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이가 인문학부로 합격을 했어요
외고 영어과 출신이라 영어를 나름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졸업후 취직하려면 영문과를 택해야할지
아님 중문과를 선택해서 2개 국어를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여긴 워낙 똑똑하신 분들이 많으시니
조언부탁합니다^^
고3아이가 인문학부로 합격을 했어요
외고 영어과 출신이라 영어를 나름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졸업후 취직하려면 영문과를 택해야할지
아님 중문과를 선택해서 2개 국어를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여긴 워낙 똑똑하신 분들이 많으시니
조언부탁합니다^^
복수전공을 못해 후회한 1인으로서..중문과를 선택해 2개국어를 하겠슴당.
중문과 강추
요즘은......영어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면접 볼 때 다른 외국어 할 줄 아냐고 묻는대요.
대기업 취직 실패한 영어 강사가 그러더라구요.
복수전공으로 경영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2개국어를 하는게 나을까요?
영어,중국어 둘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영문과가 나중에 나갈 수 있는 진로가 다양해요.
아무리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도,, 정말 잘하는 사람은 별로 없구요.
기본 영어 + 경영 또는 다른 외국어인것이지... 영어가 잘 안되고 제2외국어 하는 것은 말이 안되요.
솔직히 말해서, 교직이수를 해서 선생님이 될려고 해도 영어쪽은 교사를 많이 뽑지만, 중국어는 거의 뽑지도 않지요. 사람들이 많이 나가는 쪽은 이유가 있어요..
이상 외고 중문과 출신,, 영어교육과 졸업한 선배의 조언입니다.
전 영문과 강추님 의견에 찬동합니다.
영어, 전 국민이 매달려도 실력자 드물고 중문과 가서 열심히 해봐야 조선족과 화교들에게 일자리 다 뺏긴대요.
복수전공으로 경영은 좋은 생각이구요.
어느 학교로 가는가가 관건이겠지만, 중어중문학과에서는 커리큘럼에 중국어 외에도 문학 수업이 적지 않아요.
그리고 대학 수업만으로 중국어를 마스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 중국어 배운적 없으면 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성인이 되서 새로운 언어를 알파벳부터 배운다고 생각해보다면
쉽지는 않습니다.
만약 외고 중국어과 나온 학생들이 많으면 중국어 따라가기가 더 쉽지 않겠지요.
그렇게 되면 중국어 전공 따라가랴, 경영학 복수 전공 하랴 부담이 적지 않을 겁니다.
물론 요즘은 영어는 기본이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중국어 하면 금상첨화이겠지요.
하지만 영어는 그저 그렇고 중국어만 잘한다면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영어를 아주 잘 한다면, 영문과 진학해서 경영학과는 복수전공하고,
중국어는 학원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여유되면 6개월정도 중국 연수 다녀오면 어떨까 합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전공 학점수가 좀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제 조카라면 이렇게 충고하겠습니다.
그럼 복수전공으로 경영을 하지말고 중국어로 하면 어떤거요?
경영을 꼭 해야 취직이 잘되나요?
복수전공은 경영하는게 좋아요. 근데 주전공학점 좋아야 할 수있어요. 그리고 복수전공여부까지 원글님이 생각하지 마시고 들오가서 천천히 하게 하세요 이제 대학생되는건데 자기가 알아봐야지요.
언어 + 언어는 조금 핵심이 없기는 해요. 언어는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될 수가 없어서요.
예를 들어, 중국어를 잘하지만, 비지니스에서 쓰는 중국어를 모른다던지,,, 비지니스에서 쓰이는 경제적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전혀 쓸모가 없지요.
그래서 언어 + 핵심 전공(경영, 행정, 법) 같은 것을 같이 해줘야 되요.
제가 중문과 나왔는데요. 윗분들이 제가 하고싶은 애길 다 해주셨네요. 대학4년으로 마스터하기 쉽지 않아요. 어정쩡한 수준이죠. 4년 매달려서 해도 취직해서 업무로 쓰기엔 턱없이 부족해요. 괜간히 잘해서는 중국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조선족과 화교가 있기 때문에 빛을 발하기도 힘들어요. 그렇다고 영어가 부족하면 안되구요. 차라리 영어하나를 새끈하게 잘하는게 낫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중국에서 초중고부터 유학한 애들도 많아서 중국어 별로 메리트 없을 거 같네요.
경영 복수전공 시키세요. 외고출신이니까 잘 할 거예요
영문과를 하고 경영을 하는 것이 정석일 것 같아요.
만약 번역이나 특수 분야에 종사하고 싶으면 그 분야를 복수전공하면 좋겠죠. 의료쪽, 보건쪽, 심리학쪽, 등등요. 블루오션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64 | 나를 아이팟, 곰인형과 함께 묻어주세요.. | 생각해볼문제.. | 2011/12/15 | 1,524 |
48263 | 홈쇼핑 책 어떤가요?웅진 명작전래창작 백권넘는게 이십만원이래요... 5 | 홈쇼핑책 | 2011/12/15 | 2,300 |
48262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티비보기 정보입니다!!! | 라이지아 | 2011/12/15 | 2,005 |
48261 | 비염이 심한가요? 청비차 드셔보세요. 6 | 시원해 | 2011/12/15 | 3,164 |
48260 | 가카, 해경 피살 이틀지나서야 위로 서한 6 | 참맛 | 2011/12/15 | 1,206 |
48259 | 일본에서도, 외무성 포위한 1300명의 인간사슬-1000번째 수.. 1 | ^^별 | 2011/12/15 | 1,421 |
48258 | 전화걸기 1 | 친구에게 | 2011/12/15 | 913 |
48257 | 요상한 문화센타 1 | 쉰훌쩍 | 2011/12/15 | 1,356 |
48256 | 12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1/12/15 | 830 |
48255 | 방 안치우는 딸이 오늘 엄마를 웃기네요;;; 25 | 매미엄마 | 2011/12/15 | 10,261 |
48254 | 짝 남자 1호 8 | 짜증~ | 2011/12/15 | 2,720 |
48253 | 대한민국 회계장부 뜯어보니, 부채는 1400조 복지 예산은 14.. 4 | 참맛 | 2011/12/15 | 1,310 |
48252 | 중2딸의 음악점수 때문에 빵 터졌네요.. 3 | .. | 2011/12/15 | 2,833 |
48251 | 아들 면회 1 | 인천 사시는.. | 2011/12/15 | 1,139 |
48250 | 어린이들 사진이 홈페이지에 올라가는게 위험한가요? 15 | 나만 몰랐나.. | 2011/12/15 | 2,795 |
48249 | 코스트코 한샘식기건조대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2 | ... | 2011/12/15 | 5,251 |
48248 | 빅사이즈(77-88) 여성의류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4 | 흑흑 | 2011/12/15 | 3,252 |
48247 | 마트에서 이런일이 있었어요... 8 | 세상에 이런.. | 2011/12/15 | 3,362 |
48246 | 다들 어디계세요? 1 | 한국의 여성.. | 2011/12/15 | 973 |
48245 | 배란다의 화분 3 | ... | 2011/12/15 | 1,578 |
48244 | 아파트개별난방, 방2개나 방4개나 난방비는 거의 차이가 없나요?.. 9 | dma | 2011/12/15 | 4,894 |
48243 | 파프리카 | //// | 2011/12/15 | 931 |
48242 | 12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1/12/15 | 961 |
48241 | 학교로 선생님께 인사가는것. 2 | 소심 | 2011/12/15 | 1,489 |
48240 | 전세권설정해지... 4 | .. | 2011/12/15 | 2,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