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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호가 자살한 게 아닌가요?

사망 미스터리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1-12-15 11:17:37

얼마 전 대학 다니는 울 아들이랑

우연히 함께 티비보다가

고호가 나와서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입씨름했는데...

 

울 나라에선

지금까진 자살이라고 알려졌는데

 

최근 외국에선 타살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울 아이가 얘기하네요?

 

뭐가 맞는건가요?

IP : 122.34.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키백과
    '11.12.15 11:18 AM (119.64.xxx.151)

    1890년 7월 27일, 반 고흐는 들판으로 걸어나간 뒤 가슴에 총을 쏘았다.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총상은 치명적이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간 후, 이틀 뒤 동생 테오가 바라보는 앞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 2. 얼마전
    '11.12.15 11:18 AM (116.125.xxx.58)

    얼마전에 기사를 봤는데 고흐가 사망하기전에 방앗간집(?) 아들과 실랑이가 붙었다.
    정황상 자살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 글을 봤어요.

  • 3. 머 보니까
    '11.12.15 11:19 AM (59.6.xxx.65)

    배를 타고 지나가는데 어디서 날아온 총에 스쳐 맞고 사망했단 말이 있더라구요


    확실한건 모르죠

  • 4. ㅋㅋ
    '11.12.15 11:21 AM (218.38.xxx.208)

    주장일 뿐이겠죠...유명인의 죽음에 따르는 미스테리 어쩌고 하는류의 ~~
    고호의 타살설은 처음 들어 본 듯~~~

  • 5. ..
    '11.12.15 11:30 AM (59.26.xxx.236)

    타살설은 많았어요..

    그 시대엔 총이 지금 처름 흔한게 아닌 귀한거라...

    이런 동기부터 차차 정황을 흝어가는데요..

    가장 수긍가는것이...

    아이가 잘못으로 총을 쏴서 맞았는데..
    그 아이의 잘못을 덮어 줄려고 자살처럼 되었다는...

    근디 다시 처음으로 또 돌아가요....귀한 총이 어캐 아이 손에 쥐어져 있었는지..

  • 6. 이런 얘기들
    '11.12.15 12:32 PM (116.37.xxx.141) - 삭제된댓글

    무지 좋아하는데...예술 작품들에 얽힌 얘기들이요
    일요일 오전 엠비씨의 써프라이즈 같은 얘기들은 어디서 찾아봐야 하나요?
    무슨 책에 나오는지...항상 궁금해요

  • 7. 지금 관점에서 보면
    '11.12.15 4:48 PM (14.52.xxx.59)

    고흐가 타살일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는 잉여인간이었을텐데 타살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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