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나는 감기

사라져라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1-12-15 11:26:35

저는 감기가 걸려도 꼭 콧물,기침감기만 걸려서 짜증나요.

차라리 열나고 온몸쑤시고 그러는 감기걸리면 좋겠어요.

이런감기는 콩나물국에 고춧가루넣어서 먹고 따뜻한곳에서 지지면

금방 났잖아요.

근데 저는 감기가 걸려도 꼭 콧물에 기침감기에 목소리까지 변하니

짜증나고 괴로워 미치겠어요.

오늘 출근하는데 추워서 단단히 무장하고 걸어가면서 숨을 쉬는데 콧속이

시려운건지 찡한건지 콧속이 따끔거리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감기때문에 찬바람을 안셀수도 없구ㅠㅠ

무슨 좋은방법 민간요법 이런거 없을까요?

이비인후과가도 뾰족한 방법은 없더라구요.

이럴때마다 병원가면 약에대한 내성만 생길까봐

이번엔 면역력을 키우려고 나름 참아보지만 괴롭네요.

불쌍한 중생이다 생각하시고 무슨방법이 없는지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IP : 121.135.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이럴래
    '11.12.15 11:29 AM (211.173.xxx.112)

    전 비염에 감기가 있어서요 떨어지지도 안고 겨울내내 그래서요

    요즘 시체살라구요 ㅋㅋ감꼭지말린거

  • 2. 정말 이럴래
    '11.12.15 11:29 AM (211.173.xxx.112)

    감꼭지탕 매일먹으면 겨울에 괜찮을거 같아서요

  • 3. 열음맘
    '11.12.15 11:30 AM (210.101.xxx.100)

    저는 한달쯤 되었네요. ㅠ

    1주전 좀 그만하길래 오랫만에 사우나가서 놀았더니. 다시 와전되서 밤에 기침/가래에..

    금년에 처음으로 감기독감예방접종 안했더만. 이리 비실거리니.. 원..

  • 4. 원글
    '11.12.15 11:40 AM (121.135.xxx.55)

    맨위에분 저는 감기걸려서 집에서 시체처럼 지낸다는 말인지 알았는데...
    제가 감기에 난독증까지 있나봐요.
    다른글 올리신거 보니 감꼭지 였네요.ㅋㅋㅋ
    감꼭지는 어디서 파나요?
    집에서 단감먹고 남은 꼭지 달여 마시면 안돼나요?

  • 5. 정말 이럴래
    '11.12.15 11:43 AM (211.173.xxx.112)

    그렇죠 단감먹고 꼭지 햇볕에 바짝 말리셔가지구요,,끓여먹어두 된다내요

    감꼭지는 백장생에 팔아요

  • 6. 원글
    '11.12.15 11:53 AM (121.135.xxx.55)

    백장생이 또 어딘가요?

  • 7. ..
    '11.12.15 11:55 AM (210.94.xxx.101)

    딸이 감기에 잘 걸려요. 걸리면 중이염까지 가고 참 힘든데요. 올 가을에 안되겠어서 한약을 좀 먹였거든요. 그때 한의원에서 감기 걸리면 먹이라고 약을 좀 주셨는데(가루약 형태) 어제 콧물이 며칠 가길래 생각나서 두어봉 먹였더니 병원약 먹는것보다 더 효과가 좋더라고요. 대체 성분이 뭔지... 암튼 감기 걸리면 한의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차피 감기에 약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 8. 원글
    '11.12.15 12:03 PM (121.135.xxx.55)

    한의원 이름좀 알려주세요?

  • 9. ..
    '11.12.15 12:05 PM (210.94.xxx.101)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 그냥 가까운 한의원 가시면 될듯해요... 동네에서 잘한다는.. 뭐 그것때문에 굳이 찾아가실 필요까지야...

  • 10. 정말 이럴래
    '11.12.15 12:08 PM (211.173.xxx.112)

    백장생은 싸이트 이름이구요 한봉지에 5천원?7천원?가득 주드라구요

  • 11. 죽겠어요 ..아주
    '11.12.15 12:15 PM (112.185.xxx.140)

    저 코가너무 심하게 나와서 계속 풀었더니
    코밑이 다헐고... 기침은 심하지 않아서 참을만한데..
    감기걸린지 5일정도 되가는데.. 코를 아주 뽑아버리고 싶어요
    입술 위아래 물집까지 생겼어요

    첫날엔 춥고 몸살나더니.. 코감기, 기침... 몸이 안좋은지..
    전엔 감기 잘 안걸렸는데... 올해는 계절바뀔때마다 걸리네요

    얼굴이 엉망이라 나가지도 못하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57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423
49456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958
49455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8,108
49454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1,139
49453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5,142
49452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클로스 2011/12/16 1,344
49451 크리스마스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last Christmas 2 모카 2011/12/16 1,281
49450 거실에 커텐,블라인드 어느것이 나을지... 6 커텐 2011/12/16 3,995
49449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61 노이즈 2011/12/16 11,872
49448 이승만 죽이기? 1 sukrat.. 2011/12/16 1,269
49447 차인표말이예요 21 .. 2011/12/16 13,110
49446 남편 저녁먹고 온대요..ㅠ.ㅠ 6 에휴. 2011/12/16 2,856
49445 6살아들 한글 고민이네요. 10 아들 2011/12/16 2,596
49444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1 고민 2011/12/16 1,589
49443 한나라당 정태근 과식농성 9번째 후기에요~ 9 ... 2011/12/16 2,410
49442 엄청나게 학교 레벨을 낮춰서(?) 대학원 가는 거... 어떨까요.. 3 ... 2011/12/16 3,008
49441 꿈에 욘사마가... 8 ,,, 2011/12/16 1,788
49440 이 아가 병원비가 궁금하네요...^^ 1 피리지니 2011/12/16 2,019
49439 전 우리 딸도 여대 갈 성적이면 보낼거에요. 2 2011/12/16 2,549
49438 알리 5시반에 긴급 기자 회견한다네요. 이거보니 딱 노이즈 마케.. 7 노이즈 2011/12/16 2,256
49437 골프치시는 분 레슨계속 받으세요? 7 그만둘까말까.. 2011/12/16 3,853
49436 신랑 월급 작아서 고민 새댁 -공인중개사 공부를 할까하는데요 5 모카치노 2011/12/16 8,137
49435 친일독재 교과서 개악의 주범,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진 서명합시.. 5 어화 2011/12/16 1,499
49434 상이란것 별로 좋진 않은것 같아요. 그냥 주절... 2011/12/16 1,647
49433 드럼세탁기 얼지 않게 하려면 2 2011/12/1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