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대학 다니는 울 아들이랑
우연히 함께 티비보다가
고호가 나와서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입씨름했는데...
울 나라에선
지금까진 자살이라고 알려졌는데
최근 외국에선 타살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울 아이가 얘기하네요?
뭐가 맞는건가요?
얼마 전 대학 다니는 울 아들이랑
우연히 함께 티비보다가
고호가 나와서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입씨름했는데...
울 나라에선
지금까진 자살이라고 알려졌는데
최근 외국에선 타살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울 아이가 얘기하네요?
뭐가 맞는건가요?
1890년 7월 27일, 반 고흐는 들판으로 걸어나간 뒤 가슴에 총을 쏘았다.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총상은 치명적이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간 후, 이틀 뒤 동생 테오가 바라보는 앞에서 3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얼마전에 기사를 봤는데 고흐가 사망하기전에 방앗간집(?) 아들과 실랑이가 붙었다.
정황상 자살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 글을 봤어요.
배를 타고 지나가는데 어디서 날아온 총에 스쳐 맞고 사망했단 말이 있더라구요
확실한건 모르죠
주장일 뿐이겠죠...유명인의 죽음에 따르는 미스테리 어쩌고 하는류의 ~~
고호의 타살설은 처음 들어 본 듯~~~
타살설은 많았어요..
그 시대엔 총이 지금 처름 흔한게 아닌 귀한거라...
이런 동기부터 차차 정황을 흝어가는데요..
가장 수긍가는것이...
아이가 잘못으로 총을 쏴서 맞았는데..
그 아이의 잘못을 덮어 줄려고 자살처럼 되었다는...
근디 다시 처음으로 또 돌아가요....귀한 총이 어캐 아이 손에 쥐어져 있었는지..
무지 좋아하는데...예술 작품들에 얽힌 얘기들이요
일요일 오전 엠비씨의 써프라이즈 같은 얘기들은 어디서 찾아봐야 하나요?
무슨 책에 나오는지...항상 궁금해요
고흐가 타살일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는 잉여인간이었을텐데 타살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