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 보면서....우리 지민이 짜장면 못 먹어서 어쩌나..ㅠㅠ

에고...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1-12-13 23:08:00

오늘자로

민폐서연 소리 듣게 될 듯.ㅋㅋㅋ

 

하필 자기 생일 챙겨준다고 모인 중식당에서

지 할 말 다 하구선 애 놓으러 병원에...

 

지금-애 낳는 장면-에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드라마에서 저 장면은 과장이 심한 거 같아요.

 

켁...........................막 .예고보니..

 

설마 자살???ㅠㅠ

 

공중파 드라마에서 절대 그럴 일 없겠지만.

에고

에고..............드라마 보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나요?? ^^;;;;

 

 

 

IP : 182.20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에
    '11.12.13 11:12 PM (58.65.xxx.183)

    어떤분이 수애가 죽고나서 향기가 수애 애기 키울것 같다고 하더니만
    드라마 보니 그렇게 될듯해요 ...
    근데 왜 갑자기 자살 ...다음주에 봐야 알수 있지만

  • 2. 이해
    '11.12.13 11:13 PM (61.97.xxx.8)

    근데 이해 될거 같아요.
    자살하는 마음이요.
    너무 젊은데 점점 나빠지는 자기의 상태를 보면 가망도 없고
    그냥 더 추한꼴 보이기전에

  • 3. ㅠㅠ
    '11.12.13 11:15 PM (58.143.xxx.27)

    저도 이해가 되요.
    오늘 김래원 연기도 너무 좋고
    울면서 보고 있네요 ㅠㅠㅠ

  • 4. 원글
    '11.12.13 11:19 PM (182.209.xxx.42)

    향기가 수애랑 지형이 아기 키운다는 건
    너무 가혹한 일 아닌가요??ㅠㅠㅠ

    아무리 착하다고 하지만 정말
    어떤 사람이 그런 선택한다면
    아픈 사람과 사랑해서 결혼하는 일 백배천배의 고통을 부모에게 주는 것이지요.

    부모만 고통인가요?
    그 당사자는요??

    혼자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인가요??
    영혼을 끌어안고 사는 거랑 뭐가 틀린지요??

    아..상상만 해도 끔찍..ㅠㅠㅠㅠ

  • 5. 솔직히
    '11.12.13 11:20 PM (222.116.xxx.226)

    차라리 수애 결단이 더 ...나을지도..이해감

  • 6. ,,,
    '11.12.13 11:25 PM (211.44.xxx.175)

    부모 없이 자란 수애가 가족을 갖게 되는 과정이
    비극의 진행과 중복된다는 설정 자체가 참 마음 아파요.
    치매는 일시적으로라도 다소 호전되는 시기가 없는 건가요.
    아무리 민폐수애라고 해도 그녀의 불행 앞에서는 모든 것이 사소하게 보입니다.

  • 7. 원글
    '11.12.13 11:26 PM (182.209.xxx.42)

    어머......아기가 있잖아요.

    그렇게 자살할 거면 아기는 왜 낳았지요??!!!

    어떻게 진행횔 지 모르는 병도 이닌데
    그렇게 될 지 알았다면
    지형이는 왜 잡았나요?? ...오히려 어디에 숨는 한이 있더라도 도망가버렸어야지.

    전..
    수애 자기 병 알고 지형이 잡으라고 글 쓴 적 있는데.
    그건 어쨌든 병 앞에서 솔직하게 약한 모습 드러내고 사랑에 기대어
    씩씩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모습 보기 원해서였어요.

    약 포기하고 아기 키우겠다고 결심한 이유도
    자신은 버림 받았지만,
    이 아이만큼은 책임져주고 싶다고 한 의지로 봤구요.

    그런데...........자살이라뇨!ㅠㅠ

  • 8. ^^
    '11.12.14 3:24 AM (173.35.xxx.250)

    아마 고모부,형부 그리고 지민이 이렇게 세사람은 남아서 짜장면 먹었을거에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31 대략 난감 1 어쩌다 2012/03/22 1,001
86630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가 반응성 세포변화로 나왔는데요. 6 궁금합니다... 2012/03/22 61,320
86629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3 뒤늦게 2012/03/22 2,091
86628 목일중 아이 보내시는분중 정이조 내신 수업 효과 보신분?? 1 .. 2012/03/22 1,128
86627 몸살이네요 ㅜㅜ 3 집안식구들 .. 2012/03/22 1,008
86626 오늘은 물의 날이에요. 자연 2012/03/22 886
86625 미국 동부 사시는분들 카페 있나요? 2 도움절실 2012/03/22 1,033
86624 애시당초 승복할생각이 없었지... 2 김희처리 2012/03/22 888
86623 아침 드시는 분들 양치질 언제 하세요? 5 궁금 2012/03/22 1,567
86622 아이폰에서 유튜브 동영상이 계속 끊겨요 3 아이폰 2012/03/22 1,790
86621 외로워해서 생일 초대 하려 합니다. 12 아이가 2012/03/22 1,811
86620 지역난방 쓰시는분들 급탕비 얼마나왔나요.. 6 .. 2012/03/22 2,895
86619 제이크루 싸이즈 조언요~ 4 ^^ 2012/03/22 2,862
86618 3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3/22 783
86617 양면팬 vs 코팅팬 하나만 산다면요 2012/03/22 771
86616 아스피린이 만병통치약인가효? 3 prowel.. 2012/03/22 1,770
86615 예단비 받을때 신부측에 사례를 해야 하나요? 9 질문 2012/03/22 17,121
86614 나비 신발 아세요? 1 바다네집 2012/03/22 3,308
86613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이름. 직장상사 스끼다시내인.. 2012/03/22 648
86612 영문해석좀 부탁드려요 ㅜㅜ 2 영국 2012/03/22 621
86611 팝송좀 찾아주세요.. 2 머릿속으로만.. 2012/03/22 664
86610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경제신문추천.. 2012/03/22 1,195
86609 학원글보다 문득 저도 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중2맘 2012/03/22 843
86608 지름신 강림중이에요 2 피부고민 2012/03/22 1,203
86607 엄마라는 존재 8 슬퍼라 2012/03/22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