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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바디로션을 사왔는데요~

새댁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1-12-14 18:04:08

 

오늘 신랑이 바디로션을 사온거예요..

선물포장까지 이뿌게 해왔는데

얼마주고 사왔어? 하니 화장품 가게에서 3만원 넘게 줬대요..

 

인터넷 찍어보니 3만원이면 2개나 살수 있는 제품이네요..

후덜덜..

그 화장품 가게 언니 혼내주고 싶어요~

당연히 이윤을 남겨야 하는건 알겟지만

남자라고  바가지 씌운게 아닌가 싶어서..

 

싼것도 많았지만 이걸로 고르느라 애썼다는..

남편 맘이 너무 예쁘고 기특해서 말은 안할껍니다.호호호

미안해요..은근 자랑 마니 한거 같아요..ㅜㅜ

 

IP : 220.66.xxx.2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6:40 PM (118.43.xxx.4)

    좋으시겠어요~ 예쁘게 포장까지!
    두개짜리 인터넷에서 샀으면 예쁜 포장 없었을 거에요. 남편에게 말 안 한 거 잘하셨어요!! 현명하십니다.
    역시 오프라인에서 산 거, 괜히 온라인에서 검색하면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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