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중에 말수 적은데 성격나쁜사람 있나요?

님느의 조회수 : 5,160
작성일 : 2011-12-14 03:48:26
아는 분은 이상형이 조용하고 이쁜여자라하더라구요

보통 조용하면 착하데요 ㅋ


생각해보니 주위에 딱히 나쁘거나 못된사람은 생각이 안나는데

조용한애들 보면 또 대부분 착한것 같애요 ㅋㅋ 


제 친구의 친구인 미스코리아 출신 애의 경우

말수가 진짜 없고, 조용하고 술자리같은데서도 어쩌다 한마디씩 하고 이런애인데

친구말로는 음흉하데요 ㅋ 비밀도 말안해주고 남자관계이런것도 음흉하다고 ㅋ

뭐 사이가 틀어져서 그런식으로 말할수도 있긴하지만요




IP : 121.178.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1.12.14 3:57 AM (203.171.xxx.97)

    말수와성격은 상관관계가 없는것 같아요

    음흉까지는 아니더라도, 요.

  • 2. 000
    '11.12.14 4:13 AM (94.218.xxx.115)

    사람 겉보곤 몰라요. 눈빛 낯빛 말투 다 모릅니다. 그 사람한테서 뿜어져 나오는 설명할 수 없는 기운, 오라? 이런 게 있죠. 그런 사람 곁에 있음 몸이 알아서 불편함을 느낌.

  • 3. ..
    '11.12.14 8:01 AM (1.225.xxx.78)

    말수와 성격은 상관관계가 없어요. 3333333333

  • 4. 늦은 꺠달음
    '11.12.14 8:25 AM (222.107.xxx.245)

    정말 말 없는 사람을 한 5년은 가까이 두었습니다.

    말이 워낙 없으니 제가 챙겨주고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5년이 지나고 깨달은게 정말 욕심이 많은 사람이였더라구요.

    말을 안해서 몰랐던 것뿐임.

    말수와 성격은 정말 상관관계가 없어요.

  • 5. 말없는여자
    '11.12.14 11:01 AM (118.131.xxx.100)

    의뭉하다고 하죠.
    뭔 생각하는지 몰라서 그냥 중간은 가겠거니 생각했는데
    몇마디 말하는 거 들어보면 진짜'깨는 애 있어요

  • 6. ........
    '11.12.14 11:30 AM (211.224.xxx.253)

    근데 대체적으로 사기치고 사람갖고 놀고 뒤통수치고 사람왕따시키고 그런 사람들은 전부 말이 아주 많은 사람들이예요. 화술이 좋아야 사람이 주위에 끌고 힘이 생기죠. 일단 말이 없다는 애기는 그런(권력욕) 쪽으론 맘이 없다는 애기고. 진짜 말없고 으뭉스런애는 그 기운이 딱 느껴지지 않아요? 센느낌. 말시켜보면 딱 알지 않나요? 자기 의지에 의해서 말을 삼가는 건지 그냥 천성이 별 생각없어서 말이 없는건지. 말없고 착한 애들은 그 사람에 집중해서 따로 말해보면 의외로 굉장히 말도 잘하고 재미있고 소탈하고 솔직해요. 그냥 기가 약하거나 본인이 말하는게 귀찮거나 별생각이 없거나 해서 말을 안하고 있었던거지

  • 7.
    '11.12.14 12:52 PM (123.212.xxx.162)

    위에 이상형이라는 분 딱 내 얘긴데..ㅋ (농담) 제가 말이 별루 없어요.
    말이 없는 대신 까칠한 편이고..나름 기준은 있는 편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별루 만만하게 보는 사람은 없어요.
    근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말 많은 사람들 중에서 악의가 없이 진짜 하고 싶은 얘기 다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진짜 사람들 편가르고 끼리끼리 놀면서 왕따 시키는 부류도 있고..
    정말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그런 일을 몇번 당하다 보니..진짜 만만하게 굴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성격도
    까칠하게 바뀌는 것 같고요.

  • 8. 직장 상사녀
    '11.12.14 7:43 PM (124.55.xxx.177)

    직장 선배인데 말 수 없어요. 그런데 윗사람과 불륜.
    그 윗사람 시켜서 조직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릅니다.
    차라리 말 많아도 밝은 사람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20 매경 여론조사] 문재인 50.8%, 손수조 28.2% 3 .. 2012/04/01 1,283
91119 [여론조사] 67.3% "불법사찰, 총선에 영향 줄 것.. .. 2012/04/01 655
91118 제발 알려주세요~영화나 들마 2 질문 2012/04/01 641
91117 정말 짜증나네, yolee10 게시판 전세 냈냐 고만해라 지겨워.. 3 아... 2012/04/01 708
91116 민주 “검찰, 불법사찰 문건 2개 더 있다” 참맛 2012/04/01 607
91115 문재인 왜 이러니 1 yolee1.. 2012/04/01 1,492
91114 바보엄마 하희라 8 아하핫 2012/04/01 3,315
91113 yolee10 , 이영석이 너 여기서 먼 *병하고있냐 빨리집에 .. 3 .. 2012/04/01 706
91112 요리 10 글...열지도 덧글 달지도 맙시다~! 2 흠. 2012/04/01 538
91111 일본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예측. (서일본) 4 지진. 2012/04/01 2,071
91110 야채 탈수기..쓰기 좋은가요? 5 ?? 2012/04/01 2,273
91109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상한듯한 샐러드;;; 6 dffdf 2012/04/01 2,069
91108 시어버터 피부트러블 있는 분들 4 ... 2012/04/01 2,385
91107 여기서 소개되었던 미니 와이퍼(목욕탕 밀대)와 머리감는 빗(?).. 4 다이소몰 2012/04/01 1,689
91106 아주 유명한 올드팝송 3 50대 분들.. 2012/04/01 1,861
91105 헌옷들 어디로 보내라고 하셨죠? 3 재활용 2012/04/01 1,451
91104 혼자 꿍해있는 남편성격 때때로 정말 짜증나네요 5 .... 2012/04/01 2,314
91103 선관위가 또 장난(?) 칠지도 모르니 투표소 확인은 이쪽으로 5 투표소확인 2012/04/01 965
91102 너무 깍쟁이인 친구.. 지치네요.. 37 .. 2012/04/01 15,132
91101 집때문에 고민입니다..... 5 의진 2012/04/01 1,628
91100 유치원 첨 보내신 분 아이들, 감기 걸렸나요? 12 언제 낫냐 2012/04/01 1,608
91099 아....무신 잼있다... 별달별 2012/04/01 614
91098 까다 까다 깔게 없어서... 1 ^^ 2012/04/01 840
91097 하체 튼실한 77사이즈 저렴버젼 등산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엄마딸 2012/04/01 1,466
91096 민간 사찰 덮으려다 외통수 똭~~~ 2 참맛 2012/04/0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