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을 두드리는 2인 1조 아주머니들

킁킁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1-12-15 10:18:52

전업주부라 낮에 집에 있어도 포교인(?)들이 많이 오지는 않는 집인데

어제 오늘 연속으로 2인 1조 아주머니들이 대문을 두드리네요 ㅎㅎ

벨 있는데 벨 안누르고 꼭 문을 두들겨요

벨 누르면 인터폰으로 보이니까 두들기는 거 같아요. 저분들도 나름 노하우가 있네요 ㅋ

두들겨도 인터폰 켜서 볼 수 있긴 하지만...

어제는 하도 거칠게 두들기길래 좀 무서웠는데

오늘은 보니 어제랑 다른 아줌마들이네요 요즘 집중포교기간(?)인가봐요?

오늘은 좀 심심해서 문열고 뭐라하나 들어나 볼까 싶다가 말았어요

IP : 1.176.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5 10:21 AM (121.128.xxx.151)

    저는 벨누르면 막 뭐라 소리질러요 애기 깬다고

  • 2. 절대
    '11.12.15 10:26 A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

    열어주지 마세요
    저도 초창기때 (결혼 후 10년까지)
    물 한잔만 주세요
    이말땜에 문 많이 열어줬다가 고생 엄~~~청 한 사람입니다.
    아예 가지를 않고
    전 쉬지도 못하고 아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고

  • 3. ㄴㄴ
    '11.12.15 10:37 AM (58.143.xxx.185)

    전 애기깬다고 가라고 했더니 애기있냐고 '저는 ㅇㅇ 엄마예요'이러던데요 ㅡㅡ
    결국 남편이 경찰 불러야 가겠냐고 하니 딴집으로 가네요...

  • 4. 아파트라..
    '11.12.15 10:41 AM (218.234.xxx.2)

    아파트라 다행이에요.. 인터폰으로 보고 그런 2인1조 아줌마이면 아예 없는 척해요.
    계속 두들기면 바로 경비실 호출해버려요..

  • 5. 오달
    '11.12.15 11:02 AM (219.249.xxx.52)

    윗님...뜨악

  • 6. 무수리
    '11.12.15 11:05 AM (125.177.xxx.153)

    ^^님 와! 진짜 그런행동이 얼마나 피해를 주시는지 모르시나봐요
    뭐 하다가 그렇게 문 두드리면 얼마나 짜증 나는 데요.
    선행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데 종교인의 양심에서 그게 허락이 되시나요

  • 7. 뜨악..
    '11.12.15 11:09 AM (218.234.xxx.2)

    뜨악... 정 전도나 포교 하고 싶으면 아파트 1층 로비에서 하세요..

  • 8. 오..
    '11.12.15 11:09 AM (211.243.xxx.82)

    위에 문두드리는 님 그러지마세요
    싫으면 문안열어주면 된다지만 정말 가지도 않고 질기게 두드려대는사람들 많아요
    그사람들도 나름 노하우가 있겠지만 두드리다 안되면 벨누르고 ;;;;;;;
    요즘같이 택배도 조심하며 사는 세상에 얼마나 되는 사람이 문을 열어주고 얘기를 들어주고
    그거에 감읍해서 종교로 들어가는지는 모르지만
    내가아는사람들 백이면 백 전부 성가시고 짜증난다고 그러거든요

  • 9. 우와
    '11.12.15 11:12 AM (211.246.xxx.119)

    저런 민폐아줌마가 82에 버젓이
    싫으몀 열어주지말라고 글을 쓰다니.......
    정말 할말이 없ㄴ요

    똑똑두드리면 더 소름끼치는거 모르세요?
    하긴 이들은 핍박받으면 더 천국 좋은자리간다고 알더군요 ㅎ

  • 10. .........
    '11.12.15 1:06 PM (121.152.xxx.219)

    집안일은 하시고
    이른아침부터 만나서 돌아다니시는지 그게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48 저도 별거 안했는데 맛있다고 게눈 감추듯이 먹네요!! 4 자화자찬 2012/02/01 1,847
66147 아빠는~ 죽어도 더 때려야 해요....^^;; 8 @@ 2012/02/01 2,804
66146 보일러 된다!! 2012/02/01 825
66145 초등생이 놀기 좋은 스파 추천해주세요. 두혀니 2012/02/01 990
66144 도박중독 남동생이야기 6 슬픈누나 2012/02/01 4,199
66143 겨울코트 리본 예쁘게 묶는법.... 12 쉬운게없네요.. 2012/02/01 10,664
66142 보증금 돌려주는거 계좌이체 괜찮을까요? 18 교통비 낭비.. 2012/02/01 3,816
66141 진중권 트윗 내용 20 리아 2012/02/01 2,399
66140 저 이미숙과 함께 나온 프로봤거든요 12 정선희 2012/02/01 4,750
66139 연로하신 엄마가 식사를 통 못하시는데요 6 ㅠㅠㅠ 2012/02/01 1,468
66138 kt 인터넷 전화 쓰시는 분들? 2 궁금해요 2012/02/01 1,168
66137 댓글 올리기 안 돼요! 2 저도 아패드.. 2012/02/01 755
66136 82에서만 못된 시어머니보는것 같네요. 아들 결혼시킨분 없나.. 23 보리수 2012/02/01 4,865
66135 나가신 분들, 얼마나 추운가요? 32 오늘 2012/02/01 3,918
66134 첫사랑 투라우마 5 2012/02/01 2,402
66133 간이 영수증은 어디서 얻나요? 3 행동 2012/02/01 1,020
66132 대학교수들은 정년이 몇살인가요? 4 *** 2012/02/01 2,901
66131 부모님 칠순 어떻게 해 드리셨어요? 9 준비 2012/02/01 2,190
66130 두돌 지났는데 유아책상 사고 싶은데 있으면 좋을까요? 11 미도리 2012/02/01 1,576
66129 겨울철 피부건조증 관리하세요^^ 향기지아 2012/02/01 1,164
66128 아이패드에서 한글문서 보는 법좀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12/02/01 1,154
66127 나꼼수 봉주 4회 다운 받으세요~! 8 apfhd 2012/02/01 1,535
66126 마른 오징어 선물이 들어왔는데요 5 마요네즈 2012/02/01 1,266
66125 이털남 2 이 싸이트 2012/02/01 782
66124 1년동안 감사했다고 아이편에 선물보내도 되겠죠? 8 감사 2012/02/0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