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보면 내 나이를 하루의 시간으로 정해놓고 매년 생일마다 시계를 맞춘다는 내용이 나오쟎아요?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도종환시인의 "세시에서 다섯시사이"도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어느 게 먼저 나온건가요?^^(쓸데없는 호기심)
그래서 저도 지금 내 나이가 몇시쯤 되었나 계산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계산하면 되는건가요?ㅜ.ㅜ
책은 빌려보고 반납해서 다시 볼 수도 없고 책 읽을 때는 쉽게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80살을 하루 24시간으로 보면 되는 것 같은데...
계산을 80:24로 해서 1살이 하루로 따지면 얼마의 시간에 해당하나?식으로 계산하면 되나요?
그러면 1년이 18분이 되는데...
30살이면 540분이니까 9시가 되는 걸까요?
* 참고로 전 청춘은 아니지만 김난도교수님의 책이 정말 좋았어요. 그냥 그렇고저런 자기계발서의 아류쯤으로 생각하고 안봤는데....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저처럼 이 책 읽고 감명깊으셨던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겠어요?:^.^
다른 분들의 느낌도 궁금해서요.
(출판사나 저자와 관련있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