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 왼쪽이 조금 부은듯....

갑상선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1-12-14 13:12:09

안녕하세요

 

제가 갑상선 대해서 알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어제 공단에서 나온 건강검진을 하는도중

 

의사선생님 목을 만져보시더니

 

왼쪽이 조금 부은듯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의사선생님 만져보고도 갑상선을 잘 아신다는 분이신데

공단 건강검진인지라

갑상선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갑상선 검사를 해봐야 알수 있나요?"

하고 물었보니

"네" 하시더라구요

 

만져보고도 잘 아신다는 분이신데

꼭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더이상 답변을 하지않더라구요

 

부어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검사는 하겠지만

 

이럴경우 갑상선이 진행중일까요?

3년전에 갑상선 검사를 초음파로 했을때 3개정도의 아주 작은 혹이

있더라구요

 

빨리 가봐야 하는것인지 걱정이 되고 있답니다.

 

혹시 저처럼 경험있으신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7.110.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1:18 PM (210.94.xxx.101)

    만져보셔도 대략 아시겠지만 검증되어야하니, 당연히 피검사 하셔야하고요..갑상선 질환있으시면 본인이 힘들잖아요.. 병원 망설이지 말고 가세요

  • 2. ..
    '11.12.14 1:18 PM (210.94.xxx.101)

    그리고 피검사해서 정확한 수치가 나와야 약도 처방하니까요.

  • 3. 당연히
    '11.12.14 1:29 PM (125.186.xxx.11)

    검사받아보셔야죠.
    만져보고 안다해도, 정확하게 진단 내리려면 검사 받으셔야 하구요.
    저도 오른쪽에 큰 혹 달고 살고 있습니다만...특별히 다른 이상 못 느끼셨다면, 물혹일 가능성이 더 많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거의 남자 목젖수준으로 툭 튀어나왔어요.

    암인가 걱정했는데, 초음파랑 세침검사 하고, 그냥 물혹..
    추적검사 꾸준히 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그냥 단순 물혹이라, 갑상선때문에 피로하거나 하는 증상도 전혀 없구요.

  • 4. aa
    '11.12.14 1:33 PM (14.55.xxx.142)

    검사받으세요..의사들은 정확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말해요..의심이 가도 정확한 말은 안하니까 검사받으세요...대체로는 물록이 많지만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까..갑상선 관련 증상이라면 약 먹으면 되니까 빨리 검사 받으세요..피검사하고 초음파검사하고 초음파에서 물혹이든 아니든 종양이 잡히면 세침검사까지 해요..

  • 5. rimi
    '11.12.14 2:15 PM (124.49.xxx.117)

    물혹이라 해도 악성으로 변할 소지는 있다고 해서 수술했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너무 커져서 결국 갑상선

    둘 중 한 개를 잘라내야 했답니다 . 그냥 혹만 떼낼 수도 있었던걸요. 다행히 아직 후유증없이 잘 지내고 있지

    만 좀 일찍 했더라면 좋았을것 같아요. 종합병원 가셔서 검사받으세요. 아마 내분비내과 가셔야 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52 이상돈 끝장토론 중 돌발 퇴장…시청자 ‘황당’ 16 단풍별 2012/04/05 2,299
92951 으힝 어쩨요 ㅜ,ㅜ 물든옷..... 2012/04/05 619
92950 버럭 이영호 거짓말 들통~! 1 뻔대들! 2012/04/05 833
92949 사진은 보고선 우리용민이를 욕하는지...참..바보같아.. 5 아주웃겨 2012/04/05 1,288
92948 내일 양복 사러 서울 가는데 할인매장 어디어디에 있나요? 3 지방사람 2012/04/05 4,484
92947 아차산역 신토불이 떡볶이 아세요? 19 분식녀 2012/04/05 4,792
92946 60대 엄마 플리츠플리츠의 주름옷.. 활용도 높을까요? 6 ... 2012/04/05 3,132
92945 문대성은 왜 사과 안한대요? 10 2012/04/05 1,611
92944 4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4 세우실 2012/04/05 586
92943 어머니가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으세요. 식단과 영양제 추천부탁드려.. 7 으잉 2012/04/05 2,887
92942 k5 사려는데요 질문이요... 6 차차차 2012/04/05 1,859
92941 복희누나에서 견미리가 복남이 친엄마 아닌가요 ? 5 ㅅㅅㅅ 2012/04/05 1,610
92940 투표율 80%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19 투표해야산다.. 2012/04/05 1,805
92939 문대성 건의 가장 고약한 점은 1 ** 2012/04/05 667
92938 문대서 받은 학위로~ 1 문대썽~ 2012/04/05 686
92937 오늘만 같아라...너무 슬펐어요. 김갑수 옹..또 .. 3 어제티비 2012/04/05 1,205
92936 적도의 남자 시청률 많이 올랐네요!! 5 ^^ 2012/04/05 1,127
92935 연세드신분들 이유없는 1번지지 이해가 안되네요 6 .. 2012/04/05 673
92934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거 어떠세요 8 공공장소 2012/04/05 1,457
92933 저희동네는 정몽준이 유력한데요... 8 무식한질문 2012/04/05 1,420
92932 82 낚시질 흥하네요? 8춘문예 소감 9 뭐냐 2012/04/05 954
92931 문대썽~! 4 밀어줍시다!.. 2012/04/05 707
92930 남자보는 안목좀 말해주세요 14 16649 2012/04/05 7,005
92929 여기 알바 삼대 못가 망한다. 2 버러지 2012/04/05 620
92928 시댁과의관계 2 고민상담 2012/04/05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