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상황이 급격이 나빠져서 불쌍하게 보이고
서연과 지형의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져야 하는데
서연이가 하나도 안 불쌍해요
그 둘의 사랑은 불륜으로만 보이고 아이는 불륜의 씨앗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서연이는 죗값을 치루는것 같아요..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그 죄값 치뤄야죠...
어제부터 상황이 급격이 나빠져서 불쌍하게 보이고
서연과 지형의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져야 하는데
서연이가 하나도 안 불쌍해요
그 둘의 사랑은 불륜으로만 보이고 아이는 불륜의 씨앗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서연이는 죗값을 치루는것 같아요..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그 죄값 치뤄야죠...
불륜에 상처받으신적있으세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지요.
그리고 결혼전이고...용감하게 결혼도깼고요.
끌려가듯이 결혼한후 관계가 유지된다면야 모르지만요...
전 결혼하고보니
무책임하게 결혼하느니...안될결혼을 깨는사람이 현명하고 용감한사람이라는 생각이드네요. ^^
불륜은 아니잖아요
저도 지형이엄마 너무 꼿꼿해서 약간 재수없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너무 서연이와 지형이 관계를 불륜이니 뭐니 하면서
개미년놈 취급하는 것도 좀 불편합니다;;;
막말로 이혼이 파혼보다 낫다고 그러지들 않나요?
누가 불륜이죠? 결혼 전에 결혼 깬 건데 불륜인가요?
..님 말씀처럼 속세에선 파혼이라고들 합니다.
아무리 드라마래도..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가 불륜에 씨앗이니..
그 심란한병앞에..죄값이라니..
뭔죄를 그리 졌다고..
너무 감정이입 하셨네..
정신 차리세요..아침 입니다..
저 위에 이혼이 파혼보다 낫다고 ---> 파혼이 이혼보다 낫다고...
아..... 진짜 요새 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바꾸기 신공신이 내려서
저도 요새 그래요.ㅠㅠ 남의 이름까지 바꿔부르는 불상사를 겪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전개가 빨라지네요
김래원 처음보다 나아졌지만 입막고 우는장면 정말 못생겼어요 ㅋ
아픈사람한테 죄값씩이나 ㅠ
그냥 향기네 부잣집구경도 하고, 이미숙 꾸미고 나온것도 보고
우아한 수애도 보고
가볍게 즐기세요
"내 처지가 하도 거지 같아서 티 내지 못 했을 뿐(김작가 상세한 표현은 기억 안 나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그남잔 내 남자였어" 라는 서연의 대사에 공감합니다. 저는.
서연과 지형은 처음 봤을 때부터 인연이었어요. 최소 이 드라마상에선 그렇게 그려져 있어요.
남녀관계에선 두 사람이 얼마나 둘에게 절대적이냐가 결국은 포인트.
삼각관계에서 어쨌든 서연과 지형의 결혼으로 결론났고 이제 향기가 문자질하며 어른거리는 게 더 거슬려요. 저는.
각자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투쟁하다--상대를 얻으려-- 한쪽의 승리로 결론났고 패배를 인정했으면 그뿐. 절대적인 두 사람 사이에 이물질처럼 어른거리는 건 자존심 없는 사람이죠. 페어플레이도 못 되고...
서연이 아이를 향기가 기른다는 결말로 그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향기는 그러고도 남을 아이 같긴 하지만.ㅎㅎ
근데.. 저 어제 천일의 약속 봤는데...
빨래 개면서 아들이랑 같이 봤어요. ^^;;
서연이가 욕실에서 머리 다치잖아요..
그래서 이마 꿰매고 돌아와서 잠들고..
근데 지형이가 왜 혼자 막 운거에요?
아들이랑 저랑 보면서 거의 동시에 '왜 울어?'그랬거든요..
서연이가 치매인거 감안을 하더라도..
누구나 그렇게 세면대 모서리에 부딪칠수 있는거고 그냥 '사고'가 아닌가요?
제가 빨래 개면서 건성으로 봐서 그런건지...
왜 울었을까요? ^^;;
꼭 결혼을 하고 나서 하는것만 불륜인가요?
지형인 결혼을 약속한 여자, 집안도 친구들도 그 둘이 결혼할 것이라고 아는 여자 향기가 있었죠
서연이도 1년 뒤 결혼 할 여자 있는것 알고 있었고요 그러고도 시작을 했지요..
그러면 불륜 아닌가요...
부도덕한거죠.
정혼자가 있는데 끼어들어 파혼시킨거나
정혼녀가 있는데 정리하지 않고 바람핀거나....
이미숙이 김해숙한테 사과 하는것 참 굴욕적이지 않나요
뭘 그리 잘못했다고 친구 한테 그리 대쪽같이 굴까요.
본인 아들 잘못에는 바다와 같이 너그러우면서....
근데 김래원은 왜 진통하는중에 그렇게 우는거 너무 오버스러워요.
애를 낳은것도 아니고 낳기전 진통인데...표정만 보면 초상난 느낌...
하나도안보여요. 아이폰으로 들어왔는데
저만 그런가요
'아마도'님 감사해요..
아들이랑 둘이 보면서 내내 '왜 울지? 저렇게 꺼이꺼이 울 정도인가?' 그랬거든요..
대사에서처럼 '뇌가 쪼그라들어'가는 병이라 공간감, 균형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네요..
그게 안타까운 지형이는 서럽게 울고.. 아.. ^^;;
감사합니다. ^^
- 뻘 댓글이라 원글님께는 좀 죄송해용~ ^^
불륜 맞죠. 저는 불륜한테 상처받은적 없지만 죽일것들 하면서 보고 있네요
어렸을때부터 결혼한다 약속하고....
몇년을 유학가서 방학때마다 함께 지낸 약혼녀 배신하고 그것도 결혼식 직전에 통고하고
그사이에 임신하고... 그게 불륜 아니면 뭐에요..
솔직히 향기랑 김래원은 사실혼에 가깝네요.
근데 사실 뭐 젤 나쁜 놈이 김래원이죠..
수애랑 첨부터 연인이었음.. 향기랑 잠자리를 같이 하지 말던가..
결혼 약속 하지 말던가..
이건 뭐.. 두 여자 다 데리고 놀다가.. 자기 맘에 드는 여자한테 쏙..
웃겨서 말도 안 나옴..
거기다 그런 짓 저지른 놈이 어찌나 도도한지..
치매걸린 수애 자기가 돌본다고.. 뭐 대단한 성인군자인양 구는 그집안 식구들이 진짜
웃기더라구요
법적으로는 불륜아니지만..도덕적 잣대로는 임자있는 남자랑 바람을피우고 그 자리까지 차지한거는 좀 아니지 않나요...어떤면에서 불륜이라는 표현쓸수있죠.
작가분이 시놉시스를 잘못짠듯..
수애랑 김래원이 구구절절 사랑해야하는 정당성이없네요
말마따나 오래된연인두고 바람핀 불륜?커플이니..
둘사이 사랑의 결실인 아이도 향기랑사귈때 생긴거고..
그러니 시청자들이 곱게 볼수없는거죠..
작가인터뷰 보면 이런사랑도 있으니 봐달라고하던데
그냥 필력이딸려 구상을 잘못한것에대한 변명으로밖에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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