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께 상담을 가려고 합니다..
어떤 간식을 가져다 드릴까요?..
가져가라 마시고..(너무 감사해서 꼬옥 가져 갈꺼예요..ㅡ.ㅡ;;;)
혹시 쌤들 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어떤게 좋았는지..^^;;
개인적으로 도넛 그런거 싫어 하실것 같은데,,.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ㅜ..
쌤께 상담을 가려고 합니다..
어떤 간식을 가져다 드릴까요?..
가져가라 마시고..(너무 감사해서 꼬옥 가져 갈꺼예요..ㅡ.ㅡ;;;)
혹시 쌤들 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어떤게 좋았는지..^^;;
개인적으로 도넛 그런거 싫어 하실것 같은데,,.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ㅜ..
싫어하시는 선물 그런게 있을까요....빈손으로 오는 학부형들도 많은데 간단하게 들고 오시면 그저 감사하죠.. 전 개인적으로 비타민 음료 같은건 잘 안먹구요..받는 분 부담스럽지 않게 두유,쿠키, 도너츠 같은것도 젊은 분이면 좋아할 거 같아요~~~제가 학교에 있어서인지 학부형님들 마음 써주시면 그 마음이 고맙더라구요...
도넛 좋은데요
간단하게 마실 음료(커피가 좋겠어요)랑 빵종류가 가장 무난해요
케익도 좋고 샌드위치종류도 좋구요
비타민 음료..
책상 위에서 몇달 동안 그냥 있어요ㅠ
옴마나.빠른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쌤들.. 도넛은 질려하시는줄 알았어요..^^;;;
던킨 도넛 지겹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학부형들이 그걸 사가지고 온대요.
제 생각엔 한개씩 포장된 떡 한 상자 정도(15000원 이내) 들고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던킨 도넛은 지겹죠. ^^
롤케익 어떤가요.. 큰프렌차이즈말고.. 까페에서 파는 롤케익 같은거
윗댓글님 혹시 학교에 계신건 아니죠? 학부형이신가요? 자녀분이 어떤 학교에 계신 지는 모르겠지만, 82 가족분들이 혹 선생님들이 님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다고 오해하실까봐 걱정이네요...학교 방문하는 학부형들 빈손으로 오시는 분도 많구요..최고급이니뭐니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것 같아 기분 나쁘네요..
같이마실작은음료수하고 좋은쿠키 한상자 좋을듯
저는 빈손으로 가서 선생님께 차대접 받고 오는데 뭘 최고급을 사가지고 갑니까?
그런걸 바라는 선생님 계시는 학교가 어디인가요?
제가 볼때는 원글님이 선생님께 고마워서 감사한 마음으로 뭘 들고 가시겠다고 하는데 동네에서 구입해서 가져다 드리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선생님들도 부담스러운거 싫어 하세요.
고맙다고 찾아오시는 학부모는 아무것도 안들고 오셔도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고마움을 표시할 정도인 선생님들 인품을 자꾸 폄하하시지 마시고..
옴마나..간식 댓글 가지고 분위기 험해 지지 않았음 해요..ㅜㅜ
82 는 쌤들 간식얘기 나오면...다들 너무 하지 말라는 분위기들이셔서 걱정하고 올리긴 했지만..
그냥 그냥..조언정도 해주세요..에고..
그리고 저는 뭐니 뭐니 해도선생님들 1년 애쓰신다고 생각들구요..
우리애들 잘 봐주시든 안봐주시든 그렇게 생각해서 가져다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선생 님 대접해드리는거라..어렵고 신경이 쓰입니다....
요즘은 뭐 들고 오면 교사들도 난처해합니다...
이것을 받자고 하니 껄끄럽고 다시 어머님 손에 돌려보내자니 난처하고요...
떡 한두팩이나 도넛 5000원 미만이면 모를까
암튼 금액이 만원 이상 넘어가면 그때부터 좀 부담느껴요...
위에 백화점 과자점 댓글쓰신분..엄청 많이 맺히셨나봐요.
저는 상담갈때 그냥 가는데;;
국산 호두 땅콩차 80티 한상자 12000원 이면 다같이 먹는데요
근데 저 초등학교 때 90년대.. 제가 임원이어서 선생님이 티타임 간식을 가지고 오라고 하신적이 있는데(그 때만 해도 그랬습니다. 교사들이 -_-) 엄마가 잘 몰라서 시중에 파는 과자랑 빵을 사들고 가셨는데(그때는 파리바게트나 까페 이런거도 없을 때에요..) 고맙다는 인사도 안하더군요. 그 때 다른 임원 엄마는 손수만든 만두며 바리바리 싸들고 간식부터 음식까지 다 챙겨갔는데.. 그건 어찌나 고마워하시는지 수업시간에도 누구엄마가 만든 음식이 맛있다며 중얼중얼... 누구 엄마가 준 만두가지고 수학수업에도 응용하시고 가관이셨죠. ㅋㅋ 초등학교 3학년 기억인데 생생하네요 ㅋㅋ 잘사는 학교도 아니었건만... 암튼 요새는 입맛이 그 때보다도 더 고급이니 더할 수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저는 빈손으로 가서 선생님께 차대접 받고 오는데 뭘 최고급을 사가지고 갑니까?22222222
꿀생강차나, 유자차, 커피(큰거 말고 50개짜리 두개) 믹스, 쌍화차 티백, 마테차 ... 주로 차종류가 무난해요.
그리고 선생들 고급 입맛을 왜 상담가는 엄마가 맞춰야 하는지요? 그런것은 자기돈으로 사먹고,
빈손으로 가도 누가 모랄 사람 없는데..
빈손으로 가서 선생님께 차대접받고 오는게 자랑이라구 크게도 말씀하시네..
잘나셨어요..
떡 정말 싫어해요^^
요즘에 그냥 오셔도 학교에 차 커피 다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가셔도 됩니다^^
네. 빈손으로 가는것 자랑해서 죄송하네요.
저 잘났습니다.^^
학교에 구비해 놓고 드셔서 안가져감 못 할수 있어요
저도 저 위에 -최고급이신 분들 이십니다- 님 의견 동의해요
물론 선생님들도 마음을 받으시는 거라 생각하지만, 빈손 민망할 때도 있고, 손에 들고 간게 민망할 때도 있어요 다 선생님들 나름인것 같아요
가장 부담없어 하는게 조그만한 떡 상자 인것 같구요
맛있는 쿠키 종류도 추천해요. 또 맛있는 빵도 괜찮구요.
과자랑 커피랑 같이 두손에 들고 가면 거창하게 들고 가는 것 같아서 원글님이 민망할 수 있으니
한 손에 간단히 들 수 있는 걸로 하세요
왤케 몇몇분이 까칠하게 답변 다시는지..
저 초등 중등 선생님들 많이 뵙구요.. 집에도 선생님 계신데요.
최고급품을 좋아하지만.. 학부형들한테 그거 바라지 않습니다.
누군들 최고급품 안 좋아하나요?
그냥 적당하게 우리가 이웃한테 갈 때 가지고 가는 그 정도 수준으로 가져가세요.
아무래도 옆의 선생님들이랑 나눠먹게 하나씩 먹는 만쥬라든지 화과자라든지.. 마카롱이라든지
요런 이쁘고 가벼운거 하나씩 가지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
고런 것들은 들어오면 그냥 하나씩 가볍게 집어먹어서 남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롤케이크나 이런 것도 좋긴 좋은데 잘라먹어야 하고. 접시도 있어야 하고 포크도 있어야 하고
이래저래 그래서.. 저렇게 하나씨 집어먹는 것들이 좋더만요.
떡은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 좋아해요. 낱개포장 된거 사시면 교무실에서 같이 나눠먹기도 좋구요
젊은 여선생님들 같은 경우엔 쿠키 같은게 좋아요. 파리바게뜨에서 파는것도 괜찮아요
자기가 좋아하는것도 있고 안 좋아하는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감사하게 받습니다. 물론 사람 나름이겠지만.
맥심 모카골드 스틱,,,이건 샘들 회비 거둬서 사죠. 차종류는 자기 마시는 취향이 잇고.
샘들은,,,,
옆반에 들어온 간식 먹으면 기분 좋게 먹고요,
내반에 들어온 간식먹을땐 좋을때도 있지만 부담가지고 먹어 목이 메어요.
떡 저얼대 싫어하십니다.
나이드신 선생님이 대놓고 그러시던데요.
안드시니 냉동실 들어가고 나중에 버리기도 그렇다며
그땐 헐!~ 했지만 참고해서 안들고가요...
저도 빈손...
저도 빈손으로 가서 차 한 잔 얻어마시고 오는데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저 43살인 아줌마 선생인데요
원글님께서 친구나 친지 방문하실때 간식 뭘 사갈까 고민하시는거랑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 교사라고 별난거 좋아하는거 아니구요, 생각해서 간식 사 오시면 뭐든지 다 고맙구요, 안 사오셨다고 서운해 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학교에서 떡 많이 먹는다고 해도 매일 먹는거 아니니 감사하고, 던킨도넛도 쿠키도 나이든 아줌마라 싫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뭔가 사가고 싶다 싶으시면 간단한거 대중적인거 사시면 되구요 고민되고 힘드시면 그냥 가세요
괜찮습니다.걱정마세요
빈손으로 가서 선생님께 차대접받고 오는게 자랑이라구 크게도 말씀하시네..
잘나셨어요.22222222
옆집 놀러가도 귤 한개라도 들고 가는게 예의 아닌가요?
일적인 관계로 다른회사 방문 할때도 서로 협력 잘하자고 간식정도는 사갈 수 있구요.
하물며 내자식 가르치는 사람 만나는데 무슨 서비스 받으러 가는것 처럼 차 대접 받은게
지 잘란거라니... 너무 미미세요. 잘나신 분이니 무슨 뜻인 줄 아실듯.
지인 말로는 간식 안좋아하는건 화과자. 이건 저도 비싼건데 안먹게됨.
떡볶이 순대등 이간식이 왕 좋고 제가 직장서 선호하던 간식은 만두. 피자정도 였어요.
케빈즈 파이나 맘스컬러쿠키?
이건 매장 근처가 아닌 이상 인터넷 주문해서 받아야 해요.
주문하면 그 다음날 바로 오긴 해요.
그리고 댓글 중에 교사들이 대 놓고 뭐는 싫다 말하는 것도 참 예의 없는 거 아닌가요?
입맛에 안 맞으면 다른 사람 나눠주든지요. 그걸 버리기도 어떴고 한다는 게 참 학부모를
뭣같이 아는 거죠.
빈손으로 가서 차 얻어 마시고 온다고 뭐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나 그거나요.ㅡㅡ'
아니, 이거나 그거나도 아니네요. 예의를 쌈싸먹었긴 교사가 더 하네요.
그 선생들이 공짜로 아이들 가르쳐줘요? 월급 안받고?
빈 손으로 가서 차 대접 받고 오면 어때서요? 그게 오히려 당연한 거죠.
부모들이 간식 준비해 가는 게 황송한 거고요.
제발 그냥 오세요. 학교에 차 다 비치되어 있어요. 부담갖지 말고 그냥 오세요.^^
황송이래~ 안가져가도 뭐라는 사람 없어요.
단지 님같이 교사가 아랫것들인데 왜 대우해줘. 이런 분위기 풍기며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반론이 있을뿐.
수위 아저씨한테 간식 뭐 사드릴까요? 질문 올라와도 추천 간식 말하지
님 같은 반응은 없을듯.
님 자식한테 딱 그렇게 가르치세요.
나중 자식이 엄마 내가 용돈 주니까 내가 간식 준비해가면 황송한줄 알아~ 이런말 들으시면 되죠.
당신은 나같이 '교사를 아랫것' 취급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다고 했지만
나는 교사를 '상전' 대접 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랬네요.
교사한테 간식 갔다 드리는 건 좋아요. 그런데 그거 가지고 싼티나네, 동네 떡집이 어쩌네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교사가 아랫것은 아니지만 떠받들어야 할 상전도 아니죠.
수위 아저씨한테 어떤 간식 사드릴까요 하면 이렇게 "동네 과자 안되어요" 라는 댓글 달릴까요?
그리고 당신 자식이나 그렇게 가르치세요. 정성을 빙자한 아부와 뇌물로 점철된 비굴한 인생 살겠군요.
에효~~ 너무들 예민하시네요.
저도 작은 정성 깃든 선물 (직접 구은 케잌이나 쿠키 등) 이런 거 참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그런 게 참 힘든 문화같아요.
주는 사람도 너무 약소한 게 아닐까 성의 없어 보이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부터
받는 사람도 아니 뭐 이런 걸 다 ... 하면서도 부담스러워하고 귀찮아 하기도 하잖아요.
마음이 깃든 작은 선물이 부담없이 오가는 문화는 아니예요.
하물며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는 말할 것도 없죠.
정말 이웃집 마실 가듯 편하게 귤 한봉다리, 음료수 두 병 (선생님과 나눠 마시며 얘기하게)
부담없이 들고 가는 거 아니라면 차라리 그냥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엄마가 부담 갖고 뭘 사가야 하나 하는 그 고민 자체가 학부모와 학교를 갈라 놓는 거 같아요.
외국처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학교일에 참여하고 함께 하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거죠.
저희 아이 학교에선 평소 이유 없는 학부모 출입을 금하지만 공식적인 상담주간에는
공문으로 학교에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오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간에 편하고 좋아요.
귤, 호두차, 초컬릿 중 하나와 와플 커피 셋트. 혹시몰라 설탕 3 스틱?^^
에서 파는 낱개 포장된 떡 있어요
모찌?말구요
깔끔하구요
옆선생님이랑 나눠먹기도 좋구요..
그리고 위 댓글에 교사가 뭡니까
그러면서 인격 운운하면 곤란하죠
원글님이 선생님이라고 했으면 선생님이라고 하면서
단순히 간식거리 소개하면 좋겠구만
무슨 황송이니 뭐니..참 꼬였어요
그저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간식거리 물어보셨는데..
정말 슬프네요..
전 교사? 아닙니다
걍 학부형..
그저 넘 각박해져가는 세상이 어이없네요
선생님들은 간식 싸오나 안싸오나 관심도 없는데 학부형들끼리 간식가지고 예의가 있네 없네 하는것이
더 무례해 보입니다.
이런거 공론화 하지말고 그냥 자기 맘대로 성의껏 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사마다 다들 취향이 다를수 있겠지요.
그래요. 내 아이 가르쳐 주신 분이니까 그냥 고마운 마음에 간식 준비해 가신다는데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네요. 저도 우리 아이 가르쳐주시는거 그것만으로도 고마워서 조그마한 간식이라도 갖다 드리고 싶은데 때마다 고민이 많네요. 우리 아이 학교에서 선생님을 통해 부쩍 자라는거 같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근데 나라에서 월급주는데 뭐하러 그러냐로 하시는분들 보면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가지 않을까요? 전, 우리 아이가 선생님을 최고로 생각하고 제일로 이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늘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어떤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아이에게 저를 최고라고 늘 이야기 해주시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구요.
그걸 떠나서 엄마의 마음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휴...82는 참 무서운 곳...
정말 싫데요..안먹는분들도 많으시고..
그냥 선물용 호도과자는 어떨런지..떡두 좋구요..
요즈음 어지간한 사람들 다 유기농농산물 먹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상담시에는 유기농 차 한봉지 사가지고 갑니다
따뜻하게 타 드시라고요
특이한차말고 유기농 무난한 차에 한표요 연구실에서 타드시라구여
저는 제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간답니다...
이번에 방학 시작하기전에 유자차 한병씩 담아드렷어요...
저농약 유자 사다가...
1년동안 고생하셨다고...
목 많이 안좋으실것같아 준비했다고...
정성 들어간 선물 좋을것 같아요...
비싼거...좋을 수도 있지만..너무 오버한다는 생각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빈손은 아닌거같아요...
저는 남의집 방문할때도 조그마한 먹거리라도 가져가는데..
빈손에 차만 마시고 온다?
예의에 어긋나는거예요.
우리애 학교는 뭐든 갖고오지 말라는 방침이라 간단한 간식거리 가져가도 결국 도루 들고 오게 되요.
그래서 작년 여름에는 시원한 캔커피 여러개 사서 나눠 드시라고 드렸어요.
그날 무지하게 더운 날이어서 선생님도 그냥 웃으시며 받으시더라구요.
올해 선생님은 더 깐깐해서 아주 사소한 것도 다 돌려보내시는 분이라 그냥 빈손으로 갑니다.
빈손으로 가면 선생님이 커피타서 주셔서 마시고 오구요.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가까운 학부모에게 물어보시는 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맛있는 케잌집 롤케잌이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나 보다 더 잘 살 텐데...하는 맘으로 과다한 선물은 안했습니다 ^^
이 좋을 것 같아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은요 글쎄요...
하물며 이웃집에 가도 간단한 간식이나 과일같은 것 들고 가잖아요
선생님께도 그런 마음으로
칼이 필요치 않은 과일이나
아님 방금 포장한 따끈한 호두과자 정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도 좋아하셨어요 항상 떡이나 롤케익같은 것 받다가 이런 간식 받으니 정말 좋으시다면서요)
사람이 마음이잖아요 진심은 통하는 법
항상고마운 마음을 선생님께 갖고 있다.
그러면 저같으면 빈손으로는 못갈것 같아요
롤케익 사가요.
나이 드신분은 떡 사가지고 가구요.
집에서 호두를 튀겨서 계피랑 설탕을 가볍게 묻혀 예쁘게 담아가세요
돌려 받지 않아도 되는 그릇에요
부담없고 간단하고...
딸기 씻어서 갖고오시면 좋을 것 같애요...
떡 커피 도넛 과자 빵 ... 대체로 이런거 많으니까
상콤하고 달달한 과일이 얼마나 맛있겠어용... ^^
이건 그냥 제 생각이고 딸기 싫어하는 선생님도 계시겠죵 ㅎㅎㅎ
몰 가지고 가든..안가지고 가든.... 그런 학부모 맘아닙니까?
감사해서 가져갈수도 있고.... 감사하더라도... 부담느낄까봐 안가져갈 수도 있고..
아님 별 생각없어 안가져갈 수도 있는거지요...
빈손으로 가더라도.. 차 한잔 마시고 오는게 모..그리 예의없다고...
어디 면접보러갈때도 선물사가지고 가시나.....
이상한 댓글님들 좀 계시네...
이낙근찹쌀떡이던지 행복찹쌀떡이던지 박스포장한거 좋잖아요..
얼려서 두고 두고 먹기 좋고..도넛보다 몸에도 좋고..
저희애 학교는 과천이랑 가까워서 가끔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돌리던데
제가 보긴 좋던데요...뭐 떡도 뇌물이라 하면 할말은 없지만 일념에 한번 그정도는
서로 부담 안되지 않을까요??
학교에 빈손으로 가는 것을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놀랍네요.
학년말에 선생님께 진정 약소하게 고마움을 표시 할 수 있겠지만
간식거리 안사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삶은 고구마 한개로부터 촌지가 시작된다고 말씀하던 어느 교장선생님 생각나네요.
... 뭐 어떤 것이든 받으면 좋지 않겟습니까 ^^ 생각해서 사오는 건데. 그냥 가셔도 좋고 뭐 작게 들고 가셔도 좋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던킨은 정말 너무 자주 접해서, 게다가 먹을 때마다 너무 달아서 하하하 별로;;;
빈손이어도 좋고 간단한 간식이어도 좋지 뭘 그리 힘들게 따지시는지.
제가 쭉 훓어보니 정 선물하시려면 윗님 말씀하신 직접 담근 모과차, 유자차가 젤 환영받을 것 같긴 하네요..
그럴 시간 없으시면 한살림 등에서 구입하면 좋을 것 같고요.
목 많이 쓰는 직업이니, 날씨도 추우니 반가울 것 같네요.
깨끗이 씻어서 일회용 은박지 도시락에 다듬어서 갖고 가요
건조하고 말씀 많이 하셔서 수분이 필요하신 것 같아서요
던킨은 제가 개인적으로 싫어해서요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니 목캔디나 도라지음료 이런 종류나 혹은 학교에서 신을 수 있는 따뜻한 슬리퍼?^^
젤루 싫어하는건 많이 가는거..
예를들어 깍아 먹어야 하는 과일
잘라 먹어야 하는 롤케익
나눠먹기 곤란한 뭉치의 음식들 인거 같습니다..
바뿐데 먹고 치우고 그런거에 시간 뺏기는거 싫어하실듯합니다.
저는 생협에서 파는 페루커피, 컷팅된 호두파이 들고 갈 생각이구요
반 아이들하고 함께 나눠 드시라고 이낙근찹쌀떡 보낸적 있습니다.
개별 포장되고 견과류도 넉넉하게 들어가 맛이 괜찮더라구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가요? 던킨은 싫네, 떡은 질리네 다들.. 교사는 아니지만 가끔씩 사무실에 업무때문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빵이나 과자 이런 거 사오는 경우 이쓴데 뭐 던킨 아니라 새우깡이라도 출출할 때 한쪽 먹으면 기분 좋고 그렇두만..
교사라는 직업의 특수성, 혹은 학교라는 장소의 제약 때문에 딸기처럼 닦아먹어야 하는 건 불편하다, 정도만 사가시는 분들이 고려하시면 되는거죠. 누가 뭘 좋아하네, 안 좋아하네 이런건 우리가 생각할 거리가 아니죠. 그건 개인취향....
그러니까 내 기준엔 맛있는 던킨을 사갔는데, 맛 없다고 하면 그 맛없다고 말한 사람 잘못.....
우리도 미리 알아서 겁내고? 걱정하고 갔다와서 흉보고 할 필요가 없을 듯...
입니다.(지방 중학교)아무 것도 안가져 오시는 분들이 거의 95퍼센트 이상이십니다..저도 그러신게 더 마음이 편하고요..제 책상에 각종 차 준비 해 놓고 드립니다. 행사 있을 때는 제가 쿠키를 사서 대접합니다.
학부모님들이 행여 학교 오신다고 하시면 전화로 상담이 가능한 일이면 전화로 대신합니다.
학교 일이 너무 바쁘니 사실 오시면 부담스럽습니다.
만약 정말 드리고 싶으신 마음이 있다면 비타민 음료수면 어떻습니까
그저 따뜻하고 다정한 대화만으로 충분합니다.
글쎄요.
위에 호두과자도 괜찮고, 여름이면 수박 썰어서 좀 가져가셔도 좋고, 떡도 괜찮고..
집 근처에서 사시기 편한 것 중에서 적당히 사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그냥 가기는 ..어디 갈때 좀 그렇지요. 동네엄마가 차 마시러 오라고 해도 뻥튀기 한 봉지라도 들고가는게..
솔직히 저희 나이(40대)때 분들은 선생님 좀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어요.제가 교사 출신인데도 그러네요.
무난한 걸로 가지고 가시면 내가 안먹어도 다른 분들 드릴 수도 있고..
만약 최고급 이런게 아니라고 싫어하거나 나는 떡 싫어하는데 떡을 가져왔다고 싫어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그건 그 분의 인격에 문제가 있는거니 내 도리 밖이구요.
빈손도 너무 과한 것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는요.
앞에 댓글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분명 안가져 가셔도 아무 문제 없다고 먼저 말씀드렸고...
원글님이 간식을 꼭 준비하고 싶다 하시길래 참고가 될까 몇 자 적었는데...
교사가 어떻게 뭐는 싫고 뭐는 좋다 대놓고 적느냐...예의 없게 느끼는 분들이 계셔서요.
위에도 여러 번 나왔지만...대부분의 선생님들...빈 손으로 오시는게 제일 마음 편하고,
굳이 간식을 준비해 주시면 개인의 취향이야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정말 감사하게 받습니다.
(감사하지만 손이 잘 안가는 간식도 분명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지 않을까...댓글 달았구요.)
미숙한 생각으로 적었던 저의 댓글이 무례하게 비춰졌다면...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요.. 방울토마토 10000원~
파리바게트 야채샌드위치 9000원~
연시10000원~등 만원정도로 사가요.
차는 샘이 주시고... 근데요 샘들도 나가시면 주부고 아줌마잖아요.
나랑 비슷한 맘이라 생각해요. 어떤 나이드신 샘들중에 난 홍삼같은 거 싫어한다. 줘도 문제다 라고
얘기하시는 분 계신데 사실 입장바꿔 생각하면 그런 데 돈 쓰지 마라 소리잖아요. 확대해석은 엄마들이 해요.
더 비싼거 원하는 거 아닌가?...하고
요즈음 아이들 힘든 거 아시잖아요. 30명정도 아이들...ㅠㅠ 물론 돈 받고 일하시니깐...
하지만 아이들 가르치는거 돈으로 되는 거 아니잖아요. 엄마의 고마움 표시라고 할까요?
애쓰신다고 성의로 맛난 음식 가져가는거 좋은 거라 생각했어요.
상담하고 계속 얘기하면 허기지잖아요. 우리도 수다 떨면서 맛난거 먹으면 좋잖아요
저는 부담없이 간단한 간식 가져가요. ^^
그리고 학년 마치는 봄방학에 한라봉 작은 박스 넣어드렸어요. 작은 감사카드랑~
작년에 한라봉이 너무 비싸 귤 넣어드렸어요. 그럼 샘들이 감사하다고 문자 넣어주세요.
저는 학교선생님은 아니고 어린이집선생님 만나뵐때
뜨레주르에서 쿠기10봉지 들어있는 한상자 들고갔어요 8천원 가격 부담없고 상자도 아담하니 이쁘더라구요
그날 저녁 카카오톡으로.. 주위 선생님들과 차와함께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문자 받았어요.
뭘사가지고 가시는게 중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천원짜리 캔커피를 사가지고 가시더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드린다면 받으시는 분도 고마운 마음으로 받지 않을까 싶어요
정 걱정 되시면요 따끈따끈하게 고구마 구워가시는건 어떨까요??
시원한 오미자차랑 같이 건네면 좋을꺼 같은데 ㅎㅎ
현직 20대 여교사인데요, 빈손으로 오셔도 전혀 개의치 않고 게다가 고맙다는 인사까지 해 주시면 그 자체로 기분 너무 좋으면서 감사할 것 같습니다 ^_^
하지만 글쓴님의 질문 취지를 고려해서 조언 드리자면, 전 주변 선생님들하고 나눠 먹기 좋으면서 저렴한 차나 롤케익 종류를 주실 때 좋았어요. 그치만 전에 형편이 그닥 넉넉치 않으신 걸 제가 뻔히 알고 있는 어머님께서 상담 오시면서 만원 남짓할 파리바게트 롤케익 사 오셨을 땐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더라구요.
학부형들이 학교갈때 떡을 많이들 사가나봐요~
선생님 왈" 에~~휴 떡살 찌겠다~~" 하시더랍니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함 머리 아파져요
내 성의껏 진심이 담긴 선물이면 되고 싫고 좋은 판단은 선생님몫이죠~
난 이미 드렸음 끝나는거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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