ...
    '11.12.15 1:24 PM (121.150.xxx.226)

    ...............

  • 11. .....
    '11.12.15 1:24 PM (211.179.xxx.174) - 삭제된댓글

    이대 출신이 시집을 잘 가는 게 아니라 이쁘고 돈 있는 집 딸이 좋은 곳에 시집 가는
    거예요, 시집 잘 가려고 대학 가는 게 아니잖아요. 사회 진출 하고 싶다면 중대 경영이
    취업에 낫습니다.

  • 12. .....
    '11.12.15 1:25 PM (203.248.xxx.65)

    요즘도 시집잘가도 싶어서 이대가는 학생이 있나요?
    이대 학생들 공부 빡세게 합니다.
    사법고시 합격률 한 번 찾아보세요. sky 빼고는 알꿀립니다.
    돈 많은 졸부집 딸래미가 이대에만 있다는건 무슨 논리?
    그리고 sky 정도면 모를까 나머지는 학과보다 학교 이름이 중요합니다.
    경영학과? 신경도 안써요. CPA 라도 붙으면 모를까.
    중대 경영나와서 남학생도 아닌 여학생이
    이대보다 취업에서 선방한다고는 장담 못하겠군요
    솔직히 sky도 여자는 취업에서 남자한테 밀립니다.

  • 13. 수능맘
    '11.12.15 1:25 PM (116.127.xxx.69)

    우리딸도 이번 수능생인데요
    무조건 중대랍니다
    요즘 아이들 여대안갈려고 해요
    우리도 수시하나 됬는데.. 좋으시겠네요
    딸이랑 잘 의논해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되시길...

  • 14. 학과나 과나..
    '11.12.15 1:28 PM (180.226.xxx.251)

    중대가 낫네요..

  • 15. 글로벌 시대에
    '11.12.15 1:30 PM (121.150.xxx.226)

    여대 별루에요

  • 16. 내가 다시 대학 간다면
    '11.12.15 1:30 PM (1.225.xxx.126)

    남녀공학 갈 거 같아요~~~~!
    인생 한 번이지 두 번인가요??
    이넘 저넘, 인간 군상이 모인 남녀공학에 한 번 다녀보고 싶네요.

  • 17. 크크
    '11.12.15 1:34 PM (59.6.xxx.65)

    저위에 점 4개님 요즘 현실을 몰라도 진짜 너어무 모르시네요 ㅋㅋ

    요즘은요 경영 경제학과가 최고의 학과에요 ㅋㅋ 뭘 신경도 안쓴다는 님 대학 다닐떄 이야기하지마세요

    학교레벨 서울대 연고대 아니면 학과를 따져요

    이대는 스카이 다음 성균관대 한양대 다음으로 사시패스자많아요 스카이랑 맞먹으려드는게 우낀 이대애들

    특징인데 사실 그닥 뛰어난 애들 없고요(법대만 주로 있음)

    나머진 별반 볼거 없어요 이대 전락한지가 언젠대 아직도 시집 잘가느니 이러면서 이대타령하는거보면

    참 현실모른다 싶고 안타깝지 그지없네요

    요즘 누가 이대 먹어주나요 조롱의 대상이나 안되면 다행이죠

  • 18. ㅇㅇ
    '11.12.15 1:36 PM (211.237.xxx.51)

    요즘 아이들, 여대 안가려고 한다.......... 저 이 얘기, 20년 전부터 들었어요. ^^;;; 그렇게 20년이 흘러도 이대는 나름 건재한 걸요.
    라는글도 82에 단골 댓글이죠..

    시대를 역행하고 세태를 인정하지 못하는
    중고등 남녀공학 다녔던 여자애들이 여대 좋다고 할리가..........
    적은 비율로는 여대 성향일수도 있지만
    대다수를 봐야죠.. 저희 딸 친구들 10명 물어보면 10명 전부다 여대 싫다고 합니다.

  • 19. ..
    '11.12.15 1:37 PM (183.96.xxx.55)

    읽는 나도 결정이 안 되는데 당사자는 정말 결정 힘들겠다 싶네요.
    이대는 영문 빼면 다 거기서 거기고 특히 불문, 독문, 사학, 철학 그거 나와서 아버지 빽 아님 제대로 취업
    하기 힘든 과고 중대 옛날 이미지 생각하면 중대 그냥 그저그런 대학인데 요즘 애들 이미지론 학교 다닐 때
    놀지는 않았겠구나 거기다 학교 빼고 과가 경영 그래도 졸업 후 어디다 원서는 내밀어 보겠네
    1g 차이로 저라면 중대.

  • 20. ㅇㅇ
    '11.12.15 1:38 PM (211.237.xxx.51)

    정말 이글 저번에도 봤던 글인데 무슨 의도로 자꾸 올리는지?

  • 21. 여대 싫다고
    '11.12.15 1:38 PM (180.226.xxx.251)

    해도 정원미달인가요?
    다 가실거면서..
    저도 중대 한표 던지지만 이대비하발언은 참...거북하네요..
    다 적어도 1~2등 해야 갑니다..

  • 22. 이대가 무슨 와~에요
    '11.12.15 1:41 PM (59.6.xxx.65)

    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한분들 많으시네요 이대가 무슨 대단한 학교라고~어휴;; 죄송한대 너무 등신같아요

  • 23. 쩝 또냐..
    '11.12.15 1:42 PM (218.234.xxx.2)

    그런데 그거 아세요..?
    이대 법대 출신 중 사시 패스가 중대보다 더 많은 거요.. 이게 인문대니까 법대는 상관없다고 하겠지만 이대 누가 알아주냐라고 하는 분들, 사시 패스자가 스카이 다음 성대, 이대에요.. 여러분 말대로 진짜 이대가 한물 갔는데 왜 이대 사시 패스자는 계속 순위가 향상될까요..? 법대만 좋아진다고요..? 그것도 좀 비약이죠.

    2011 제53회 사법고시 대학별 합격자 현황 으로 검색하시면 주르르 나옵니다.

  • 24. ...
    '11.12.15 1:44 PM (218.236.xxx.183)

    이대가 아무리 까여도 지금도 서울 강남이나 특목고 제외하면 전교 열손가락 안에는 들어야
    가는 학교인데 여긴 진짜 너무 잘난 분들 많은 듯.....

  • 25. 어이구
    '11.12.15 1:45 PM (59.6.xxx.65)

    법대가서 사시패스 할꺼 아니면 인문과학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구요

    이대는 법학과만 괜찮고 나머진 다 별루에요 경영경제학부 중대가 이미지도 훨씬 좋구요

    사시합격률이 다가 아니죠 그건 사시패스할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정보구요 어휴;

  • 26. 막말
    '11.12.15 1:45 PM (121.186.xxx.147)

    ===================================================================


    이대가 무슨 와~에요'11.12.15 1:41 PM (59.6.xxx.65) 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한분들 많으시네요 이대가 무슨 대단한 학교라고~어휴;; 죄송한대 너무 등신같아요

    ================================================================================

    안보인다고 너무 함부로 말하시네요

  • 27. .......
    '11.12.15 1:46 PM (220.117.xxx.29)

    크크 님, 사시합격자 숫자, 님이 말씀하신 성균관대, 한양대, 이대, 다 오십보 백보에요. 지난 10 여년간 그 중 이대가 가장 많이 보낸 적도 있고, 다른 학교가 더 나을 때도 있고 하지만, 그 숫자가 불과 몇 명 차이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이대는 그 합격자가 다 여학생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학생이나 그 부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노려볼만한 선택 아니었겠어요?

    사시 얘기는 왜 꺼내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 얘기 더 해보자면 서울대는 법대, 비법대, 사시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워낙 많다보니 합격생 숫자가 그렇게 많은 거구요. 고대만 해도 법대 이외의 학생들은 사시 보는 경우 자체가 워낙 드물다보니, 법대 출신 합격생이 합격생 대부분이었구요. 그래서 심지어 고대 법대가 서울대 법대보다 사시 합격생이 많았던 해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고대 법대생 숫자가 서울대 법대생 숫자보다 훨씬 많았기에 또 단순 비교는 어렵구요. 이건 타학교들도 거의 마찬가지... 하여튼 그렇다구요.

    지금이야 뭐, 법학과 대부분 없어져버렸지만요. 법학과 존재할 당시, 여학생이라면 이대 법대라는 메리트 상당히 있었어요. 여성 합격자 숫자로만 따지면, 서울대 다음으로 이대 출신이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합격생 대비 판검사 임용도 상당히 많았거든요. (이건 여학생들이 연수원 성적이 좋다보니.... )

    가족 중에 서울대 법대, 고대 법대 출신 법조인들이 몇 있어서 옆에서 들은대로 적어 봤습니다.

  • 28. 등신이란 거친표현
    '11.12.15 1:47 PM (59.6.xxx.65)

    걸리셨나본데 대학 근처도 못가본 사람들이나 이대라고 하면 와~하겠죠

    옜날 아짐들 스타일~~요즘 학교 평준화된 현실에선 대학 다 고만고만하고 여전히 스카이만 존재할뿐 이대 안쳐줘요 와는 무슨~그게 사실이니까요

  • 29. 59.6.xxx.65님
    '11.12.15 1:48 PM (203.248.xxx.65)

    전 제 경험으로 쓴 글인데요

    어쩌다보니 이대와 스카이 두 곳을 다 다녀본 사람입니다.
    이대라고 졸부딸만 득실거리는 거 아니고 스카이라고 공부안하는 졸부 자식들 없는 거 아닙니다.
    제 주변에서 이대나온 친구들 고시합격자도 많고
    나름 좋은 곳 취직한 친구들이 많아서...그리 나쁜 선택이라고는 생각안되었던 거구요.
    스카이 경영학과라면 모를까, 그 정도가 아니면 학교이름이 더 중요한 것도 사실이구요.
    자격증 갖추고 있는게 아니라면...
    그리고 저도 여대에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싸잡아서 조롱의 대상으로 보는 건 참 불쾌한 시각이네요.
    결국 여대에대한 조소는 여대생에 대한 왜곡된 시각과 맞닿아 있거든요.
    남녀공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더 검소하고 공부도 열심히 할 거란 생각도 편견입니다.
    제 경험으로 볼 때는 차이 없었어요.
    공학이 전체 취업률로 볼 때는 앞설지 모르지만 여자만 놓고 볼 때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뭐 아예 낚시글이라면 무플이 답일지도.

  • 30. ...
    '11.12.15 1:51 PM (210.94.xxx.74)

    싸우지맙시다
    남의 딸이 어딜가던 왜 기분상하면서 댓글달아요
    이대 디스니 뭐니 결국엔 실력으로 승부해야해요

  • 31. 제가 말하고싶은건요
    '11.12.15 1:52 PM (59.6.xxx.65)

    이대가면 시집잘가는 학교니까 여자라면 이대 보내야한다- 이런 낡은 사고방식 하시는분들이

    너무 안타깝기 때문에 하는말이에요 거기다가 이대는 지금 분명 옛날보다 많이 떨어진 학교거든요?

    이대이름때문에 고집하느니 이런게 안좋은거라구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너무 많구요


    여학생에 대한 왜곡적인 시선에 대해 전 말한바 없습니다 윗님 그 부분은 세상에서 이대를 말할때
    또 논란꺼리가 되는 부분이죠 왜 걸고 넘어가시는지?

    그리고 요즘은 분명히 과가 중요한 시대에요

    아직도 학교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건 아니거든요

    학교빨 하등의 도움 안되요 서울대간판따도 그럴지언데 이대는 더더욱이나 아니니 하는 말입니다

  • 32. ...
    '11.12.15 1:54 PM (218.234.xxx.2)

    언제는 다 대학 간판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취업전선에서 중대는 되고 이대는 안되진 않아요. 면접자 입장에서..

  • 33. .......
    '11.12.15 1:55 PM (220.117.xxx.29)

    크크 님, 등신이란 거친 표현 님~ 이런 말씀까지는 안드리려고 했는데, 님은 이대에 무슨 심한 컴플렉스라도 있으신가요? --;

    저희 남편이 규모가 꽤 큰 로펌 근무하는데요. 지난 수년 간 신입 변호사 뽑으면서, 1차 서류 전형 통과시키는 학교는 서울대, 연고대, 이대 뿐이었어요. 왜 그렇게 하냐구요? 저도 모릅니다. 남편 말로는 파트너급 변호사들 인식이 그렇답니다. --; 물론 여성 변호사는 숫자 자체가 아예 적습니다. 남자 변호사 10명 뽑으면 여자 변호사 1-2명 뽑더군요.

    뭐, 이제 로스쿨 도입되었으니,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모르긴해도 학벌 더 볼 것이고, 아마 집안이 굉장히 중요한 고려 요소 되겠구나 싶기는 하더군요.

  • 34. ...
    '11.12.15 2:12 PM (218.234.xxx.2)

    59.6.xxx.65

  • 35. ...
    '11.12.15 2:32 PM (122.36.xxx.11)

    그리고 원글님
    이대 이미지 보고 보내시려면 보내지 마세요
    이미지 논란 없는 중대 보내세요
    시집 어쩌구 그거 엣날 고리짝 이야기구요
    이대 학점 따기 어려워요

  • 36. ;;;
    '11.12.15 2:34 PM (122.34.xxx.15)

    근데 한대 성대랑 비교는 해도 중대랑 비교하진 않지 않나요? 아무리 과가 달라도 이대가 낫지.. 문과는 전공보고 가는게 아니라 학교보고 가요. 문과는 어짜피 복전 다해서 인문계열에 복수전공하면 됩니다.

  • 37. 취업
    '11.12.15 2:51 PM (116.120.xxx.157)

    이대라도 인문학부는 취업 힘들 수 있고, 복수전공이나 전과도 경쟁이 높아요. 그럴바엔 중대경영이 나아요.

  • 38. ...
    '11.12.15 4:26 PM (121.162.xxx.97)

    다른 건 모르겠고...나중에 여자를 볼 때 학교 어디 나왔니? 하고 물어봐서, 이대 나왔어요와 중대 나왔어요..둘 중에 어디 나온게 더 호감이 가는지 생각해보면...사실 이대에 대한 호감이 크지 않을까요? 일단 중대와 이대는 학교 분위기부터 다르니까..이대라는 학교의 분위기에서 4년 있다가 졸업했다는 것, 학부 4년 전공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평생 그사람의 가치관에 지대 공헌하는 것처럼 큰거죠. 그런 의미에서 며느리감이 중대 나온것보다는 이대 나온것이 웬지 호감이 더 가는 것은 저만 그럴까요? ^^ 글고 이대 애들 똘똘한 애들이 더 많잖아요. 어리버리한 애들보다는. 야물딱지고 현실적이고 세련되고...일도 잘하잖아요? 저라면 이대 보내겠어요.
    글고 취업이란 자기 하기 나름...인문학부라 힘들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아요? 어디나 취업률은 비슷한데...
    왜 다들 이대가 모든 면에서 떨어진다고 하는지..제주변에서 보면 일 잘하고 남들 알아주는 지위까지 올라가는 애들도 많은데...

  • 39. --
    '11.12.15 8:47 PM (121.176.xxx.230)

    제 지인 부인중에 이대 법대 나와 변호사로 로펌 근무하는 분도 그렇고, 이대 의대 나와 자리 잡는 분들 봐도 그렇구요, 이대 입시 성적은 모르겠지만, 졸업 후의 아직까지 네임 벨류는 좋던데요, 제가 딸이 있거나 조카가 있다면 이대 가라고 할겁니다.

    저도 여대 가기 싫어했던 사람인데요, 이대 갈 수 있었지만 공학갔었는데, 아주 가끔, 이대가면 얻는 프리미엄도 있었겠구나 합니다.

  • 40. ....
    '11.12.15 9:17 PM (121.167.xxx.198)

    전 무조건 중대 갈 것 같은데.

  • 41. 난 성대
    '11.12.15 9:19 PM (183.102.xxx.156) - 삭제된댓글

    전 성대출신이지만, 고3땐 여고 다닌것도 지겨운데 왜 대학까지 여대를 가야하나 이대 쓰라는 담임쌤 말 무시하고 성대갔어여.

    나이 먹을수록 드는 생각은,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대 나온 여자를 더 우대해준다는...

    중대도 좋고 이대도 좋고 결국 본인의 선택~아무리 이대 가라해도 본인이 여대 싫으면 중대 갈 것이고,,,



    것보다,,,,,,,,,,,,,왜 남의 대학을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인지...감정 상하는 표현까지 섞어서 왜 남의 학교 깍아내리는지....그런분들 꽤 많네요.

    그 대학들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건지, 왜 그러는건지...본인들은 다들 서울대를 나오셨는지...서울대를 나왔어도 그렇지 왜 남의 학교를 깍아내리나요.

    깍아내리는 대학 나온 사람들 다 학교 다닐때 뒤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들이예요. 정말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 많네요.

    특히나 이곳에서는 이대랑 성대가 많이 입에 오르내리네요.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자부심 가지고 다녔던 대학이예요. 함부로 얘기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4 급헬프) 인터넷이 엄청 느려졌어요. ㅠ 컴고수님들 제발 도와주세.. 제발도움좀 .. 2011/12/15 1,057
48543 어제 임신인거 같은데 시댁 내려가도 되냐고 물었었는데요. 27 새댁 2011/12/15 3,736
48542 중딩딸앞에서 남편이 샤워후 벗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22 보편적인 상.. 2011/12/15 7,877
48541 우리반 담임선생님 이야기 1 그냥 2011/12/15 1,306
48540 신성일 같은 부류의 사람 4 소설가 2011/12/15 2,603
48539 요즘 포항공대는 어떤가요? 2 학교 궁금 2011/12/15 3,009
48538 호주로 유학가는 대학원생을 위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책추천 2011/12/15 807
48537 오늘 추운데 1 살콤쌀콤 2011/12/15 872
48536 납골당 양도 도와주는 사이트같은거 있을까요..?? 1 땡이 2011/12/15 1,692
48535 저 82쿡에 가입되었어요 7 연뚜기 2011/12/15 1,163
48534 김장용 절임배추가 ㅠㅠ 4 김장 2011/12/15 1,838
48533 베스트의 고1아들 게이글. 36 노출환자 2011/12/15 11,199
48532 마이하우스 커튼 어때요?? 너무 사고싶어서요~~ 7 커튼 2011/12/15 2,151
48531 다리미판 커버만 따로 구입 가능한가요?? 2 다리미판 2011/12/15 1,909
48530 도와주세요... 2 약안먹는 아.. 2011/12/15 810
48529 결혼 한지 100일을 앞둔 새댁의 짧은 소회입니다... 10 새댁 2011/12/15 3,203
48528 ㅋㅋ 경찰 "디도스 공격전 1천만원 대가성 가능성" 참맛 2011/12/15 805
48527 초딩 아이있으신 직당맘님 방학동안아이들일과 어떻게 되나요? 직딩 2011/12/15 895
48526 요리스튜디오 운영하시는분들 요리수업료는 얼마정도할까요? 3 지현맘 2011/12/15 2,011
48525 [훈민정음] 해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8 코코아 2011/12/15 2,448
48524 위대한 검찰" 토크콘서트 풀 버전[동영상] 1 ^^ 2011/12/15 924
48523 중학교 영어 질문합니다. 2 예비중1 2011/12/15 1,186
48522 후진하다 부딪혀서 브레이크등이 깨졌는데요, 얼마나 들까요??? 8 도와주세요 2011/12/15 1,128
48521 보상판매 할인이면 있던 제품 꼭 줘야하나요? 1 달콩 2011/12/15 878
48520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산타 2011/12/1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