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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아들 컴퓨터게임 얼마나 하나요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1-12-14 00:30:08
아이가 초1인데 컴퓨터게임을 너무 좋아합니다.컴퓨터게임을 많이하니 주의가 산만해지고 시력도 나빠질까봐 시간을 지정해놓고 일주일에 4일만 하게하는데아이는 게임을 실컷하고싶은가봐요당연히 자제하며 해야하는것을 원칙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그럴수록 더 게임하는 시간을 즐기는거같아요왜 하지말라는거 할때 더 달콤한것처럼요..아직 저학년이니 어디한번 실컷해보라할까요 공부는 중간고사 국어수학 둘다 95점 기말은 두과목 모두 90점이라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닌데어떻게 자제를 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무조건 하지말아라 나쁘다 이건 제가보기에도 좀 아닌거같고..게임이 애들용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에 국어수학 상식 퀴즈도 나오긴하지만 그렇다고 모든게 용서가 되는건 아닌데..잠든 아이보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유롭게 게임할수 없는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건지 의문도 들구요아이의 공부와 행복 중 어느것이 우선인것인지 딜레마에 휩싸이고주말에 무한도전 보니 우리어릴적에 밤늦도록 나가 놀던것이 지금애들은 게임하는걸로 변형되는것을 내가 이해못했나 싶기도하여 고민이됩니다사실 전 어릴적 책이 둘러쌓여 책만읽고 공부만 하면서 살아서 잘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는것같고제동생은 저와 다르게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뛰놀며 살았던 아이인데 저보고 아이에게 너무 공부공부 하지말라더군요이제 곧 겨울방학인데 아이에게 자유를 좀 줘봐야 할까요? 방학내내 2학년 예습시킬 생각이었거든요아이폰이라 띄어쓰기가 안될거에요 이해부탁드릴게요
IP : 175.213.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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