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비슷한 말을 들어서요.
난방비 아끼느라고 30평대 아파트..거실과 큰방과 보일러 틀고 나머지 방은 냉방이에요.
큰방을 애들 공부방비슷하게 만들었고
애들이 평소에도 주로 거실에서 공부를 하고
큰방에서 애둘 자고 부부는 거실에서 자고요...
그런데 가끔 나머지 방2개도 보일러 틀까..생각듭니다
실제로
방2개 보일러 더 틀면 난방비 많이 나오나요?
그런 비슷한 말을 들어서요.
난방비 아끼느라고 30평대 아파트..거실과 큰방과 보일러 틀고 나머지 방은 냉방이에요.
큰방을 애들 공부방비슷하게 만들었고
애들이 평소에도 주로 거실에서 공부를 하고
큰방에서 애둘 자고 부부는 거실에서 자고요...
그런데 가끔 나머지 방2개도 보일러 틀까..생각듭니다
실제로
방2개 보일러 더 틀면 난방비 많이 나오나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방 두개 몫까지 연료가 들어가야 하니깐요
연탄 생각해보세요..
방 두개 연탄 때는거랑 4개 방 연탄 때는거랑
연탄 어느게 더 많이 들겠나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는데 또 큰 차이가 안 난다고도 해서요...혹시 경험해보신분 있으신지 여쭌거랍니다.
지역난방 같은경우에 별차이 없는걸로 알아요...
제가 듣기론 예를 들면 방하나만 틀면 10분당 300원 이렇다면 전체를 틀면 10분당 900원 1000원대로 팍 올라간다 이런식으로 들은거 같아요.
개별난방이면 차이 많이 나요.
특히 원글님처럼 평소 생활하는 공간이 거실, 안방인 경우..
이 두 장소는 남쪽이라서 조금만 난방해도 따뜻하잖아요.
근데 작은방들은 북쪽이라서 더 많이 돌려야 온도가 맞춰져서 보일러 계속 돌아가요.
지역난방이 중앙난방인가요?
저희도 지역난방인데 기계실에서 난방 잠궈도 별 차이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흰 끝집이라 결로가 있어 안방만 잠궜거든요, 요금은 크게 차이없었구요
그래도 문앞쪽은 따뜻해서 저만 안방에서 잠자요 ^^
제가 지금 지역난방 사는데요
중앙난방이랑은 틀려요.
보통 지역난방은 온수가 집으로 들어와서 방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
들어오는 온수의 양으로 돈을 내기 때문에
방을 잠그나 마나 상관없이 돈을 같이 내요.
지역난방은 베란다에 보일러가 따로 없어요.
님 베란다에 보일러가 따로 설치되어 있다면 그냥 개별난방이구요
보일러설치 안되어 있는데 난방온도 조절가능하고 집집마다 따로 돈을 낸다면
그건 아마 지역난방일거예요.
방을 잠그나 마나 상관 없는 아파트에 사시나봐요?
개별난방으로 가스나 기름을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 난방이 있구요
아파트는 거의 가스 보일러죠
집에 보일러가 달려있지 않은 난방으로
중앙난방과 지역난방이 있어요
중앙 난방은 전에 아파트 전체의 보일러실에서 등유를 때서 난방했구 요즘은 거의 없어지는 추세에요
아주 오래된 아파트에 가끔 보이죠
이제 없다고 하기엔.. 어쩌다 있더라구요
지역 난방도 방식도 두가지
요금 산정에도 두가지 방식이 있ㅇ어요
난방수치 계량하는 데는
유량계와 열량계의 두가지 난방방식인데
유량계는 집 안으로 들어오는 물의 양으로 요금을 산정하는 거구요
열량계는 들어온 에너지를 계산하는 거에요
유량계 입장에서는 사이드 집이나 난방 제일 끝 집 같은 경우 같은 용량을 써도 물이 좀 식어서 와서 손해보는 일이 있다고 들었어요 (별 차이는 없대요)
그런데 요금 산정 방식에서...
전에 중앙난방이던 아파트가 지역난방이 들어오면서 보일러실을 없애고 지역난방선을 연결했을 경우
각각의 세대에 계량기가 없이 중앙난방일 때의 방식으로 평당 얼마라고 난방비를 계산하는 아파트가 아직 남아있어요
그거... 난방비 무지 많이 나옵니다..
각 세대에서 잠궈놓고 안땐다고 돈 덜내는 거 아니니 창문 열어놓고도 난방은 풀로 틀어놓거든요
쓰는대로 계량기로 내는 지역난방은
안쓰는 방 잠궈놓은 거랑 다 틀어놓은 거랑 요금 당.연.히 차이 납니다
저는 방마다 온도 조절기가 달린 새 아파트에 살았는데
안쓰는 방은 20도 많이 쓰는 방은 22도 이 정도로 설정해놨거든요
그럼 22도의 방만 난방이 하루 두세번 들어오고 20도의 방은 한번 정도 들어왔어요
싱크대 밑의 계량기가 그때마다 돌구요
집 전체를 틀어놓으면(온도를 높이면) 더 확확 돌던데요
그리고 그렇게 설정하고 사는 우리집에서 난방비 최고로 4만원 낼 때, 이웃집은 15만원씩도 나오던데요
지역난방의
난방비에서는 그다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요
위에 보듯이 최고 십만원 정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개별난방일 때 난방비는 적게 쓰는 경우 십만원 많이 쓰는 경우 3~4십 만원까지 나오는 것도 봤는데
그 차이가 난방의 차이가 아니고
온수 사용에 따른 차이더라구요
난방이야.. 더워진 물이(일정량) 집을 빙글빙글 돌다가 마는 거라서 넓은 면적이나 좁은 면적이나 그다지 차이가 없거든요
그런데 온수는 틀어놓으면.. 엄청난 양이 흘러나가요
제가 온수를 1~2톤 쓸 때 많이 나오는 집은 20톤도 쓰더라구요
돈 단위수가 달라지던데요
지역난방에서 온수 쓸 때의 계량기와 난방일 때의 계량기 속도가 달라요
온수는.. 확확~
절전한다고 콘센트 빼고 다니는 것보다는 차라리 티비시청이나, 난방기 사용을 줄이면 훨씬 전기요금 적게 나오는 것처럼,
난방비를 아끼려면 온수 사용량을 체크하고 줄이는게 난방 잠궈서 추위에 떠는 것보다는 더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저는 안쓰는 곳은 잠궈놓고 혼자 있으면 보일러 안틀고 슬리퍼에 외투로 버팁니다.
들어오는 온수의 양으로 해서 잠그나 안잠그나 같다는 말에..
일부 잠궈놓고 그 방 문을 닫으면 내가 설정한 온도로 올라가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2도 높이는데 전체를 2도 높이는 것보다 방 하나만 2도 높이는게 당연이 빨리 되죠.
그러면 설정온도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온수 들어오던 것이 멈춰져요
당연히 난방비가 덜들겠죠...
방문 다 열어놓고 온도설정하면 의미가 없구요
개별 보일러도 보통 안방에 온도 조절기가 있고,
다른 방에는 없는데
안방보다 아이들 방이 더 따뜻하길 원하면 안방을 좀 잠궈주면 안방보다 아이들 방에 온수가 더 많은 양이 흘러서 더 따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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