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 왼쪽이 조금 부은듯....

갑상선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1-12-14 13:12:09

안녕하세요

 

제가 갑상선 대해서 알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어제 공단에서 나온 건강검진을 하는도중

 

의사선생님 목을 만져보시더니

 

왼쪽이 조금 부은듯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의사선생님 만져보고도 갑상선을 잘 아신다는 분이신데

공단 건강검진인지라

갑상선 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갑상선 검사를 해봐야 알수 있나요?"

하고 물었보니

"네" 하시더라구요

 

만져보고도 잘 아신다는 분이신데

꼭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더이상 답변을 하지않더라구요

 

부어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검사는 하겠지만

 

이럴경우 갑상선이 진행중일까요?

3년전에 갑상선 검사를 초음파로 했을때 3개정도의 아주 작은 혹이

있더라구요

 

빨리 가봐야 하는것인지 걱정이 되고 있답니다.

 

혹시 저처럼 경험있으신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17.110.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4 1:18 PM (210.94.xxx.101)

    만져보셔도 대략 아시겠지만 검증되어야하니, 당연히 피검사 하셔야하고요..갑상선 질환있으시면 본인이 힘들잖아요.. 병원 망설이지 말고 가세요

  • 2. ..
    '11.12.14 1:18 PM (210.94.xxx.101)

    그리고 피검사해서 정확한 수치가 나와야 약도 처방하니까요.

  • 3. 당연히
    '11.12.14 1:29 PM (125.186.xxx.11)

    검사받아보셔야죠.
    만져보고 안다해도, 정확하게 진단 내리려면 검사 받으셔야 하구요.
    저도 오른쪽에 큰 혹 달고 살고 있습니다만...특별히 다른 이상 못 느끼셨다면, 물혹일 가능성이 더 많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거의 남자 목젖수준으로 툭 튀어나왔어요.

    암인가 걱정했는데, 초음파랑 세침검사 하고, 그냥 물혹..
    추적검사 꾸준히 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그냥 단순 물혹이라, 갑상선때문에 피로하거나 하는 증상도 전혀 없구요.

  • 4. aa
    '11.12.14 1:33 PM (14.55.xxx.142)

    검사받으세요..의사들은 정확한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말해요..의심이 가도 정확한 말은 안하니까 검사받으세요...대체로는 물록이 많지만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니까..갑상선 관련 증상이라면 약 먹으면 되니까 빨리 검사 받으세요..피검사하고 초음파검사하고 초음파에서 물혹이든 아니든 종양이 잡히면 세침검사까지 해요..

  • 5. rimi
    '11.12.14 2:15 PM (124.49.xxx.117)

    물혹이라 해도 악성으로 변할 소지는 있다고 해서 수술했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너무 커져서 결국 갑상선

    둘 중 한 개를 잘라내야 했답니다 . 그냥 혹만 떼낼 수도 있었던걸요. 다행히 아직 후유증없이 잘 지내고 있지

    만 좀 일찍 했더라면 좋았을것 같아요. 종합병원 가셔서 검사받으세요. 아마 내분비내과 가셔야 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0 노후자금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8 노후 2011/12/14 3,329
48059 술을 너무 좋아하는 아버지... 술 맛 떨어지게 하는 방법 없을.. 4 술때문이야 2011/12/14 2,032
48058 사랑과 야망의 박태준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맞는 걸까요? 7 2011/12/14 2,714
48057 성북 과식농성 14일차 이야기,,, 4 베리떼 2011/12/14 1,429
48056 전기방석 질문 좀 드려요 4 전기방석 2011/12/14 1,275
48055 [스크랩] 민주당 따귀남의 정체 ㄷㄷㄷㄷㄷㄷㄷㄷ 1 사월의눈동자.. 2011/12/14 1,491
48054 연예인과 가수 콘서트 너무 비싸요 11 마루야 2011/12/14 2,358
48053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한 두 거인 safi 2011/12/14 552
48052 왜그렇게 우겨대는지 모르겠네요. 6 휴. 2011/12/14 1,446
48051 상계주공, 중계그린 무지개 어떤가요? 탑층과, 맨끝집도 괜찮은지.. 6 ,,,,,,.. 2011/12/14 4,384
48050 어제 루어팍 버터 구입 장소 물어보신 분들이 많네요. 3 겨울조아 2011/12/14 1,795
48049 성인대상으로 강의해보신 분 있으시면 팁좀 주세요. 3 강의(교육).. 2011/12/14 882
48048 예비고2이과생인데요 겨월방학에 꼭해야할것좀 부탁드려요. 5 예비고 2011/12/14 1,275
48047 전기압력밥솥 조언구합니다 1 2011/12/14 739
48046 수학 고수이신분들..알려주세요 (팩토 단계 문의드려요 ) 4 .. 2011/12/14 2,732
48045 없는말하는 직장상사,, 1 인간관계 2011/12/14 809
48044 아싸~~불법 현수막 신고하세요^^ 4 ... 2011/12/14 2,392
48043 주영훈 라디오 방송 8 라디오 2011/12/14 2,501
48042 압구정역 근처에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5 ... 2011/12/14 1,176
48041 서울대...광역..이 뭐예요? 1 서울대 궁금.. 2011/12/14 2,343
48040 아이들 겨울옷 1 동구리 2011/12/14 1,061
48039 온수매트 보일러 고장 9 ** 2011/12/14 2,148
48038 제가 까칠한가요? 4 2011/12/14 1,466
48037 언론, 1인 미디어에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1 yjsdm 2011/12/14 616
48036 만나고 돌아오면 씁쓸한 기분..제가 이상한가요? 26 wish 2011/12/14 1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