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너희들이 한 짓을 똑똑히 봐야 한다"

^^별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1-12-14 13:56: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70403&PAGE_CD=1...

 

인터뷰 -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 제작한 조각가 김운성씨

 

일본 정부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며 지난 1991년 1월 8일 이래 20년 동안 이어져온 정신대 할머니들의 일본 대사관 앞 '수요시위'가 14일로 꼭 1000회를 맞는다.

 

이날 서울뿐 아니라 일본,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9개국 37개 도시에서도 정신대 문제 해결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국제 연대 집회가 개최된다.

 

이날 수요시위가 특별히 주목을 받는 것은 1000번째라는 의미 외에 평화비 제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복을 입고 의자에 걸터앉은 소녀 모습의 평화비는 올해 초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아래 정대협)가

시민모금을 통해 제작을 해왔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 대사관 정문 건너편에 세워질 평화비는 할머니들이 지난 20년간 끈질기게 시위를 이어 온

바로 그 장소에 들어선다. "20년 '수요시위'의 역사를 마음에 새기고 후손에게 남겨주겠다"는 것이 정대협의 건립 취지다.

 

평화비 설치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것은 바로 일본 정부. 정신대 문제에 대해 그동안 침묵과 무대응으로 일관해 온 일본

정부는 '평화비가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우리 정부에 여러 차례 설치를 막아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8일에는

후지무라 오사무 일본 관방장관이 "평화비 설치가 한일 외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선 안 된다"며 "비 설치를 중단시켜

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대협은 예정대로 평화비 제막식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알려졌던 정신대 피해 할머니 234명 중

한 분 한 분 세상을 떠나 이제 63명이 남아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을 계속하고 있지만 시간은 결코 일본 편이 아니라는

것을 증언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평화비는 조각가 김운성(47), 김서경(46) 부부 공동작업을 통해 태어났다. 김운성씨는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과거형이 아니라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라고 지적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갤러리 '아트가'에서

그를 만나 평화비 제막에 대한 심경을 들어보았다. ...

IP : 1.230.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이리 주위에
    '11.12.14 1:57 PM (59.86.xxx.169)

    중국같은 미개민족과 일본같은 야만민족이 있나몰라요.

  • 2. ^^별
    '11.12.14 2:03 PM (1.230.xxx.100)

    그러게요..
    그런데 주위에 아무리 미개하고 야만적인 민족이 있어도
    제 식구 제대로 못 챙기는 찌질한 민족이 더 문제라고생각합니다..

  • 3. 사진만 봐도
    '11.12.14 2:11 PM (211.184.xxx.94)

    울컥 하더군요.

  • 4. 글로벌 호구에 국제 병신
    '11.12.14 2:11 PM (121.176.xxx.120)

    누굴 탓하겠습니니까?

    일본위안부 문제도 그렇고 중국어선 침번도 매번..뭐가 무서운지 지 식구까지 내 팽개치면서
    나몰라라 하니 국제적 호구에 어떤나란들 우숩게 안볼까요?

    북한은 불법침입한 중국어선 선원 2명 죽였는데도 중국서 찍소리 못하는거 보면 뻔한 답이나오지요.
    지네들이 무고한 생명 죽여놓고도 당당하게 외치니

  • 5. 그선장
    '11.12.14 2:14 PM (59.86.xxx.169)

    닥치고 사형시켜버려

  • 6. 검정고무신
    '11.12.14 2:14 PM (218.55.xxx.185)

    정말 짜증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중국불법어선들 설쳐대던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울나라 어민들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줄 정도로 싹쓸이를 해가는데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얼마나 만만하겠습니까
    병따같은게 위에 앉아 남은 임기동안 얼마 더 해쳐먹고 치고 빠지려고 정신팔려
    국민들이죽던살던...경찰이 공무수행하다 순직하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 7. 추가
    '11.12.14 2:28 PM (121.176.xxx.120)

    소설같지만 이렇게까지 빙신짓하는게 아무래도 설치류가 낳은 그 쓰레빠끄는 애 갸가 지난번 다스 중국이전한다고
    했었는데 중국떼놈들이 이때다 싶어서 편의 비리 눈감아주면서 매번 이런일 있을때마다
    큰소리 치면서 협박하니 찍소리 못하는거 아닌가하는 소설까지 쓰게 됩니다 그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318 남편 감옥 가나요' 물어본들...결말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뿐&q.. 7 ..... 17:35:23 773
1666317 유지니맘) 한강진역 3번출구로 김밥 300개 추가 10 유지니맘 17:33:08 1,197
1666316 바켄슈타이거 냄비 어떤가요? 1 겨울 17:30:53 159
1666315 사당역 -> 한강진역 2번 출구, 한남관저 3 17:29:33 669
1666314 국민을 상대로 싸우는 윤씨. 2 1984 17:28:14 370
1666313 연말 휴가 기간에 볼 드라마와 추천해주세요! 워킹맘 17:28:06 94
1666312 윤석열은 제발 경찰 하나 죽길 바랬을걸요? 2 ㅇㅇ 17:26:06 780
1666311 집회 후 트럭에 실어 트랙터 이동할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3 ㅇㅇ 17:23:52 862
1666310 현장에 지원해주신 물품 깔끔 정리 완료: 장혜영 전 의원 남태령 17:22:58 750
1666309 전봉준 투쟁단 눈물나요 7 우주 17:19:28 1,196
1666308 응원봉이 경찰차벽을 뚫었네요 13 스플랑크논 17:17:10 2,114
1666307 입시철인데 9수와 박사부부 1 여기 17:16:50 541
1666306 오늘도 지송합니다. 넷플에 없어요? 2 보구싶은데 17:14:53 437
1666305 딱 한가지는 이뤘네요 올해목표 17:10:31 671
1666304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결혼하면 지옥이겠죠? 24 V 17:04:38 1,072
1666303 부자들은 왜 극우를 지향하나요 22 asdg 17:01:26 1,385
1666302 분란 조장글은 알바 가능성 높고 댓글로 돈 받습니다. 2 ... 16:57:56 183
1666301 남태령 집회 행진 대단하네요 12 .... 16:55:50 3,325
1666300 신입생 국장 신청하기요 6 ... 16:55:33 411
1666299 조국은 왜 감옥갔나요?? 19 ㄱㄴ 16:50:34 1,590
1666298 패딩에서 여우털만 빠져도 훨싸질텐데 5 여우 16:50:22 728
1666297 전농tv보면서 울고 있어요. 진격 중입니다. 진짜 감동!!! 9 대각 16:49:03 2,006
1666296 스포츠 여성감독이 거의 없네요.. 4 ........ 16:47:29 325
1666295 6시 집회 많이 동참해 주세요. 2 ㅡㅡ 16:46:45 847
1666294 트랙터 길 만들어주는 시민들.gif 12 ... 16:43:02 3,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