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나오는 김경호씨, 굉장히 멋지네요...ㅠㅠ

홀릭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1-12-14 16:53:13

김경호씨 노래중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밖에 몰랐었는데요.

금지된 사랑은 최근에 알게 되었고요.

 

나가수보다가 매력 있어서 유툽 찾아보다가 완전 홀릭되어 버렸어요.

금지된 사랑못지 않은 숨겨진 명곡, 좋은 노래가 무척 많았네요.ㅠㅠ

비정,영원의 성,아버지,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오아시스,는개비

 

그리고,

지금은 예쁘지만, 젊을 때 굉장히 귀여우셨네요.  아..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요...

저런 귀여운 얼굴에서 저런 굉장한 파워 퍼포먼스가 나오다니 반전 캐릭터 갑!인 듯 해요.

 

격렬한 헤드뱅잉에 무대를 계속 달리면서 노래하는데 음정,박자가 다 맞아서..

와우... 진심 놀랐습니다.

저런 파워퍼포와 함께 정확한 라이브가 가능한 가수가 우리 나라에 있었네요......

사람들이 왜 경호신,경호신했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메탈 부를 때는 격렬하고, 섹시하고,

락발라드 부를 때는 비장하고 아련하고.

 

요즘 라이브도 보니까 예전만큼 파워풀은 아니지만, 그대신 너무 깊이가 있어지셔서

요즘 모습도 좋고..

 

김경호씨 이렇게 멋져도 되나요..ㅠㅠ

 

제가 유툽에서 제일 처음 본 경호신 영상,

윤도현씨 콘서트 게스트로 나가서 부른 노래.

 

이 영상, 김경호씨 동작이 진짜 멋져서 여러 번 봤어요.

 

김경호 - 윤도현콘서트 97년 To hell with the devil 직캠

http://www.youtube.com/watch?v=rMQCaEpC6Po

 

 

그리고 피아노치며 부른 노래. 락발라드입니다.

귀여운 외모에 숨어있는 파워.. 피아노도 잘 치시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8k_yABPeczY&feature=fvst

김경호 (Kim Kyung Ho) Together As One

 

최근 영상은 거의 음질이 안좋은 직캠이 많아 아쉽네요.ㅠㅠ

 

똑똑....

혹시 김경호씨 팬분 계신가요??

김경호씨 공식홈페이지 가서 놀아도 되지만,  82자게가 고향같아서 여기서도 놀고 싶네요.

 

 

 

IP : 14.42.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12.14 4:55 PM (218.152.xxx.206)

    롹언니~ 잖아요.

    락언니껀 다음날 동영상 으로라도 꼭 챙겨봐요.

  • 2. 위탄땜에
    '11.12.14 4:59 PM (121.176.xxx.120)

    청강이땜에 김경호 언니^^도 덩달아 좋아해서 콘서트도 간 1인입니다.

    청강이랑 경호언니랑 눈 마추치면서 배시시 서로 웃으며 아버지 부르는데..관객석에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슬픈노래를 그렇게 좋아서 부르면 어케요~~~하구요..

  • 3. ...
    '11.12.14 5:13 PM (110.14.xxx.152)

    김경호 콘서트 4번인가 갔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콘서트가........
    한 소녀팬이 투병중이였는데 김경호 콘서트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라서 아버지가 표 끊어줬는데,
    콘서트 1주일전에 하늘 나라로 갔어요.
    팬클럽 회장이 올라와서 사연 읽어주는데......김경호 노래부르며 울고, 관객들 다 울고....눈물바다 ㅠ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콘서트였네요.

  • 4. 저도 팬
    '11.12.14 5:23 PM (203.235.xxx.131)

    무엇보다 남자가 몸매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ㅋㅋ
    피부도 하얗다 못해 투명하고 ㅋㅋ
    여자로 태어났어도 대박이었을거 같네요
    무엇보다 노래도 잘하고요
    그나저나 나가수 이번라운드.. 아슬아슬했는데..
    지치지 말고 변신해서 꼭 명졸했으면 좋겠어요.

  • 5. 10여년전
    '11.12.14 5:28 PM (125.136.xxx.146)

    결혼전에 팬이어서 몇번 콘서트도 가고 좋아라~ 하다가 십여년간 잠시 잊고 살았었는데 위탄 보고서

    아~ 그래 내가 예전에 무지 좋아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여 인터넷 동영상 찾아서 몇날 몇일

    복습했더니 그간 십여년의 공백이 다시 꽉 채워지네요 ~ 요샌 팬질하기가 참 좋은 세상 된것 같아요...

    인터넷이 많이 발달해서...지난달에 콘서트 남편이랑 갔다왔는데 정작 남편이 홀딱 반해서 나왔답니다^^

  • 6. ^^
    '11.12.14 5:31 PM (125.139.xxx.61)

    베시시 웃을때 너무 이뻐요
    뭔 드라마 에선가 고두심 대사를 좀 인용 하자면요'뻑이가요'...ㅎㅎㅎㅎㅎ

  • 7. 겸손
    '11.12.14 7:33 PM (221.142.xxx.56)

    경호신은 노래도 잘부르고 무대매너도 좋고.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겸손 정말 짱이더라구요
    연옌들 경호신 보고 많이 배웠음 해요
    명예졸업하시길 응원 합니당

  • 8. rmfo
    '11.12.14 8:51 PM (175.194.xxx.225)

    콩나물/롹언니~ㅋㅋ 정말 뒷태가 완전 언니심.

    위탄땜에/앙까 위탄때 저도 응원했어요. 요즘 보니 점점 더 귀여워지더군요.^^ 앙까야~ 경호신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계속 같이 응원할게.

    .../그 영상 유투브에서 저도 본 듯 합니다..ㅠㅠ 현장에 계셨었군요.. 오래된 팬이신가봐요. 부럽습니다.

    저도 팬/맞아요. 남자가 그리 예뻐도 되나요? 몸매가 완전 예술..엠비시 로고송 연우신이랑 찍었던데 거기는 완전 여자보다 더 예쁘더군요..

    10여년전/아..추억돋으실 듯..경호신이 요즘 태어났으면 더 빅스타가 되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인터넷이 발달해서..

    ^^/네....노래도 노래지만 배시시 웃을 때 진짜 뻑이가요.. 노래로만도 뻑이 가고 남는데 웃을 때 너무 예쁘기까지.. 제가 분명 노래빠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얼빠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ㅠㅠ

    겸손/네 성격도 좋고..아이고 경호신 예뻐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53 요리학원 다녀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1 샤샤샥 2012/01/12 781
57552 이건 무슨증상인가요? 5 걱정이 2012/01/12 642
57551 아이폰에서 자게내용이 안보이는데요... 3 궁금이 2012/01/12 399
57550 키톡에 실미도에 사신다는분이 혹시 송도? 7 아하! 바보.. 2012/01/12 1,834
57549 킹크랩, 대게, 홍게 등 살만한 곳은? 돈데군 2012/01/12 683
57548 6학년 올라가는 아이들.. 사회과목에 한국사나오나요? 5 무슨책을 읽.. 2012/01/12 1,018
57547 오래된 '미강' 처리하는 방법 7 은빛 2012/01/12 1,581
57546 고양이 입양하실분들..동물연대서 분양?하나봐요~ 7 -_- 2012/01/12 690
57545 연말정산 암치료시 장애인 공제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연말정산 2012/01/12 528
57544 코스트코에 사진,미리 컴퓨터로 전송가능한가요? 2 아까운시간 2012/01/12 960
57543 드디어 생활기록부 작성을 끝냈습니다... 7 2012/01/12 1,527
57542 집 이사하고 리모델링 하면서 하나하나 사는 재미 쏠쏠하네요. 8 살림살이 2012/01/12 2,842
57541 고현정의 이혼 사유는 뭔가요?? 61 궁금 2012/01/12 67,617
57540 인천사시는분들 11 ... 2012/01/12 1,322
57539 유아~초등용 책 구입하실 분 계세요??? 2 2012/01/12 534
57538 반포 여자아이 학군 추천 17 부탁드려요 2012/01/12 7,298
57537 홈쇼핑에서 매직랩 팔던데 써보신분~ 3 매직랩 2012/01/12 1,000
57536 십년묵은 타파웨어용기 사용해도 되요? 2 언니들 2012/01/12 1,919
57535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결정을 못하겠어요~ 11 흑룡아기 2012/01/12 2,337
57534 이런 경우 월세 한달분 내줘야 맞나요? 6 월세좋아 2012/01/12 826
57533 아이폰과 컴퓨터 동기화 좀 가르쳐 주세요 4 정말 어렵다.. 2012/01/12 777
57532 짝 커플은 됐지만 너무 매달리던 여자 3호 14 ..... 2012/01/12 3,809
57531 머리가 좋을수록 맞추기 힘든문제 17 문제 2012/01/12 1,952
57530 층간소음으로 아래층에서 올라오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5 에휴 2012/01/12 1,612
57529 밀대 걸레 추천해 주세요 1 밀대 2012/01/12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