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이 무너지면 남한과 사회분위기

쇼크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1-12-14 11:45:01

 

 

모두들 한번씩은 생각해보셨죠

 

북한이 무너지고 마침내 통일이 되면 남한의 이 놀라운 사회분위기를 보고 북한 주민들이 대체 얼마나 놀랄까요?

 

지금 북한엔 샤넬등 명품가방을 파는 백화점도 지난해 생겼고,,

 

또 이딸리아요리식당, 햄버거등을 파는 청량음료 판매점도 생겼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진짜 우리네 70년대 80년대 초반에도 안생겼을법한 엄청 촌스럽고 낡아있는 모습이에요

 

이제서야 2012년에 돌입하는 이런 현실에 북한이 도입하고 있는 저런 서구문명의 자본가게들은

 

그 외관만봐도 너무 엉성하고 촌스럽기 그지없는데,,

 

정말 통일이 되서 남한사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정말 눈 뒤집어질만할꺼에요

 

얼마나 놀래자빠질까요?

 

진짜 아무죄없이 그냥 단지 북한에 태어났다는 이유로,,그런 서구식 식당 그 촌스러운 가게도

 

북한 일반주민으로선 꿈도 못꾸고..가까이 가지도 못할 곳이라는 말에 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들은 진짜 무슨죄로 전 지구상에서 그토록 춥고 배고프게 살아야하는건지..

 

진짜 소말리아나 아프리카보다 더한 나라가 북한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국민이 북한주민들이에요

 

통일되면 정말 적응못할 북한 사람들 많겠죠..

 

북한에선 진짜 김정일 그놈만 딱 총 맞고 디지면 되는데 왜 아직도 안죽고 있는건지

 

올해쯤 죽는다는 예언도 나왔잖아요 진짜 얼른 디졌음 좋겠네요

 

 

 

IP : 59.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1.12.14 12:01 PM (118.223.xxx.63)

    남북이 왜 갈라졌는지 이유는 아나요?
    여기에 올 정도 나이면 이데올로기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로 배운 세대이지요.
    이런 쓸데없는 고민말고 내가 알고 있는게 다 진실이 아니다란걸 깨쳐야 합니다.

  • 2. 사랑이여
    '11.12.14 12:02 PM (14.50.xxx.48)

    님...일부분 공감하지만 김정일 죽는 것은 반대네요.
    어느 국가든 상대방 국가가 싫어하는 위정자는 있게 마련입니다.
    마치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수구 위정자처럼 말이죠.
    과연 그들이 뒈진다해서 또다른 수구 위정자가 나타나 같은 통치방식을 쓰지 않을까요?
    김정일이 뒈진다해서 북한 주민들 굶주림이나 불쌍함에서 해방될까요?
    그래서인데 제 주장은 북한 사람들이 (통일되면) 얼마나 놀라게 되는지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군요.
    통일요? 그리 쉽게 되지 않습니다.
    어느 국가든 위정자들의 권력욕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을 겪죠.
    그런 면에서 통일은 그리 쉽게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느 면에서 보면 지금 우리는 통일이 돼서 혼란과 그 부담을 안지 않음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 3. 음....
    '11.12.14 3:06 PM (218.55.xxx.185)

    그러게요... 뽀글이가 뒤져도 걱정인게...
    위에선 중국이 쳐잡수실려고 눈독들이고 있지..
    지금 상황에서 외교력 완전 0점인 정부에서 눈뜨고 가만히 앉아 뺏길가능성 농후하고
    그렇다고 뒤지지 말라고 할래도...
    북한 주민들 인제..밥이없어 마약까지 갖다 뇌물바치고 또는 버젓이 맞으면서 탈북자들 자꾸 늘어나
    인구 감소하고...남아있는 약자들 (어린이들)이 진짜 고통이죠..
    완전 국제 거지중 일등거지인데
    뽀글이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고..
    한치앞도 예상 할 수 없는게 지금의 북한의 현실인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2 눈밑에 혈관 부분이 막 뛰어요~~ 8 컨디션꽝 2012/01/03 2,333
54391 2011년 12월 31일 외박한 남편.... 어찌할까요? 꿈을꾸듯 2012/01/03 1,042
54390 헬쓰PT강사가 시간을 너무 안지켜요 7 강사 2012/01/03 1,863
54389 이근안 목사 안수 철회 서명 부탁드려봅니다. 19 서명부탁 2012/01/03 1,417
54388 한국여자에게 있어서 벤츠란? 2 우꼬살자 2012/01/03 1,695
54387 사주를 봤는데요.. 1 사주애기가 .. 2012/01/03 1,481
54386 강아지 치약 추천 부탁드려요 9 애견인 2012/01/03 1,430
54385 남편분이 대인관계 어려움이 있고 아스퍼거 아니냐고 하던 글 6 찾아주세요 .. 2012/01/03 6,480
54384 첫아이의 동생 샘내는거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8 동생 샘 2012/01/03 1,480
54383 아이폰 전화번호 스팸처리 불가 이이폰 2012/01/03 681
54382 예단비 질문 16 행복하게 2012/01/03 5,976
54381 사골 특가로 파네요~ 2 ^^ 2012/01/03 1,263
54380 28개월 남아... 올해 4세인데, 어린이집 3세반 OR 4세반.. 2 아가야 2012/01/03 1,544
54379 비례 10번으로 나오면 유시민에게 너무 큰 모험일텐데.. 10 ㅆㅆㅆ 2012/01/03 1,354
54378 국산 다시마 방사능 측정 결과 10 진행중 2012/01/03 3,693
54377 부시시한 머리결...어떻게 하나요 5 로그인 2012/01/03 2,942
54376 불후의 명곡에서 허각..옛애인과 헤어졌나요? 4 궁금 2012/01/03 5,336
54375 빛과 그림자 몰입감 쩌네요.... 11 오하나야상 2012/01/03 2,087
54374 저도 패딩 질문 좀 1 지겨우시죠?.. 2012/01/03 693
54373 대구에서 82쿡 회원 모임을 합니다. 11 대구82 2012/01/03 1,526
54372 동네슈퍼주인들, 농심라면 판매거부에 나서다 1 기린 2012/01/03 1,454
54371 오리털 털 빠짐 4 9호 2012/01/03 8,112
54370 도로연수 2일재인데 ..강사가 말이 너무 많아요~ㅠ 4 연수 2012/01/03 1,527
54369 적금좀 들려하는데 추천해주세요.. 2 바다 2012/01/03 1,060
54368 냉동한 생밤이 있는데요 어떡할까요? 2 냉동실 정리.. 2012/01/0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