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국사샘과 영어샘에 대하여^^;;
제가 만난 소수의 선생님들만 그런 거라는거 말씀드려요(쓰다보니... 최효종삘 말투..? ^^;)
제가 이제껏 만나 본 대부분의 역사선생님들은 반한나라당에, 독재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이었고
대부분 일본을 싫어하셨으며....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며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과 이명박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계셨던 반면
제가 이제껏 만나 본 대부분의 영어선생님들은 친한나라당 성향에,
롤모델이 이쁘고 장애아를 키우는 가여운 엄마 나경원 정도의 센스,
친미적이고, 한국사를 부끄러워 하며 박정희와 박근혜를 대단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제 주위에만 그럴거예요)
사족으로, 피아노샘들은 대부분 기독교 신자이시고 교회에 열심히 나가시고 이명박을 좋아하심.....
제 주위만 그렇길 바래요. 오늘도 한숨나는 상황이......
(우리 아이 피아노선생님이 바뀌었다는데, 집에 온 아이 말이 피아노선생님이 한 말이라며 전해주는데
뒷목을 잡고 싶었.......)
1. 흠
'11.12.14 5:17 PM (211.246.xxx.156)오류라 생각하심 이렇게 쓰시지 않는 게 지성인의 자세라 아뢰오~~~
원글님은 무슨과세요?2. -_-
'11.12.14 5:25 PM (61.38.xxx.182)국사선생님들은 아무래도 공부를 하신분들이니 그러실수밖에 없구요. 나머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3. ㅋㅋ
'11.12.14 5:26 PM (183.100.xxx.68)흠님이 아니시면 그냥 넘기시지요.
제가 지성인이라고 우기면서 쓴 것도 아닐진대.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면서 제가 만난 샘들을 디스하는 글이예요.
전 뒷목잡는 과입니다.4. 그리고
'11.12.14 5:29 PM (183.100.xxx.68)제가 만난 샘들만 그렇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5. 윗님 ^^
'11.12.14 5:55 PM (183.100.xxx.68)윗님같은 영어샘이 계셔서 좋다는 ^^
그러게요.... 어쩜 제 주위는 그런지. 노는 물이 나쁜가봐요.6. ..
'11.12.14 6:00 PM (222.121.xxx.183)피아노 선생님들은.. 기독교를 가지고 교회에 다니면 반주기회도 생기고 하니 다니시는 분이 많은것 같기도 해요.
아니면 거꾸로 어릴 때부터 교회 성가대 하면서 피아노선생님의 꿈을 키우기도 할지도 모르구요..7. 아리아
'11.12.14 6:54 PM (112.159.xxx.63)저도 영어선생인데 지난 달 뉴욕타임즈 1면에 나꼼수 기사 나왔을 때 그걸로 수업했어요. 물론 철저히 '수업자료'로 사용한 거지만요. 또 게티스버그 연설 중 '국민에 의한 정부'에 대해 부연설명하면서 선거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떤 자세로 선거에 임해야 하는지 원론적으로나마 꼭 이야기해 줍니다. ^^
8. jk
'11.12.14 7:23 PM (115.138.xxx.67)영문학과는 모르겠지만 국사학과와 사회학과 전공자들에서 좌빨들이 마나효~~~~~~~~~~~~
아니다 아예 좌빨의 소굴이에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문과대내에서도 영문학과는 특별한 정치적 성향이 없는 경우가 많고 관심도 없고(걍 잘먹고 잘살자파... 정치에 무관심)
국사학과와 사회학과는 대부분의 교수들부터 좌빨들이에용... 학생이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음.9. 전
'11.12.14 7:35 PM (115.136.xxx.39)사학과 나온 영어샘입니다. 전 어느쪽일까요? ㅎ
10. 아리아님
'11.12.14 7:56 PM (183.100.xxx.68)아리아님, 사학과 나온 영어샘님, 싸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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