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뭔지 아시는분 - 아이 몸이 따끔따끔

뭔지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1-12-14 20:02:16

초3 남자아이인데요.

어제 학교가면서 골덴 꽉 끼는 바지를 입고 갔는데,

하교후 학교에서 다리가 가려웠고, 집에와서도 긁길래 바지를 다른것으로 갈아입히고

이제 그바지를 입으면 안되겠다 했는데요.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서 꽉 끼는 바지를 입으니 가려웠던것 같아요.

저도 그러거든요. 저 닮아서.

그런데 어제 밤에 자는데 온몸이 따가워서 잠을 못자는 거예요.

이런적은 처음이었어요.

다리만 그런게 아니고, 온몸이요.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는 괜찮다가 학교에서 조금 그러다가 괜찮다가

지금 또 그런다네요.

증상이 몸이 따갑고 그래서 긁게 된대요.

가렵다기보다요.

아이말로는 그 골덴바지 입은것과 관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는데;;;;;;;;

왜이럴까요?

가려운게 아니고, (바지입었을때는 가렵다고 했고요) 따갑다니????

그리고 어제 밤에는 그 따가운 부분이 심한곳이 약간 빨갛게 뭐가 조그맣게 났다고나할까요?

그랬거든요.

오늘밤에는 어쩔지 지켜봐야겠어요.

저녁에는 목욕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 목욕도 했는데요.

걱정이 되네요.

이런 경험있으신분, 혹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12.14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8:05 PM (121.157.xxx.159)

    혹시 대상포진 아닌가요?
    낼 병원 데리고 가보세요.

  • 2.
    '11.12.14 8:10 PM (112.148.xxx.78)

    정말요?
    아이가 지금 다시 따갑고 가려워서 긁게 된다고 해요.
    대상포진 증상이 그런가요?ㅠㅠㅠㅠㅠㅠㅠ

  • 3. 그리고
    '11.12.14 8:17 PM (112.148.xxx.78)

    병원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소아과나 아니면 내과?

  • 4. ...
    '11.12.14 8:26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진드기 같은 것일 수도 있는데.. 혹시 강아지 키우세요?
    내일 피부과로 가보세요.

  • 5. ...
    '11.12.14 8:26 PM (121.157.xxx.159)

    저희어머님이 좁쌀만하게 나고 따끔거린다고..
    일단 소아과로 가보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면 응급실이라도..
    초기에 일찍 치료하면 쉽다고 말씀하셨어요.

  • 6. &&
    '11.12.14 8:37 PM (14.52.xxx.192)

    대상포진과 비슷한거 같은데요...
    꼭 병원에 가보세요.

  • 7. 양배추
    '11.12.14 9:07 PM (59.8.xxx.165)

    당연히 피부과죠
    피부과 꼭 가세요.

  • 8. 감사
    '11.12.14 9:35 PM (112.148.xxx.78)

    댓글보고 얼른 가정의학과라도 갔다왔네요.
    골덴바지때문에 알레르기가 온거라고 보시대요.
    약과 연고 받아가지고 왓어요.
    다행히 대상포진은 아니라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대상포진은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그런다고 하세요.
    넘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들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98 난감하네요..흘; 1 정말정말 2012/04/03 621
92197 하루종일 허탈..우울.. 13 .... 2012/04/03 2,913
92196 법인회사 다니시는분? 2 법인 2012/04/03 1,104
92195 부산에 강풍이 심하네요 7 태풍 2012/04/03 1,809
92194 김밥 싸는거 어렵나요? 9 호도리 2012/04/03 2,156
92193 ㅋㅋㅋ 황씨가 얼굴 큰건 모르겠고, 강씨중에 장군 체격인 사람들.. 5 .... 2012/04/03 1,300
92192 돌잔치하니..친구의 둘째조카 돌잔치에도 초대받았었어요 4 왕년에 2012/04/03 2,128
92191 4월 마지막 주 앙코르와트 여행 가기 어떤가요? 2 휴가받은 아.. 2012/04/03 1,480
92190 일본인들 키 평균적으로 한국보다 많이 작나요? 10 ..... 2012/04/03 3,370
92189 보기만 하면 웃는 82의 댓글 ㅋㅋ 4 반지 2012/04/03 2,543
92188 김앤장 그리고 since 1972 8 이건 좀.... 2012/04/03 2,221
92187 문대성이 법적으론.. 2 .. 2012/04/03 883
92186 중학생 한자 학습지... 3 중등맘 2012/04/03 1,991
92185 전세금 3억 4천일 때 복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12 복비 2012/04/03 3,232
92184 MB는 아마도.. 4 .. 2012/04/03 999
92183 반포 삼호가든사거리 교통사고 현장사진 17 쿠킹호일 겁.. 2012/04/03 14,854
92182 직장인 여러분, 이번 총선은 무조건 새벽에 나가서 해야 합니다... 10 새벽별 2012/04/03 2,243
92181 김종훈, 강남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들 6 prowel.. 2012/04/03 2,788
92180 꼭 해야만 할까요 1 영어학원 중.. 2012/04/03 657
92179 제가 속물 인가 봐요 2 복희누나 2012/04/03 1,177
92178 靑 "盧때 사찰 증언 많으나 문서는 없어" 14 무크 2012/04/03 2,007
92177 쉬어버터 냄새에 2 머리가 아파.. 2012/04/03 1,169
92176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5 바람 2012/04/03 1,042
92175 황씨 중에 얼굴 큰 사람 많지 않나요? 37 .... 2012/04/03 2,754
92174 식용유가 얼었다 녹은거 2 감로성 2012/04/0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