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엄마들 읽어보세요.

...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11-12-15 10:46:4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42210555&code=...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42203465&code=...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42200295&code=...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42127185&code=...

오늘 아침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중2 키우는 엄마로서 아침 일찍 이 기사들을 읽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 지 모릅니다.
딸을 놓고 싶다는 글에도 일부 댓글은 모든 애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하신 분들 계시지만
정말 아이들은 경중의 차이가 있고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극단적인 것 같지만 아침 일찍 아이와 이 기사 읽으며 이야기 해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슷하다고 하는군요.
무거운 기사지만 모두 한번씩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IP : 180.64.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픔
    '11.12.15 10:53 AM (218.48.xxx.118)

    아 너무 슬프고 아픕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2. 미안한 엄마
    '11.12.15 10:53 AM (116.122.xxx.154)

    저 오늘 이 기사 읽고 울었어요..
    어제 기말시험지 받아온 초등5학년짜리를 하루종일 괴롭혔거든요
    만족할만한 성적이 안나와서....아이를 들들 볶았습니다
    정말 뭔가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요
    하지만..거기에 편승하는 저는 또 뭔지....
    우울한 시대입니다...

  • 3.
    '11.12.15 11:11 AM (118.39.xxx.23)

    저도 우리 둘째아이에게 (마냥 놀기를 좋아함) 스마트폰 사줄테니 "반에서 1등해봐라.." 라고 이야기를 했네요...
    다행이 아직 초6학년이라 스마트폰을 향해 열심히 한결과 2등을 했어요...
    잘했다고 내내 칭찬을 해줬는데, 솔직히 열심히 하니 되는 아이를 마냥 내버려 뒀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공부는 자기가 우러나와서 해야 하는데..
    엄마라서 다그치게 되네요..

  • 4. ...
    '11.12.15 11:19 AM (218.233.xxx.23)

    반성합니다. 성적에 따라 제 얼굴이 변하는 제모습...참 슬프네요.

  • 5. ㅜ.ㅠ
    '11.12.15 11:42 AM (218.55.xxx.210)

    슬프네요..

  • 6. ..
    '11.12.15 12:39 PM (175.112.xxx.72)

    저도 오늘 아침 읽고 넘 슬펐어요.
    가슴도 아프고.

    귀한 아이들을 잘키우자 다짐했네요.

  • 7. 참님,
    '11.12.15 1:03 PM (112.150.xxx.170)

    스마트폰 쥐어주면 공부하기 더 힘들어요.. 어른도 중독되기 십상인데 좀 미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4 초등학교 졸업선물 뭐가 좋나요? 6 행복하자 2011/12/19 5,176
50143 대학 선택에 있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대학 2011/12/19 2,289
50142 6세남아 한자리수 더하기 빼기 할줄 아나요?? 10 더하기 빼기.. 2011/12/19 2,652
50141 카드결제 할때 질문!!!!! 3 하늘세상 2011/12/19 1,380
50140 어제 1박 2일 보셨나요? 3 사진찍는슬이.. 2011/12/19 3,692
50139 정부도 몰랐던 ‘김정일 사망’ 삼성은 알고 있었다? 3 참맛 2011/12/19 3,217
50138 네파 패딩 어떤가요? 1 .. 2011/12/19 2,806
50137 아산과 성남의 중간은 어디일까요? 5 장거리 고민.. 2011/12/19 1,478
50136 MB측과 관련 기획편지 드러나나 外 3 세우실 2011/12/19 1,573
50135 스카프ㅡ 한번만 더 봐주세요 검색좀 해주.. 2011/12/19 1,199
50134 마포을 강용석이 안철수를 걸고넘어지는 이유 5 내년총선준비.. 2011/12/19 1,918
50133 우체국을 다녀오면서... 6 이휴 2011/12/19 2,219
50132 (급질) 신촌 세브란스 치과 잘 아시는 분들... 5 도와주세요 2011/12/19 3,213
50131 급질/ 피부과 ... 2011/12/19 1,168
50130 정봉주 다음 타겟은 주진우가 유력하다는... 3 잭런던 2011/12/19 3,327
50129 장터에서 어떤 물건을 저렴하게 사고싶다는 말... 15 어떠세요? 2011/12/19 3,206
50128 마포에 맛있는 고기집 추천바랍니다. 2 마포고기집추.. 2011/12/19 1,723
50127 형제를 같은 학원에 보내면 혹시 DC가 되나요? 5 ^_* 2011/12/19 1,507
50126 명박이가 밀본이라고..... 12 아이고 2011/12/19 2,731
50125 인사치레가 중요하긴 한 가봐요 ddd 2011/12/19 1,240
50124 정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곳? 3 답답한 고3.. 2011/12/19 1,946
50123 황당한 윗집 아줌마 20 참나 2011/12/19 11,471
50122 장터에서 인터넷 가입하신분중 추천부탁드립니다. KT 2011/12/19 815
50121 나꼼수 호외편 다운로드 되나요? 11 납작공주 2011/12/19 1,792
50120 중학생 아이들 스마트폰 관리어떻게 하나요? 2 스마트폰 2011/12/19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