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대상으로 강의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강의(교육)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1-12-14 16:09:37

 남편이 강의 요청을 받았는데,

현재 하는 일은 몸담고 있는 사내직장에서 직원교육 조금 하고 있는데,

 직원교육이 주업무는 아니구요. 곁다리로 조금씩 하는 수준입니다.

 

 하고 있는 업무에서 약간의 연장선이긴 하지만,

 3시간정도 강의해야 하고, 직원몇명데리고 교육하는 수준이 아니라,

 60명이상의 연구원이라고 하네요~~

원래 4시간강의 해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밑천 드러날까봐서,,

 시간을 조금 줄였다고 하네요~~

 지금 3시간 강의도 밑천 드러날까봐서,, 걱정하더라구요.

 현재 직장의 임원분이이직하셔서 모 연구센타의 소장님으로 계셔서, 정중히

부탁하셔서, 어쩔수 없이 해 드려야 상황이구요.

 

 3시간 내내 말로만 떠들기도 힘들것 같다고 해서,

 동영상도 좀 보여주고, 강의를 잘 듣고 계신 분들에게

 나중에 퀴즈 내서 맞추면 선물도 드리라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는데,

혹 강의나 강연 하시는 분들 아니면, 들어보셨던 분들 살짝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22.239.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사
    '11.12.14 4:23 PM (119.194.xxx.219)

    강의내용이 뭔지 잘 모르지만,
    딱딱한 강의보다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가 보다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얘기 곁들이면 좋고,
    말씀하신 것처럼 질문해서 작은 선물 주는 거 생각보다 호응 좋아요. ㅋㅋ

  • 2. 시작
    '11.12.14 4:35 PM (14.63.xxx.92)

    어떤말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집니다.
    요즘 뜨는 유머코드 잘 활용하면 되실 듯1
    개인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거울보고 표정 눈빛 손짓..무엇보다
    정확한 언어전달력이 있어야 겠지요.
    녹음도 해 보고 아내분이 직접 들어보기도 하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능력 있으시니 부탁하셨겠지요.
    화이팅 입니다.

  • 3. 강의대상
    '11.12.14 4:46 PM (112.152.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분의 강의대상, 강의대상의 학력수준, 강의의 목적에 따라 달라요....

  • 4. 젤소미나
    '11.12.14 11:51 PM (221.166.xxx.231)

    유머코드는 필수구요, 그것도 강의들으시는 분들 수준에 맞는걸로...
    3시간이면 상당히 긴편이니 브레이크 타임도 필요
    대상자들의 연령이나 성별도 미리 파악하셔야 하구요
    중간중간 피드백 타임도 필요
    질의 응답도 중간중간 넣으시구요
    3시간이면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도 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48 뿌리깊은 나무가 정말 재미있으세요? 25 궁금 2011/12/17 5,654
49547 그러니까 만기환급금은 전부를 주는게 아니라 20%만 주는건가요?.. 5 자두씨 2011/12/16 2,986
49546 오늘 얼마나 드셨어요, 방사능? – 카페 차일드세이브 인터뷰 . 2011/12/16 2,801
49545 연근초무침 할려고 하는데요.. 2 요리 2011/12/16 2,502
49544 (방사능)일본산이 들어있는 화장품 위험성에 대해서.. 6 . 2011/12/16 5,182
49543 코스트코에 파는 큰 케잌(이름써주는거) 얼만가요? 7 쪼코케이크 2011/12/16 2,988
49542 시골 된장지개 판타스틱, 뉴요커들이 반했다 5 기사 2011/12/16 3,410
49541 보일러가 터졌어요. 아랫집에 피해 없을까요? 4 아놔~ 2011/12/16 3,177
49540 도와주세요. 아이 분노조절에 대한 일.. 3 ㅠㅠ 2011/12/16 3,128
49539 지퍼를 가지고 열림과 닫힘의 이미지하면 어떤게 연상되세요?? 8 bluest.. 2011/12/16 2,427
49538 아는분이 미국에서 버버리옷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3 미국 2011/12/16 2,859
49537 손가락 손톱밑 마디 부분이 빨갛고 아프다고.. 3 친정엄마 2011/12/16 2,079
49536 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급해요~~ 16 모파상이고 .. 2011/12/16 2,390
49535 배라도 부르면 덜 춥잖아요. 2 .... 2011/12/16 1,764
49534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사랑의 기쁨 4 바람처럼 2011/12/16 3,055
49533 부동산 중개인의 거짓말로 가계약이 파기된 경우는? 2 애셋맘 2011/12/16 2,851
49532 제가 알던 엄마 5 절약 2011/12/16 3,833
49531 보고싶은거 못 보면 난 미쳐요(이영애 올레광고) 1 .. 2011/12/16 2,892
49530 진저백 색깔 좀 추천해 주세요~ 색깔 2011/12/16 1,541
49529 남편이 오늘 연말 회식인데...좀 늦게왔으면 싶네요 4 아기엄마 2011/12/16 2,145
49528 흔한 말이지만,,,정말 외로워요 9 뼈속까지스미.. 2011/12/16 3,127
49527 가수 양희은씨 이미지가 어떤 분위기인가요? 12 궁금이 2011/12/16 5,631
49526 속보 'MB 집사' 김백준이 BBK 미국소송 총괄 5 참맛 2011/12/16 2,696
49525 조만간 서울역에 술판 벌어질지도 14 노숙자 2011/12/16 2,752
49524 오뎅넣고 끓이니 이거슨 신세계~~ 13 나가사끼 짬.. 2011/12/16 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