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있을때 동남아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돌쟁이 아가가 있어서 따듯한 나라로 가고싶네요.
푸켓이 끌리긴한데... 여기저기 추천 좀 해주세요.
아가가 있어서 관광은 좀 힘들것 같구요.
피곤에 지친 남편도 쉬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건 숙소에서 바로 퐁당~ 하고 물에 들락날락 할 수 있는곳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마사지 시원하게 받고 싶다네요.
그리고 하루쯤은 시내관광도 할 수 있음 좋겠어요(이건 안되도 상관은 없지만 큰애가 있어서요)
추천 많이 해주세요 ^^
비슷한 조건이면 비행시간이 더 짧았음 좋겠네요. 3박 5일정도 시간 가능해요.
1. 추천
'11.12.14 5:28 PM (112.218.xxx.60)아기도 어리고, 휴양이 목적이시라면 괌이 좋을 것 같아요.
물 깨끗하고, 먹을 것 걱정안해도 되고(한식 다 나와요),
크게 관광할 것이 없으니 옵션으로 드는 비용도 많지 않구요.
제가 푸켓이랑, 코타기나발루, 팔라우, 괌 다 가봤는데 저는 괌이 젤 좋았어요.2. 파란
'11.12.14 5:31 PM (112.219.xxx.36)돌쟁이 아가가 있다면 직항편이 있고, 비행거리가 짧고, 괜찮은 숙소가 있는 곳.. 을 찾아 보셔야죠.
이런 조건이 맞는곳은 괌 / 사이판 / 세부 (필리핀) 정도입니다.
숙소만 놓고 보자면 님이 말씀하신 곳은 세부의 플래테이션베이가 그렇구요.
숙소에서 바로 풀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곳 말이죠.
쇼핑도 관심이 있다면 괌이 좋구요. (갭 / 폴로 등이 아울렛에서 저렴하거든요)
푸켓은 비행시간이 6시간 가까이되고, 직항편이 있긴한데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 듯..
거기다 해외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다면 패키지여행도 생각해 보세요.
대개 패키지여행이 3박5일로 짜 있어서 님의 일정과도 맞을 듯 하구요.3. 원글
'11.12.14 5:38 PM (211.204.xxx.62)쇼핑엔 관심이 없어요 ㅎㅎ 가족과 푹 쉬고 맛나는거 먹고 그렇게 다녀오는게 목적이예요. 고생 안하구요. 근데 지리에 어두워서 어디가 어디 붙었나도 모르겠네요. 세계지도 한번 봐야겠어요.
4. //
'11.12.14 5:38 PM (121.186.xxx.147)세부가 좋을것 같아요
비행시간도 짧고
마사지도 잘 받을수 있구요
사이판이랑 괌은 마사지는 별로더라구요5. 뭐 푸켓
'11.12.14 7:05 PM (210.206.xxx.186)님이 말한 전용 비치에 바다에 퐁당에 맛사지 생각하면 푸켓 괜찮기는 하지만 요즘 푸켓은 성수기라 가격도 비싸고
항공도 구하기 쉽지 않아요 비행 시간도 길고요
괌이나 사이판이 비행시간이나 바다는 다 괜찮은데 전 객실이 너무 별로 더라고요
이왕 간만에 온 여행이고 아이랑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객실이 구리니까 영...
그리고 맛사지는 받기 힘들고요
뭐 그렇게 따지면 세부 플랜테이베이 정도 되겠네요
보라카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이지만 아이 데리고는 직항도 좀 힘들어요
경유도 만만치 않고6. 푸켓과 세부 좋아요...
'11.12.14 8:15 PM (222.237.xxx.154)올해 푸켓, 코타키나발루, 세부 다녀왔어요.
푸켓은 4월에 다녀왔는데 울딸이 그때 11개월 이었구요.
그레이스랜드에 있었는데 시내와 가깝고 조식도 잘 나와요.
투숙객이 거의 다 유럽 사람이었어요.
빠통 시내에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전 푸켓 강추해요.
낮엔 호텔에서 물놀이하고 놀고, 바다도 가까우니 그늘진 곳에서 아이들 모레놀이도 하구요.
오후되면 정실론 주변 맛집에서 저녁먹고 마사지 받고...
저렴해서 최고예요.
코타는 마사지를 잘못해서 전 별루구요.
아이들과 수영장에서만 놀기에는 괜찮아요.
(수트라하버와 넥서스 가봤는데 아이들과 가기에는 수트라하버가 좀더 나을 것 같아요. 투숙객 대부분 한국사람이에요.)
세부는 제가 좋아해서 자주가는 곳인데
휴양으로 가서 마사지 받고 맛집 찾아 다니기 좋아요.
(구 힐튼에 있었는데 호텔 안좋아요. 비추!! 그래서 샹그릴라로 다시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저도 지금 여행 알아보고 있는데
푸켓이나 세부로 다시 갈거예요.
푹쉬며 마사지 매일 받고 맛난거 많이 먹고 오려구요.
저희 쇼핑은 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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