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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fta 발효전에는 폐기가능한거 아니예요?

sooge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1-12-14 17:33:52

그래서 촛불 집회하는거지.. 아무런 가능성이 없는데 왜 하겠어요??

이정희 의원님 트윗이나 정당연설회에서도 항상 말씀하시잖아요?

 

일단 발효가 되면 폐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 전에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발효전에 폐기하도록 힘을 모아야 된다고 그러시잖아요?

IP : 222.109.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FTA
    '11.12.14 5:41 PM (121.50.xxx.83)

    FTA 반대 합시다 저 일단 원글님 응원할려고 댓글 달았어요

    우리 힘내봐요

    자게에 요즘 FTA 관련글이 적어저서 저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 2. sooge
    '11.12.14 5:44 PM (222.109.xxx.182)

    촛불 집회가서 느끼는건데 한나당 다수 찍어서 일벌린 사람들은 집에서 따뜻한데서 tv 드라마나 보면 깔깔대면서 지내고

    찬바람쐬면서 저보다도 나이어린 친구들이 칼바람 맞아가면서 콧물 찔찔흘리면서 촛불집회하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특히 60대, 70대는 빨리 죽어야 되요...일벌린사람들이 수습을 하던지.. 일벌린 사람들이 나몰라라... 젊은 사람들 나가서 물대포맞고 칼바람 맞고 ,,,뭐하는 짓인지??

  • 3. 에콰도르
    '11.12.14 5:57 PM (121.134.xxx.81)

    는 대통령 탄핵하고 결국 FTA파기시켰다면서요?
    국민끼리 똘똘 뭉쳐 해냅시다.

    지금 다행히(?) 탄핵거리가 줄줄이 나오고 있쟎아요.
    디도스!!!, 4대강

  • 4. sooge의 부모님먼저
    '11.12.14 5:58 PM (121.128.xxx.133)

    빨리 가시길 기원할께요.

    이건 머 부모가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하면 몽둥이로 때려잡을 기세..

    꼭 님 부모부터 그리 되시길 바랄께요

  • 5. fta 반대
    '11.12.14 5:59 PM (182.214.xxx.142)

    탄핵!!!!

  • 6. ...
    '11.12.14 6:09 PM (121.162.xxx.91)

    윗님(121.128.***.133) sooge님의 표현이 좀 과격하긴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일 벌린 사람들(한나라당찍은사람들 혹은 정치에 관심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따뜻한곳에서 노닥거리고 우리같은사람들이 추운겨울에 찬바닥에 앉아서 이러고 있으니 정말 화납니다.
    저희 부모님, 형제, 친구중에 정말 답 없는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들이 이렇게 만들었으니간 그들만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하고 싶은게 그게 안되잖아요.
    그들이 잘못찍어서, 관심없어서 우리가, 우리애들이 앞으로 개고생을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막말이라도하고 싶습니다. 우리 자식들이 돈 없어서 병원못가고 집에서 앓고 죽어가는거 생각해보셨나요? 전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무릇 이 문제 하나만이 아니고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질껍니다. 그래서 전sooge님 심정 이해갑니다.

  • 7. 맞아요..
    '11.12.14 6:10 PM (203.235.xxx.131)

    요즘 FTA얘기 확줄었죠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들여다 봐야 하는 큰 문제인데 말이죠.
    그리고 날추운날 촛불집회 정말 힘들더라구요 몇번가봤지만..
    한켠으로 나도 그런생각했어요
    한나라 찍은 인간들은 따땃한데서 시간보내고 있는데 추운데 나와서 엉덩이 시리고 발시리고
    정말 밉더군요..
    힘들게 투쟁해서 FTA폐기해도 그들은 언제나 무임승차죠.
    미안한줄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말이죠. 화나는 일임을 분명합니다.

  • 8. sooge
    '11.12.14 6:11 PM (222.109.xxx.182)

    에콰도르는 비준되기 전에 이미 그렇게 했었던거고... 우리나란 비준은 되었지만 발효는 안된 상태인거고...

    저희 부모님이 대구에 계신데,,,비준전에 박근혜씨한테라도 전화주라고 해도 헤꼬지 당할까봐 겁난다면 안하고 있어요... 아버지는 이명박은 욕하다가 박근혜씨한테로 물타기하다가 겨우 박근혜는 안찍는다고 하는데...

    여하튼 촛불 집회나가고 시위하는 애들이 공부하기 싫어가지고 데모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미치겠어요... 니 할일이나 잘하라고..

  • 9. ...
    '11.12.14 6:17 PM (121.162.xxx.91)

    저도 전에 자게에서 FTA에 대한 글 잠잠해서 걱정하고있었는데요.
    어떤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잠시 숨을 고르는거라고.
    생업이 있고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어떻게 몇달을 한번도 쉬지 않고 달릴수가 있냐고.
    그래서 저도 자게에 FTA에 대한 글이 잠시 없을땐 숨을 고르고 있구나, 멀리뛰려고 준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조급하게 생각안하기로 했어요.
    왜냐문 이건 아주 기나긴 싸움이 될꺼니깐요. 처음부터 힘을빼면 나중엔 나가떨어져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집회나가서 82쿡 회원님들 만났을때도 이런말씀 해주시더군요.
    우린 머리속에 계속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고, 주위에 이런 사실을 알려주면 되요.
    우리가 잊어버리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0. 저도 걱정
    '11.12.14 6:31 PM (119.70.xxx.201)

    저도 넘 걱정되여...민주당도 폐지의지가 커보이지않고 내년 비준은 된다니 미치겠네요 ㅠㅠ 정권이 바뀌면 희망이잇는건지...

  • 11. 쥐박이out
    '11.12.14 7:45 PM (122.32.xxx.52)

    저두 불안해요..게시판에서도 점점 관련글 줄어들고있어서 이대로 그냥 fta는 물건너가는일이 되는건가싶어서요...근데 발효되면 정말 희망이 없어지는건지....발효가 빠르면 내년1월중에 된다는이야기가 있잖아요..근데 국민이 다 들고일어나야할 이때에 이렇듯 조용하니 결국 발효될것같아서 점점 절망감만 듭니다...

  • 12. FTA결사반대!
    '11.12.15 6:10 AM (115.161.xxx.231)

    sooge님이 표현을 좀 심하게 하셔서 그렇지 맞은 말씀하셨네요,뭐...
    전 강북구에 사는데 정말이지 이렇게 가난하게 살면 뭔가 좀 달라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여기 사는 '노인네들' 하나같이 조중동에 세뇌되어서 허구헌 날 야권까대느라 정신없어요.
    게다가 그런 사람들은 할 일이 없으니 투표참여율은 거의 '100프롬다!'

    우리들이 이렇게 싸우고 있을 때 그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가는 거 맞구요.
    정말정말 하늘이 도우사 폐기가 된다해도 오히려 그 좋은 FTA를 왜 폐기시켰냐고 거품물 게 뻔한 게 그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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