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무
'11.12.14 9:18 PM
(175.115.xxx.141)
화나실 만 하네요 ㅠ ㅠ
2. ㅇㅇ
'11.12.14 9:18 PM
(211.237.xxx.51)
맞벌이로 300을 벌지는 않지만
남편은 술을 못마시고 (대신 담배는 핍니다;)
술을 제가 마시는데 저는 집에서 맥주 사다 마십니다..;;;
남편분 벌이에 비해 과하게 술값으로 쓰네요....... 그것도 어쩌다가도 아니고..
3. ..
'11.12.14 9:25 PM
(1.225.xxx.78)
아니 애도 있는 가장이 돈 300벌어 술 마실 돈이 어디 있습니까?
카드 압수하세요.
4. ..
'11.12.14 9:29 PM
(175.112.xxx.72)
남편분이 연말이라 잊고 버려야할 것(망)이 많나 봅니다.^^
5. 정말
'11.12.14 9:29 PM
(14.52.xxx.192)
남편분 철이 없으시네요.
결혼을 했으면 싱글이었을 때 처럼 똑같이 살면 안되죠.
돈도 돈이지만 건강에도 관심을 가질 책임을 가져야 하는데...
6. ..
'11.12.14 9:29 PM
(210.210.xxx.128)
충분히 화나실 만 하네요. 300에 50이 술값이라면 상의해서 조절함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팀으로 드시는 걸 혼자서 결제하시는건지 좀 단가가 있는 곳을 가시는 건지 회차당 술값도 저렴하진 않네요. 정말 회사 분위기상 어쩔 수 없는 것 아닌 이상 가능한 집에서 가벼운 술자리 아내분이랑 마주하고 드시는 쪽으로 유도해보셔요. 저는 집에 과실주나 건강주 담아놓은 게 많아서 가벼운 안주들 만들어서 신랑이랑 그걸로 해결합니다.
7. 경제관념
'11.12.14 9:31 PM
(222.239.xxx.219)
경제 관념이 없으신 것 같아요.
제 남편이라면 전 미쳐버렸을 것 같아요.
둘이 합쳐 500 넘게 벌지만 남편 술값으로 5만원도 안 써요.
8. 아 이런..
'11.12.14 9:33 PM
(123.212.xxx.170)
화날만 해요..
맞벌이에 300인데... 어찌 50을 술값으로.....
카드 압수해야 할거 같아요..;;
저라면 확~~ 뒤집어 엎습니다만..;;
9. 어이없는...
'11.12.14 9:35 PM
(221.140.xxx.78)
그럼 실제 가져다 주는 돈은 100이잖아요.
참 철없다
10. 과합니다.
'11.12.14 9:40 PM
(123.108.xxx.58)
과합니다 과합니다.
왠만하면 잔소리 안하냐니요
아이가 없었다면 뭐, 서로 즐기며 살자 하겠지만
원글님 남편분 경제관념 꽝이고 책임감이 없네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그러셨거든요
저희 남매 정말 엄마의 딴주머니로 교육 받았고
친정 아버지는 자기는 밖에서 먹을 대로 다 먹고
저희 식구 외식 한 번 한적 없습니다.
당연히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 감사함 전혀 없고
오히려 이혼하지 않은 어머니가
처음에는 원망스럽다가
나중에는 불쌍했습니다.
원글님 다른 집 남자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1. 바가지를 긁으세요
'11.12.14 9:45 PM
(119.202.xxx.124)
술값 과합니다.
바가지를 긁으세요.
옷이문제가 아니라
노후 대비는 어쩌시려구요
12. 양배추
'11.12.14 9:46 PM
(59.8.xxx.165)
그거 순수한 술 값 맞나요?
음........
13. 원글
'11.12.14 9:48 PM
(14.49.xxx.165)
아깐 컴 지금은 스맛폰이라 아이피가 다릅니다 하여간 좀전에 들어왔길래 화내니깐 어떻게하면되냐고 더 화내네요 어이상실 150주면서 마니주는거라고 생색내는 사람이에요 저 사람이 아 짜증나요 답글감사해요
14. 헉...
'11.12.14 9:49 PM
(124.53.xxx.18)
둘이합쳐 600벌어도 저희남편 술값안써요...
당연히 담배도 안피고...
가끔 마트에서 사오는 캔맥주정도 씁니다..
4인가족 저희 한달 식비가 60만원인데..
저희집 거의 유기농먹고 과일도 떨어지지않게 먹습니다
그정도 돈을... 자기수입 1/3을 술값에쓰는 님남편분..
제정신이 아닙니다...
1년이면 600만원이고 3년이면 1800만원입니다..
웬만한 차 한대 값이죠...
원글님네 3년에 한번씩 새차 사실수 있나요..
지금 남편분은 3년에 새차 한대씩 갖다 버리고 있네요
15. 아시겠지만
'11.12.14 9:51 P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혼자 아끼고 바둥거리지 마시고 남편 술값만큼 카드 긁으세요. 금새 고칠수있어요.
16. dma
'11.12.14 10:03 PM
(221.160.xxx.218)
둘이 합쳐 실수령 400 벌지만,,남편술값은 5만원 남짓임.
17. 울집도
'11.12.14 10:10 PM
(115.143.xxx.25)
회사에서 수당 얼마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술마시고, 놀고 용돈으로 혼자 다 써요
거기다
취미생활 한다고 맨날 카드 써 대는데
이번달만도 골프옷값 150만원 넘게 긁고
멀쩡한 차 바퀴가 좀 닳았다고 차바퀴 수입으로 갈자고 ㅠㅠ
그러면서 맨날 용돈 안준다고 궁시렁 궁시렁
너무 열받아서 한마디 하면
근로자 평균 임금이 300이라고 자기는 할 만큼 한다고 큰소리 빵빵
적으면서 혈압오르네요
18. ㅇㅇ
'11.12.14 10:35 PM
(175.195.xxx.38)
많이쓰시는거같아요 한달에 십쓸까말까인듯해요
19. ..
'11.12.14 11:11 PM
(39.115.xxx.116)
남편분 심하신거 맞아요.
저위의 어떤님
"4인가족 저희 한달 식비가 60만원인데..
저희집 거의 유기농먹고 과일도 떨어지지않게 먹습니다"
어떻게하면 그렇게 할수있는지 비결좀 알려주세요.
4인가족 유기농 거의 안먹고 과일먹고싶을때만 먹어도 저정도 나오거든요.
20. 삼남매맘
'11.12.15 12:15 AM
(180.64.xxx.79)
님 남편분은 너무 과하신거네요 ㅠㅠ
저희 남편 300버는데 한달용돈 10만원 주네요. 결혼전에는 친구들과 좀 마신것 같은데
결혼후에는 거의 안마시구요. 기름값은 따로 나가고 나머지는 용돈으로 쓰네요.
21. -_-
'11.12.15 7:45 AM
(202.30.xxx.237)
전 실수령 500인데 용돈이 10%인 50만원입니다. 그 안에 휴대폰,차비,밥값 다 포함이구요. 순수 술값만 따지면 대략 월 20만원 정도, 월급의 4% 정도 되네요. 저 술 무지 좋아해서 매일 먹는 편이구요, 주로 집에서 반주로 소주나 피쳐 사서 먹습니다. 밖에서 먹는 경우는 2주에 한번 정도네요.
남편분 행각은 총각때나 할짓이네요.
22. -_-
'11.12.15 7:47 AM
(202.30.xxx.237)
아 그리고 술값을 보면 주로 남편이 계산하는거 같네요. 제 주변에도 주로 계산하겠다고 나서는 사람 보면 월수입 가장 적은 사람이 허세부리느라 그러는 경우 많습니다. 자존감을 주로 돈쓰면서 느끼는 분들... 이건 쉽게 못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