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갈때마다 진상 하나씩은 보네요

어휴..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1-12-14 14:59:58
여러가지로 코스트코에서 겪은 기분나쁜일이 많아 안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겨울오기전에 가족단위로 어그살려고 어제 가입을 다시 했답니다.

어제도 아니나다를까...

이곳저곳 포장 흐트러놓고 다니는 엄마와 아이둘 발견.
살것도 아님서 대체 왜들그러는지?
한 아이는 저혼자 다다다다다 뛰다가 제 카트에 부딪혀 자빠져선 자지러지게 울고.
애 엄마는 저 원망스레 쳐다보고..

하여튼 갈데가 못된다고 봐요. 주차대란에..
회원권보면서 괜히 가입했나 싶네요.



IP : 211.187.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많은데
    '11.12.14 3:01 PM (121.136.xxx.28)

    아주 딱 질색이예요.
    그래서 대형마트도 사람없을시간 골라서 가고
    시장도 왠만하면 초장이나 막장때만 가네요.ㅎㅎ
    장볼때는 특히 사람많고 북적대고 부딪히고 이러면 배로 피곤해져요.
    집에 장봐와서 요리할 기력이 없어요. 사온거 싹 정리해서 넣어야하는데 걍 뻗어버리니까요..ㅠ

  • 2. 저도
    '11.12.14 3:06 PM (14.52.xxx.192)

    거기에 한번 간 뒤로는
    다시는 가기 싫어졌어요.

  • 3. 호야
    '11.12.14 3:33 PM (175.124.xxx.96)

    저도 일년 회원권 끊고 다니다 회원권 갱신 안했네요.과소비 하게 되더군요 전.절제력이 모자라서 그런가......
    별로 도움 되는것 모르겠고 상품권 끊어놓고 필요할때만 갑니다.

  • 4. 저도
    '11.12.14 3:36 PM (112.151.xxx.112)

    고객때문에 못간다는 곳이 코스트코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른 대형할인마트가 그런 이야기가 올라오지 않는데요
    코스트코에서 특별히 고객이 진상이 안되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창고 같은 분위기에
    그냥 물건이 싸서 가는 곳이잖아요 마트든 코스코든
    무슨 분위기 잡고 호텔가는것도 아닌데

    싼맛에 9년째 회원이구요
    양재와 양평 대전점을 다녔는데 양재가 제일 매너 없다 느낍니다

  • 5. 겸손감사사랑
    '11.12.14 5:20 PM (175.113.xxx.155) - 삭제된댓글

    거기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거기 쇼핑하러 간 사람들 좀 이상해요.. 정말 매너없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05 이번 설 연휴 동안 시댁서 어이없거나 속상했던 일 풀어보자구요 4 속풀이 2012/01/23 1,745
61404 ↓↓ 핑크 싫어님 설 연휴는 쉬시나요? (운덩어리래요 - 아래 .. 3 핑크? 2012/01/23 593
61403 어떻하다 (x) 어떡하다 (o) 1 2323 2012/01/23 1,341
61402 완전초보)갤럭시s2 이가격에 사면 저렴한건가요? 가격써놨어요 4 아지아지 2012/01/23 978
61401 문재인, 안철수를 언제 만나보기나 했다고.. 6 ㅎㅎㅎ 2012/01/23 1,489
61400 사실 생리통 거의 없는 여자들도 있긴 있어요 26 생리통 2012/01/23 15,544
61399 나도 언론에서 그렇게 호들갑 떠는 부러진화살을 보았다. 그런데... 3 마루2.0 2012/01/23 1,414
61398 김범수 겟올라이가 무슨 뜻인가요? 2 번역 2012/01/23 4,150
61397 친정 엄마 칠순에 의상 보통 뭐 입나요? 5 sue 2012/01/23 3,597
61396 영화 '신과 인간' 1 몰라서 2012/01/23 672
61395 저렴한 항공권은???? 제주 2012/01/23 432
61394 저를 속인 백화점 의류매장 직원.. 어떻해야할까요?? 19 애셋맘 2012/01/23 11,391
61393 설날, 조조, 부러진화살 19 리아 2012/01/23 2,709
61392 부러진 화살 유머도 있고 통쾌하기도 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2/01/23 1,119
61391 영어질문 3 rrr 2012/01/23 545
61390 드라이브갈만한곳 모닝 2012/01/23 1,545
61389 찜질방가서 목욕순서가.... 5 주부 2012/01/23 12,268
61388 집주인이 얼만큼 보상을 요구할까요? 16 세입자 2012/01/23 6,743
61387 유치원생아이 미술학원비도 소득공제 되나요? 1 연말정산 2012/01/23 1,861
61386 시부모님 이해안가요? 4 맏며느리 2012/01/23 2,027
61385 배우의 슬픈 삶을 웃음에 버무린 ‘장진의 리턴 투 햄릿’ 납치된공주 2012/01/23 733
61384 쿠첸 명품철정은 어느 가격대로 사야할까요? 2 밥솥 2012/01/23 979
61383 여러분들은 살면서 재벌자녀를 보신적이 있었나요? 47 ..... 2012/01/23 49,657
61382 김어준총수님도 영화 하나 만드시면 좋겠네요,, 1 나나나 2012/01/23 662
61381 시댁안가신분들... 계신가요? 5 이런일이.... 2012/01/23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