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친구에게 추천할영화 있을까요?

momo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1-12-14 00:03:38

외국인친구에게 영화 dvd보내주려합니다.

이 친구는 30대 남성 미혼이구요

한국영화 좋아하더라구요.

잼나게 본 한국영화:  올드보이, 사이보그~, 갱스터 나온 영화라는데 이건 제목을 모르겠네요;;;

 

실은...제가 혼자 좋아라 하는 친군데...ㅋㅋ

작업을 거는 맘으로 영화 선택하는거라.....아주 심혈을 기울이고자 존경하는 82님들께 도움요청합니다.

 

아으~떨려효  >.<

IP : 114.203.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1.12.14 12:15 AM (221.148.xxx.227)

    한국영화 보여주시려는건가요?
    주유소 습격사건, 살인의 추억, 광복절특사.
    알콩달콩한 얘기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엽기적인그녀
    요즘은 최종병기활도 재밌다하네요.
    올드보이는 좀....
    그런취향이라면 친절한 금자씨가 좋겠네요.

  • 2. dd
    '11.12.14 12:24 AM (27.115.xxx.113)

    살인의추억 괜찮을듯...

  • 3. 30대면
    '11.12.14 12:29 AM (180.70.xxx.118)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 개인적으로 추천하구요. 주인공인 경수 이야기하면서 상대방 맘을 살짝 떠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보면 뭔 소린지 이해가 가요.ㅋ)
    올드보이 취향이면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도 괜찮아 보여요. 윗님이 언급한 살인의 추억도 수작이구요.
    그 외에 추격자도 스릴있고 타짜도 잘 만들었어요.

  • 4. ..
    '11.12.14 12:52 AM (112.158.xxx.111)

    제 주변에 한국 영화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외국에 사는)들 많거든요.

    추천해드릴께요

    외국애들은 기본적으로 올드보이 선택해주면 100% 최고라고 합니다. 올드보이 재미있게 봤으면 딱 취향이 그쪽이네요.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김지운꺼 많이들 좋아함)
    추격자.
    봄, 여름, 가을 , 겨울 그리고 봄
    살인의 추억, 마더 (봉준호꺼 많이들 좋아함)

    위의 나열 된 목록들은 올드 보이 밑으로 100% 좋아할 목록이니까 골라서 혹은 모두 선물 주세요 ^^

  • 5.
    '11.12.14 2:56 AM (108.41.xxx.63)

    올드보이는 보다 말았는데 달콤한 인생이랑 친절한 금자씨 최종병기 활은 재미있게 봤어요. ^^
    올드보이 재미있었으면 이것들도 재미있을 거에요.

  • 6. 새날
    '11.12.14 10:07 AM (67.81.xxx.18)

    원빈아저씨 외국인이 좋아해요(아마존 인기 무비죠)

    개인적으로 욕 많이 나오는 영화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추천하긴 그렇죠
    님까지 도매금으로......

    웰컴투동막골도 좋아들 합니다

  • 7. 원글이
    '11.12.15 12:22 AM (114.203.xxx.193)

    넘넘 감사드려요~!!!
    든든해요~와아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41 안양관악초등학교(해오름초)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 2 교통편 2012/04/13 793
97740 사실 박근혜가 대통령된다고 나라 망하겠습니까? 20 자전거풍경 2012/04/13 2,073
97739 여드름약 부작용 있나요? 2 mine 2012/04/13 1,650
97738 4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3 819
97737 주진우, “기자가 이래도 되나요?”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 사월의눈동자.. 2012/04/13 1,576
97736 기사 떳네요 김용민, 접전지 표 1~3% 말아먹었다.. (펌) 19 ... 2012/04/13 2,132
97735 같이 읽었으면 하는, 어느 후배의 편지 지나 2012/04/13 697
97734 미국비자 도움 사이트 부탁드려요(여기에 소개) 코알라 2012/04/13 650
97733 사주팔자가 정말 존재하나요? 18 운명 2012/04/13 13,015
97732 된장 걸르고 난 뒤 장을 꼭 끓이나요? 6 힘냅시다! 2012/04/13 976
97731 고장안난 15년된 냉장고 버리고 새냉장고 사면 사치일까요? 22 15년된 냉.. 2012/04/13 3,106
97730 국민은행 사기싸이트좀 보세요. 꿈꾸는엄마 2012/04/13 1,676
97729 아파트 스티커 2 스티커 2012/04/13 874
97728 수원사건 경찰이 먼저 신고전화를 끊었다네요 1 "에이. 끊.. 2012/04/13 1,356
97727 대학생들의 정치의식 6 대딩졸업반 2012/04/13 1,025
97726 ytn보고 있는데 금융위소집. 3 ..금융위 2012/04/13 954
97725 5핀 충전기 어디가야 팔까요? 1 ,,, 2012/04/13 488
97724 좋기만 하겠냐,,,솔직이 벙벙하겠지 3 희망찾기 2012/04/13 838
97723 4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13 890
97722 서울 출구조사 예상 투표율 20대 64%인데..엄청난 결과네요... 3 2012/04/13 1,097
97721 표고버섯 먹어도 될까요 3 고민고민 2012/04/13 1,191
97720 선거혁명! 서울 20대 투표율 64.1% 서울20대 격하게 사랑.. 3 불티나 2012/04/13 1,555
97719 10 시 강남역에 여는 카피숍이 있을까요? 5 급질 2012/04/13 944
97718 다시는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레 미제라블 중 장면입니다 시작 2012/04/13 658
97717 광해군에 대해 알고싶어해요^^ 2 촌닭 2012/04/1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