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탈당 도미노'..분열 신호탄(종합3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12/14/0200000000AKR2011121400190000...
朴, 전권 쥐기도 전에 분당 위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214005004
박근혜 ‘불통’이 탈당 사태 불렀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10066.html
"탈당 하지 마! 쓰레기는 모아놓아야 치우기도 쉽지!"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손님한테 쓰레기 음식 먹여서 망한 식당이 개업식만 새로 멋지게 한다고 손님이 올까?"라는 댓글도 있었지요.
또한 "박근혜는 어차피 망해서 내년 총선에서 개박살 난 한나라당에 뒤늦게 메시아로 강림하시어
대선 입지를 굳히는 정도로 이용하려고 했으나, 디도스 팀킬과 친박의 조급함으로 인해 너무 일찌감치 끌려나와
지금은 이교의 교주가 될 위기에 처해있다"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모두 공감합니다. ㅋ
그 점에 삐지셨는지 겅듀님은 오늘도 칩거중~♡ (뭐 며칠씩만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건 철부지의 떼쓰기에 가깝지만)
아무튼 한나라당이 내홍도 심해보이고 심지어 분열에 공중분해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는 하지만
좋아만 하고 끝낼 일은 아닌 거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아직은 고작해야 몇 명일 뿐이고, 얘네들은 누가 지시하지 않아도 알아서 역할 분담 자동으로 되는 사람들이고,
나중에 이익에 따라 귀신같이 언제 그랬냐는 듯 헤쳐모여가 되는 인간들이라
완전 산화되어 다시는 국회에서 얼굴 볼 일이 없는 그날까지는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냥 무슨 꿍꿍이인가~ 싶을 뿐이고, 조전혁이 "탈당하는 이들은 내가 패버리겠다" 했다는데
진짜로 펀치 날린 다음에 머리 끄댕이 잡는 거나 팝콘 먹으면서 보면 재미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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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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