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체들, MB 정부의 자금지원 받아 가스통 든다

바람의이야기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1-12-15 10:04:28
단체들, MB 정부의 자금지원 받아 가스통 든다

http://www.vop.co.kr/A00000302541.html

- 가스통 투입 및 분뇨 투척 등 보수단체들의 '난동'들이 정부로부터 상당한 지원 속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의혹 서한을 발송한 것에 반발, 참여연대 건물 앞에서 가스통 등으로 '협박'을 하며 "국가보안법에 따른 처벌"을 주장하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도 마찬가지다. -

 

이른바 국가앵벌이들인가요?

그간 알바라는 썰들로만 나돌던 이야기들이, 정부지원으로 드러났네요. 이게 시민단체인가요?

 

저가 기억하기로는 노태우때부터인가 시민단체라는 단어가 언론에 나오더만, 김대중때 ngo지원이라고 해서 정부 지원을 받기 시작한 걸로 압니다. 물론 여기의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할 수 없는 복지, 공공분야 등에서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붕 정책의 부족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정책의 옴부즈만같은 역활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어느 땐가 부터 보수 시민단체라는 용어가 등장하더만, 종국엔 이렇게 결말이 나네요.

 

도대체 시민단체에 보수니 진보니가 어디에 있나요?  이 사회의 어두운 구석을 행정력이 못 미치는 부분을 찾아서 스스로 일을 하는 건데요. 원래는 자원봉사였으나,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화 해 감으로써 복지부터 원전감시등의 분야로 넓혀 나간건데요. 여기서 보수라 함은 돈 준 쪽을 위해 일을 한다면 감시나 보완, 비판 기능등은 아예 없어지고, 이른바 "순수궁물"이 될 수 밖에 없는 건데요.

아침부터 열받네요.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5 10:08 AM (218.55.xxx.185)

    아까 끝장토론에 대학생 대표논객넘도 어버이연합에서 주는 돈 받고 나와서
    떠드는 거라고 누가 글 올려주셔서 읽었는데
    애네들은 돈 않주면 절대 않움직이는 애들이지요
    돈에 환장을 해서 돈 주면 지 영혼팔고 자식도 팔아먹을 넘들입니다

  • 2. 피리지니
    '11.12.15 10:17 AM (221.144.xxx.153)

    정부가 폭력단체에게 돈을주고 일을 시킨다는게 말도 안되네요.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있는 시민단체를 위주로 지원해야 하는데
    앞으로 할일이 아주 많네요...ㅠㅠ

  • 3. .....
    '11.12.15 2:35 PM (58.145.xxx.93)

    유구무언이로세 ㅉ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6 밥안해주는 부인, 투덜이 남편 21 먹고살려니... 2011/12/15 4,645
49115 갑상선 항진증 치료후에 암보험 가입하려는데 11 보험 2011/12/15 3,091
49114 카누?!!!! 10 의외 2011/12/15 2,144
49113 남극의 눈물] 촬영팀 구경하는 펭귄 8 ㅎㅎㅎ 2011/12/15 3,546
49112 사고력수학학원 어디가 괜찮나요? 1 사고력수학 2011/12/15 2,858
49111 비행기표 저렴한 구입처 4 정보력 부족.. 2011/12/15 1,528
49110 신문광고에 난 두부제조기 4 어떨까요??.. 2011/12/15 1,412
49109 꼬막을 삶는 방법중에...궁금한점..위험하지 않을까요? 2 꼬막 2011/12/15 3,033
49108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햄 먹으면 큰일 나겠죠?? 4 !! 2011/12/15 4,012
49107 SKT --> KT 번호이동. 고정관념 이놈 참 무서움.. 1 .. 2011/12/15 1,973
49106 생신상메뉴중 인기 많은 종류는 뭘까요? 3 @@ 2011/12/15 1,814
49105 이명박의 둘째 사위는 누군가요? 5 ㅇㅇ 2011/12/15 6,365
49104 텃밭에서 키운 채소 주셔서 올 한해 잘 먹고 있거든요. 1 오는 정 2011/12/15 1,556
49103 제가 잘 안되기를 바라는 듯한 친구.. 14 ... 2011/12/15 4,568
49102 급합니다.고등수학좀 풀어주세요..ㅠㅠ 부탁요.. 겸율맘 2011/12/15 1,111
49101 헤어왁싱하면 머리결이 더 좋아지나요? 2 두아이맘 2011/12/15 3,074
49100 부탁드려요. 입주 아주머니 면접시 체크할 사항 1 부탁드려요 2011/12/15 1,612
49099 터치가 잘 안 되요..다른 분들은요? 3 스마트폰 2011/12/15 1,553
49098 모임이나 일대일로 사람을 만나면 제 존재가 분위기를 서먹하게 하.. 2 어렵다 2011/12/15 2,024
49097 꼽다리다 들으면서 3 돈벌기 2011/12/15 1,702
49096 인터넷뱅킹 수수료.. 8 부탁 2011/12/15 1,652
49095 행복나눔입니다. 행복한나눔 2011/12/15 1,082
49094 옛남자 얘기하는 여자... 3 이런 2011/12/15 2,321
49093 사랑한다는 거, 사랑을 지켜 간다는 것 참 어렵네요. 2 루실 2011/12/15 1,905
49092 코스트코 냉동 츄러스 맛이 어때요? 7 츄러스 유감.. 2011/12/15 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