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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맛잇네요...

묵은지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1-12-13 22:33:26

이밤에 야식먹을 시간에 저녁먹엇어요... 아들이랑 낮에 피자먹어서 그냥 패스할려고  82들어왓다가 그만 베스트묵은지밥글봣어요...  심하게 땡기데요....  식욕의 본능은 귀차니즘도 저리가라...

9시에 바로 치카치카압력솥올려서 금방 한밥에 묵은지 한포기 씻고 해서 다섯살 아들이랑

밥 먹었어요...

헉.....기가 맥히네요....  다섯살짜리왈  엄마 나 이김치 내가 다 먹을꺼야.....

쌀두컵밥해서 다먹엇다는거....  정말 흡입수준으로 먹엇네요....

접때 묵은 김치 좀 버렸는데....김치통이 없다는 이유로....  이밤 분해서 잠이 안오겟네요.

IP : 175.196.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11.12.13 11:17 PM (110.9.xxx.77)

    크허 ~ 생각을 자세히 해 보니 나도 버린게 있는것 같어.

  • 2. 새날
    '11.12.13 11:54 PM (175.194.xxx.178)

    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을 자세히 해 보니 나도 버린게 있는것 같어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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