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호박덩쿨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1-12-14 11:23:44
개신교가 전도에 그토록 목말라 하고 또 집착할수 밖에 없는 이유? 


최근 일어난 “교회 가기싫어 목사 살해하고 대문 스티커에 방화”한 사건은 개신교가 얼마나 
전도에 적극적인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신무리는 왜
그렇게 전도에 극성맞고 짜증나고 눈총 받을정도로 전도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는가를 짚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개신교 전도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거라서 개신교 집단의
엄청난 반발과 저항을 불러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길게는 개신교 자신을 위하는 길이기에
인내함으로 같이 사색 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개신교는 목사 일당 독주체제에 점포


형태의 자영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천주교의 헌금 중앙쌓은후 재분배 시스템 아닌
바로 전도 자체가 교목의 수입과 직결되 있다 보죠! 가령 천주교 신부님은 월급 80만원정도
받는데 아무리 연예인을 전도하고 부유층 전도해도 그 월급 더 이상 주거나 수당 안줍니다


전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기에 아첨설교(딤후4;3) 해서 신도를 붙잡아둘 이유도 없지요
그래서 최근 천주교신자가 약2배 증가한것도 전도해서 그리된게 아니고 개신교에 염증느낀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갔을 확률높음. 이렇게되면 살인도 방화사건도 애초에 일나지않음


그렇다면 개신교의 전도에 기름붙는 기폭제와 적극적으로 될수밖에없는 최대명분은 뭣일까?
바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겠다”는것인데 이것도 뜯어보면 허구에 가까움. 왜? 노숙자들은
전도하지도 않고 바로바로 막 쫓아내니까,, 진짜 영혼구원이 소중하다면 그들부터 전도하길!
 


공의를 생각한다면 이생에서 비루한 노숙자 영혼구원부터 하는게 더 먼저요 올바른 순서임!
부자들은 이생에서 잘살았으니까 설령, 영혼구원 안받아도 하나님의 공의에 어긋나는건아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  




IP : 61.10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1.12.14 11:23 AM (61.102.xxx.2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

  • 2. ...
    '11.12.14 11:37 AM (203.249.xxx.2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왜 이미 교회 안에 들어와있지만 제대로 믿지 않는 사람들 구원부터 하려하지 않는지도 의문이고요.
    대부분의 개신교신자들은 이걸 모를것같아요. 어떤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사람들 모으는 역할을 굉장히 거창한 포장 아래에서 하고 있다는 걸.
    그분들의 의도는 선하고 진심일거라고 믿어요.
    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무리한 전도 경쟁같은 거는 정말 어이없는 일이라는 걸 알텐데 싶기도 하고요. 무엇을 위한 전도인가? 누구를 위한 전도인가?
    전도하는 분들은 다른 사람의 영혼의 구원을 위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열심을 내시는거겠지만..

  • 3. ..
    '11.12.14 11:53 AM (211.202.xxx.179) - 삭제된댓글

    전도를 하지 않는 교회도 있습니다.
    새신도로 등록하든 하지 않든 신경쓰지 않구요.
    예배만 보고 땡인 교회.
    헌금 바구니도 돌리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입니다.

  • 4. ..
    '11.12.14 11:55 AM (211.202.xxx.179) - 삭제된댓글

    덧붙이자면, 종교의 정치참여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교회입니다.
    친정부 입장도, 반정부 입장도 모두 거부합니다.
    그냥 정교분리를 원하는 교회입니다.

  • 5. 콩고기
    '11.12.14 11:59 AM (121.125.xxx.88)

    ..님 교회어딘지 여쭤봐도되요?

    저 외국살다가 들어와서 교회를 찾고 잇는데 정말 쉽지않아요

  • 6. ㅇㅇㅇ
    '11.12.14 12:30 PM (110.12.xxx.223)

    신도수가 몇명이냐에 따라 교회값이 달라진다잖아요.
    신도수 모아서 비싼 값 받으려고 하나보죠.

  • 7. 교회를 사고 판다죠?
    '11.12.14 2:28 PM (124.53.xxx.195)

    몇 년 전에 동아일보 하단에 잡동사니 광고에서 본 건데요,
    조그만 조각으로 나눠서 광고하는 면 있잖아요. 집 나간 아들아 들어오너라...그런 광고하는...

    교회 양도
    위치
    설립 싯점
    신도수
    연락 전화번호...

    이런 거 본 적 있어요.
    장사 안되는 체인점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 자본참여도 좋습니다 뭐 그런 것과 비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43 미드 검은 부츠의 활용법 부츠 코디 2011/12/14 1,268
48142 알라딘 중고 서점 이용해 보신 분? 12 ... 2011/12/14 2,272
48141 12월말에 제주도가는데 여행코스좀 부탁드립니다 2 여행 2011/12/14 1,368
48140 물먹는하마는 어떻게 버리시나요? 9 물먹는하마 2011/12/14 12,008
48139 로 글 올린 사람입니다. 4 어제 부당.. 2011/12/14 1,352
48138 진중권과 김어준이 만난다면 10 궁금 2011/12/14 2,521
48137 박태준 정치코드에 맞지 않는다고 까는글 보면 11 어휴 2011/12/14 1,579
48136 아기있을때 동남아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여행좋아하시.. 2011/12/14 2,107
48135 발이 크신분들.. 신발 어디서 사셔요? 뭐 신으세요? 7 이놈의 발... 2011/12/14 1,301
48134 1000번째 수요집회에서 정몽준 굴욕^^ 2 수요집회 2011/12/14 1,600
48133 누가 아기한테 말 시키면 대신 답해 주시나요? 8 난감 2011/12/14 1,814
48132 파스**우유 서비스 한달 받은 것에 대해 여쭤 봅니다. 12 2011/12/14 1,577
48131 아이가 독서실을 다니고 있어요. 2 열공 2011/12/14 1,220
48130 초등수학학원궁금해요 꼭!! 좀 알려주세요~ 딸기맘 2011/12/14 1,981
48129 보이지 않은 구멍송송뚤린거요ㅠㅠ 2 얼굴에 2011/12/14 1,203
48128 알리가 나영이위로곡 발표한거 아세요? 5 이건뭐 2011/12/14 1,513
48127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국사샘과 영어샘에 대하여^^;; 11 ... 2011/12/14 1,421
48126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4 kooww1.. 2011/12/14 1,646
48125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뮤지션들 23 볶음우동 2011/12/14 4,583
48124 엘* 김냉 쓰시는 분들? 다들 이러진 않으시죠? 11 왜이러니 2011/12/14 1,763
48123 조중동 영향력, SNS에 무너지고 있다" 1 ^^별 2011/12/14 1,431
48122 나가수 나오는 김경호씨, 굉장히 멋지네요...ㅠㅠ 8 홀릭 2011/12/14 3,166
48121 제발, 카세트 테이프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11/12/14 16,762
48120 20대 후반 미혼 처자에게 어울릴 선물은? 1 선물 2011/12/14 742
48119 대치동 영어문법 추천해주세요 3 사교육 2011/12/14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