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년 온수매트 살까말까 망설이다 겨울 다 지나가네요

온수매트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1-12-14 08:17:18

매년 온수매트 살까말까 망설이기만 하다가 춥게춥게 겨울이 다 지나가버립니다.

사려고 봐둔 온수매트가 30만원초반대인데

상품평보면 매년 사는데 올해것이 제일 좋다는 글이 많은데요 

전 30만원에 벌벌떠느라 못사는데 매년 사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듯 ㅠㅠ

지금도 살까말까 늘 홈페이지만 얼씬거리다 손이 떨려서 결국 못사고 있네요

집안 전체난방하면 너무 비싼데...

올겨울엔 정말 살까요??

참고로 덩치큰 물건 포장풀르고...겨울지나면 수납하고 이런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좀 있어요

IP : 125.52.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욤
    '11.12.14 8:20 AM (180.182.xxx.206)

    지인이 숲속의온수매튼가 그거 구매했는데,
    온도조절기만 a/s를 두 번이나 받았어요, 올해 구매한지 한 달도 안 되서요.
    그 제품만 그랬는지, 온도조절기 문제라고 하는데 온도 상승해도 안 따뜻하대요.
    판매처에선 바닥 난방을 하면서 위에 두툼한 이불을 덮어야 따뜻하다고 했다는데,
    바닥 뜨끈하게 난방하고 두꺼운 거 덮고 깔려고 전기매트를 가동한다는 게 어불성설이잖아요.
    난방비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지내려고 사는 게 매튼데...

  • 2. 온수매트
    '11.12.14 8:33 AM (125.52.xxx.66)

    네..몇년전부터 온수매트라고 유행?하는데
    온수가 매트를 덥혀주는 보일러같은 방식이라네요
    후기가 너무 좋아서요.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고.
    전자파도 안나오고 전기비도 거의 안나온다네요
    그런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고민중입니다.

  • 3. 초발심
    '11.12.14 8:46 AM (121.132.xxx.76)

    제가 몇년전부터 구입해서 쓰고있어요. 엄마가 백 넘어가는 비싼거 쓰시는데 전 걍 저렴버젼으로 지시장에서 샀구요. 확실히 전기매트와는 다릅니다. 징..징.. 뭐 그런 전류 통하는??소리도 없고 뜨끈하고.. 2년 쓰고 보일러부분이 망가졌는지 따듯해지지 않길래 as받으려고 전화했더니 자기회사 사칭한 판매자가 지시장에서 판매한거라 as 불가 ㅡㅜ 결국 보일러만 사면 호환이 된다고 해서 65,000 주고 샀는데 이번게 더 좋네요. 모터가 없는건지 소리도 전혀 안나고 따듯해요.

  • 4. dd
    '11.12.14 9:12 AM (121.182.xxx.238)

    소음만 뺴면 다좋아요..

  • 5.
    '11.12.14 9:21 AM (211.184.xxx.68)

    저는 자그만치 50만원 정도 하는거 샀어요...완전 따뜻합니당...............무려 10개월할부로.....
    지금 4년째 쓰고 있는데요 고장도 안 나고 좋아요..

  • 6. 온수매트
    '11.12.14 9:51 AM (125.52.xxx.66)

    사는쪽으로 마음이 가는데요 아직 떨려서 결재는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역시 사고싶네요

  • 7. 23565
    '11.12.14 10:13 AM (110.10.xxx.75)

    몸에 얼마나 덜 안좋은건진 모르나...

    어짜피 전기 돌려서 느끼는건데... 뭔가 특별하다고들 착각하는거 같아요.

    전자파 흡수는 똑같은데..

    어떤 제품이던 후기치고 안좋은거 없건만.........
    온수매트 고장나고 a/s부실해서 골머리 썩는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
    고장이 일단 잘나는게 온수메트 대명사죠.

  • 8. 흰둥이
    '11.12.14 4:04 PM (203.234.xxx.81)

    저 18만원 주고 샀는데요 3년째 넘 만족하셔 써요~ 시댁에도 해드렸는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96 지하철 9호선 기습인상발표에 대한 서울시의 답변입니다. 9 ........ 2012/04/15 1,934
98495 그나마 이시국에 숨통틔워주는건.. 2 멘붕회복불가.. 2012/04/15 936
98494 아이들 의자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 부탁.. 3 나쁜엄마 2012/04/15 1,072
98493 신들의 만찬 성유리 이뻐서 보는데 ... 4 88 2012/04/15 2,852
98492 우리 남편이 조혜련 같은 여자 29 .. 2012/04/15 16,082
98491 9호선은 민자인데 왜 요금을 8 ... 2012/04/15 1,089
98490 이런경우(사별) 어떠세요? 10 케이스 2012/04/15 3,540
98489 코스코 판매하는 자전거 퍅셛 2012/04/15 1,062
98488 여러분들은 어떤집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14 2012/04/15 3,049
98487 청바지나 면바지 어디서 사세요? 1 40대 2012/04/15 1,085
98486 정동영 서민 코프레스 세입자 코프레스 하면 세입자 많은 2 ... 2012/04/15 1,109
98485 마,린넨 이런 옷이 너무 좋아요 6 마돈나 2012/04/15 3,239
98484 된장, 장을 유리병에 보관해도 될까요? 4 된장담기 2012/04/15 3,671
98483 DHC 아이래쉬스틱? 대용품 DHC 2012/04/15 752
98482 된장을 떠내고 치댄후에는? 5 된장 2012/04/15 1,066
98481 원주 오크밸리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1 원주처음 2012/04/15 4,748
98480 백화점 환불 기간이..일주일이에요 아니 2주일이에요?? 6 ?? 2012/04/15 4,858
98479 소설이 신문.. 정권의 나팔수가 방송사인 5 ... 2012/04/15 771
98478 새누리당의 선거전략, 정말 대단하네요... 4 새머리당 2012/04/15 1,688
98477 요즘 쟈켓 어떤거 사세요? ,, 2012/04/15 778
98476 제수씨 성추행과 김용민의 라이스강간을 비교하신분들? 8 호박덩쿨 2012/04/15 1,633
98475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했네요 2 한마디 2012/04/15 1,879
98474 왜 이쁜건 다 일본 제품일까요??? 3 국산 2012/04/15 2,158
98473 서울시는 협의없이 지하철요금 못올린다 1 .. 2012/04/15 1,042
98472 어린이집에서 가는 견학.. 보내지 않겠다면.. 어떨까요. 7 좀유난스러운.. 2012/04/1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