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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직장 딱 15년만 더 다닐거에요.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1-12-14 12:46:39

지금 6년차고 애기는 한살도 안됐는데 만 20년만 채워서 얘가 고등학교갈때쯤

회사를 그만두고 뒷바라지도 시작하고 저도 제 2의 인생을 살거에요 ㅎㅎㅎ

 

문제는 제2의 인생을 아직 결정을 못했음 ㅠㅠㅠㅠ

장사는 할 능력이 없고 예술계통도 소질이 없고

제가 장사할 수 있는 능력이 돼서 카페라든지 체인점 같은걸 하는게 젤 좋긴 할텐데

그건 안될거 같아요.

 

임대업? 도 생각해봤지만 시댁 보면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괜히 벌어서 맨날 이자랑 세금 내면서 머리만 아픈거 같고...

아무튼 15년 남았다고 생각하니 힘이 솟네요.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4 12:50 PM (59.6.xxx.65)

    15일도 아니고 15년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힘이 솟나요 --;;

  • 2. 모카초코럽
    '11.12.14 12:53 PM (121.88.xxx.241)

    저도 은퇴를 꿈꾸는데 막상 뭐 할지 생각하면 심심할거 같아요..이러다
    할머니 될때까지 일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 3. 앞으로 13년이면
    '11.12.14 1:36 PM (211.57.xxx.106)

    저는 정년돼요.
    꾹참고 다닐려구요.
    그래도 그때 늦둥이가 대학을 가요. ㅠㅠ

  • 4. 저는 5년 반 남았어요.
    '11.12.14 1:53 PM (210.180.xxx.2)

    5년 반 후면 은퇴하고 자유라는~ 연금 받으며 하고 싶은 일 하며 살거에요. 제2의 계획도 있어요.

  • 5. ㅋㅋㅋㅋㅋ 저는 7년차 인데요. 딱 10년만 더 다닐거
    '11.12.14 2:09 PM (118.36.xxx.252)

    10년 더 다니게 해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쥐죽은듯 일만 잘하면 나가라고는 안하는 회사니까..
    얼른 애기 낳고 10년은 더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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