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인 엄마는 다른 엄마 소개로
가끔 만나서 식사하고 차마시는 정도 고요.소개해준 엄마랑 같이여
각자 연락처는 몰라여 소개해준 엄마 통해서 약속 잡곤 했어여
그리고 그엄마 한테 육아 용품이랑 아기 옷도 좀 받아고여
근데 오늘 소개해준 엄마한테 그엄마 부친상 하고 삼우제 까지 지냈다고 하네여
소개해준 엄마도 몰라다면서 맘이 아프다고 하네여 진작에 알았으면 같이 문상이라도 갈텐데여
삼우제 지나서도 부조 줘도 괜찮겠죠? 아니면 맘 다스린 다음 밥을 사주것은 어떨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