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쇼크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1-12-14 11:45:01

 

 

모두들 한번씩은 생각해보셨죠

 

북한이 무너지고 마침내 통일이 되면 남한의 이 놀라운 사회분위기를 보고 북한 주민들이 대체 얼마나 놀랄까요?

 

지금 북한엔 샤넬등 명품가방을 파는 백화점도 지난해 생겼고,,

 

또 이딸리아요리식당, 햄버거등을 파는 청량음료 판매점도 생겼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우리네 70년대 80년대 초반에도 안생겼을법한 엄청 촌스럽고 낡아있는 모습이에요

 

이제서야 2012년에 돌입하는 이런 현실에 북한이 도입하고 있는 저런 서구문명의 자본가게들은

 

그 외관만봐도 너무 엉성하고 촌스럽기 그지없는데,,

 

정말 통일이 되서 남한사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정말 눈 뒤집어질만할꺼에요

 

얼마나 놀래자빠질까요?

 

진짜 아무죄없이 그냥 단지 북한에 태어났다는 이유로,,그런 서구식 식당 그 촌스러운 가게도

 

북한 일반주민으로선 꿈도 못꾸고..가까이 가지도 못할 곳이라는 말에 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들은 진짜 무슨죄로 전 지구상에서 그토록 춥고 배고프게 살아야하는건지..

 

진짜 소말리아나 아프리카보다 더한 나라가 북한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국민이 북한주민들이에요

 

통일되면 정말 적응못할 북한 사람들 많겠죠..

 

북한에선 진짜 김정일 그놈만 딱 총 맞고 디지면 되는데 왜 아직도 안죽고 있는건지

 

올해쯤 죽는다는 예언도 나왔잖아요 진짜 얼른 디졌음 좋겠네요

 

 

 

IP : 59.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1.12.14 12:01 PM (118.223.xxx.63)

    남북이 왜 갈라졌는지 이유는 아나요?
    여기에 올 정도 나이면 이데올로기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로 배운 세대이지요.
    이런 쓸데없는 고민말고 내가 알고 있는게 다 진실이 아니다란걸 깨쳐야 합니다.

  • 2. 사랑이여
    '11.12.14 12:02 PM (14.50.xxx.48)

    님...일부분 공감하지만 김정일 죽는 것은 반대네요.
    어느 국가든 상대방 국가가 싫어하는 위정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마치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수구 위정자처럼 말이죠.
    과연 그들이 뒈진다해서 또다른 수구 위정자가 나타나 같은 통치방식을 쓰지 않을까요?
    김정일이 뒈진다해서 북한 주민들 굶주림이나 불쌍함에서 해방될까요?
    그래서인데 제 주장은 북한 사람들이 (통일되면) 얼마나 놀라게 되는지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군요.
    통일요? 그리 쉽게 되지 않습니다.
    어느 국가든 위정자들의 권력욕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을 겪죠.
    그런 면에서 통일은 그리 쉽게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느 면에서 보면 지금 우리는 통일이 돼서 혼란과 그 부담을 안지 않음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 3. 음....
    '11.12.14 3:06 PM (218.55.xxx.185)

    그러게요... 뽀글이가 뒤져도 걱정인게...
    위에선 중국이 쳐잡수실려고 눈독들이고 있지..
    지금 상황에서 외교력 완전 0점인 정부에서 눈뜨고 가만히 앉아 뺏길가능성 농후하고
    그렇다고 뒤지지 말라고 할래도...
    북한 주민들 인제..밥이없어 마약까지 갖다 뇌물바치고 또는 버젓이 맞으면서 탈북자들 자꾸 늘어나
    인구 감소하고...남아있는 약자들 (어린이들)이 진짜 고통이죠..
    완전 국제 거지중 일등거지인데
    뽀글이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고..
    한치앞도 예상 할 수 없는게 지금의 북한의 현실인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62 다이어트와 운동 - 러닝머신 8 꿀꿀 2012/01/21 2,348
62461 급질) 극심한 통증에 SOS ..... 2 엄청난 통증.. 2012/01/21 1,220
62460 내가 들은 뜨악한 커플 31 뜨악.. 2012/01/21 15,149
62459 아마존 리턴 관련 해석 부탁드려볼게요! 3 영어지못미 2012/01/21 1,191
62458 <고성국 선거특강> 을 봤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3 ..... 2012/01/21 1,109
62457 제사 모시는 맏며느리 분들께 의견 좀.. 11 82 2012/01/21 3,179
62456 키플링 가방 유행 지났나요? 4 가방 2012/01/21 4,838
62455 K-POP의 이하이 정말 대박예감이예요. 1 nancy 2012/01/21 2,342
62454 기독교인과 무신론자가 소통하기를 바라면서 3 썩다른상담소.. 2012/01/21 833
62453 창고 정리 잘 되어있는 블로그나 사진 좀... 창고 2012/01/21 2,002
62452 스위스VS일본 어디가 더 잘사는나라죠? 6 마크 2012/01/21 1,896
62451 스트레스 심한 상태에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3 ..... 2012/01/21 1,137
62450 힘들어요 MB OUT.. 2012/01/21 621
62449 도와주세요. 중국어 了(le)용법이 어렵네요... 5 율리 2012/01/21 3,951
62448 이 남자 계속 만나야할지 그만 만나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37 미소 2012/01/21 10,593
62447 요리할때 정확한 레시피가 게재된 사이트가 없을까요? 1 네할램 2012/01/21 952
6244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교육감님 2 자연과나 2012/01/21 818
62445 부러진 화살 5 후기 2012/01/21 1,809
62444 6세 된 아이, 올해 유치원 쉬게 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유치원 2012/01/21 1,378
62443 어디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잠실과 판교중에 6 이사 2012/01/21 2,394
62442 저 사고쳤어요~~!! 20 송도로 이사.. 2012/01/21 6,160
62441 볶음밥 만들때 밥에 찰기를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21 네할램 2012/01/21 12,168
62440 이마트에 와플채칼 파나요? 네할램 2012/01/21 1,147
62439 역전 ~~ 야매요리볶음밥편 7 클로버 2012/01/21 2,488
62438 밥 한번 먹자 말해놓고 절대 연락안하는 사람 18 밥밥밥 2012/01/21 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