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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79님 꼭 읽으셈.!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sooge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12-13 23:05:34

고틀립, 내년 서울 사무소 개설…유럽계 6곳도 진출 문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미국 로펌들이 한국 상륙 채비에 나서고 있다.


미국 변호사를 고용할 수 있게 된 영국 등 유럽 로펌들도 한국 진출을 가시화하는 움직임이다.

미국 로펌인 클리어리 고틀립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하겠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고틀립은 “홍콩에 있는 한국인 변호사 17명 가운데 파트너 변호사와 5명가량의 (연차 낮은) 어소시에이트 변호사를 보낼 계획”이라며 “필요하면 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미국 로펌인 폴해스팅스의 그레그 니츠코우스키 파트너 변호사는 “(한ㆍ미 FTA) 프로세스가 시작되는 대로 (사무소 개설) 신청서를 내겠다”며 “한국에 사무소를 내는 것은 시장의 리더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 로펌 3~4곳의 관계자들이 FTA 발효 후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직접 법무부를 방문, 사무소 설립 절차 등을 문의했다. 지난해 7월 한ㆍ유럽연합(EU) FTA 발효로 한국 진출이 가능해진 영국 로펌은 3~4곳, 프랑스 로펌은 1~2곳에서 방문했다. 법무부 국제법무과 관계자는 “직접 방문할 정도면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로펌은 법률시장 단계별 개방에 대비해 국내 로펌과의 업무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 관계자는 “외국 로펌 10곳 정도가 업무 협력을 제안했는 데 미국 로펌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한ㆍ미 FTA가 예정대로 내년 1월1일 발효되면 미국 로펌들은 5년간 3단계에 걸쳐 국내 법률시장에서 소송을 제외한 자문 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1단계는 미국 변호사가 국내에서 사무실을 개설하고 국제 공법과 미국 법률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년 후 2단계에서는 미국 로펌들이 국내 로펌과의 업무 제휴가 가능하다.

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

IP : 222.109.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3 11:07 PM (125.128.xxx.208)

    원글님은 FTA찬성 하시나봐여..
    무지 기분좋은듯(?) 이글 또올리시고..

  • 2. sooge
    '11.12.13 11:08 PM (222.109.xxx.182)

    로스쿨및 법대생조차 이글 읽고 너무 근심많아져 가지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 3. ...
    '11.12.13 11:08 PM (58.122.xxx.48)

    신났네...............

  • 4. 그냥
    '11.12.13 11:14 PM (112.151.xxx.112)

    읽기 싫으시면 패스하심 되지 않을까요

  • 5. yawol
    '11.12.14 10:08 AM (211.33.xxx.77)

    회계법인도 들어옵니다.
    가족이 미쿡에서 회계법인 대표인데 한국에 바로 사무실 열고 서비스 개시합니다.
    유능한 한국CPA도 많이 데리고 있어서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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